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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사관학교 관사서 부사관 숨진 채 발견...현장엔 '신변 비관' 유서
공군사관학교 소속 부사관이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충북 청주시 상당구 공군사관학교 관사 내 화장실에서 20대 하사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선 A씨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에는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공군 수사단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 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SNS(소셜미디어)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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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성남라인 쫓아내야"…국힘, 추석前 李정부 전방위 맹공
국민의힘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지자들을 국회로 불러 모아 이재명 정부 인사와 민생경제, 사법, 외교·안보 등 국정 전 분야를 겨냥한 총공세에 나섰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현지누나'(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와 경기·성남라인을 쫓아내야만 한다"며 "국민들이 이 대통령을 향해 '나가라. 내려오라' 외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은 22일 오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이재명 정권 실정 대국민 보고대회'를 열었다. 장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해 현역 의원과 원외당협위원장,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 모인 인원을 약 1만명으로 추산했다. 집회가 열린 국회 본관 계단에는 대형 태극기가 내걸렸고 전국에서 몰려온 지지자들은 '민생파탄 헌정파괴 강력규탄한다''정책실패 인사참사 대통령은 사죄하라'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이 대통령을 향한 비판을 쏟아냈다. 행사에 앞서 상영된 영상에는 부동산 정책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보완수사권 폐지, 농지 전수조사, 사관학교 통폐합 등 국민의힘이 정부의 실정이라고 규정한 현안들이 차례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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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사관학교 통합 밀어붙이면 대한민국 주적은 李 대통령"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육·해·공군사관학교 통폐합 반대를 외치는 집회에 나서 "사관학교 통합을 밀어붙인다면 대한민국 안보와 국방의 주적은 이재명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사관학교 폐교 저지 범국민 총궐기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집회에는 장 대표 외에도 한기호·강선영·임종득·유용원·이종욱·박준태·김장겸 국민의힘 의원, 김민수·조광한 최고위원 등이 참석했다. 군가 '전우'를 제창한 뒤 발언대에 오른 장 대표는 "3군 사관학교 통합을 밀어붙이는 건 오로지 명예와 애국심으로 대한민국을 지키고 있는 군인들과 사관생도, 사관학교 동문, 예비역 선후배를 짓밟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것은 육·해·공군사관학교가 아닌 대한민국의 국방이자 안보"라며 "대한민국의 안보를 무너뜨리고 미래를 팔아넘기려는 자가 있다면 애국 시민들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준비도 없이 전시작전권 환수를 밀어붙이겠다고 하고 사관학교 통합도 여전히 필요하다고 한다"며 "그런데 주적이 누구냐는 말에는 대답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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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운동장 없이 축구선수 키우나…해사 없애면 해군 포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해군사관학교를 찾아 정부가 추진하는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폐합을 '국방 파괴'로 규정하며 비판을 이어갔다. 장 대표는 "해군력의 가장 핵심인 해사를 없애겠다는 것은 해군을 포기하겠다는 것"이라며 "해사도, 공사도, 육사도 없으면 대한민국 군대는 다 죽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구청에서 '해군사관학교 졸속 통합·이전 반대 현장간담회'를 열고 "이재명 정권이 밀어붙이는 사관학교 통폐합은 군의 근간을 뒤흔들고 각 군의 전문성을 훼손하는 국방 붕괴 시도"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정부가 사관학교 통합 명분으로 강조하는 '합동성 강화'에 대해 "육·해·공군 각 군의 전문성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이 무슨 합동성을 배워 군사력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이냐"고 했다. 이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생도가 된 때부터 아무런 전문성도 없이 합동성을 키워가겠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어불성설이다. 초등학생이 와서 국방정책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전이 아니라 사실상 해군사관학교를 없애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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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도부, 충북서 네번째 예산협의…"숙원 사업 확실히 챙기겠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충북에서 네번째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충북의 숙원 사업과 미래 산업을 위한 예산을 확실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충북도청에서 충북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민주당 지도부는 지난 2일 세종에서 첫번째 예산정책협의회를 연 뒤 충남, 전북, 충북을 찾았다. 한 원내대표는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예산, 오송 AI(인공지능) 바이오 데이터 센터 구축을 비롯해 충북 주요 현안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며 "송재봉·임호선·이강일·이광희·이연희 등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함께 다시 똘똘 뭉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말씀해주신 모든 것들을 저희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충북은 반도체, 바이오, 2차전지, 방사선 가속기가 다 있고 AI(인공지능) 데이터 센터 논의까지 진행되고 있는 유일한 첨단 풀스택 지역"이라고 언급했다. 김 대표는 "신용한 충북지사의 탁월한 리더십을 지원하고 철도·교통, 바이오, 청주교도소 이전, 2027 유니버시아드 지원 등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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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파병부터 대미투자까지…대정부질문 이틀째 외교안보 격돌
국회가 10일 대정부질문 이틀째를 맞아 외교·통일·안보 분야 질의를 진행한다. 호르무즈 해협 파병과 3500억달러 규모 대미 투자, 사관학교 통합 등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민주당에서는 이광재·김병주·박선원·이기헌·박지원·이주희 의원, 국민의힘에서는 김석기·강선영·유용원·유영하 의원이 질의자로 나선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도 질문에 나선다. 국무총리와 외교·통일·국방부 장관이 출석 대상이지만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국외 출장으로 불출석한다. 최대 쟁점은 호르무즈 파병 문제다. 여권 내부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민주당에서 처음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힌 이기헌 의원이 질의자로 나선다. 전날에도 민주당에서는 "이라크 전쟁 때보다 더 명분이 없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침략 전쟁이고 대의명분이 없는 전쟁"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국민의힘은 파병 자체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정부의 대응을 집중적으로 문제 삼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국익에 최우선한 방식으로 결정이 있어야 하는 만큼 섣불리 당이 입장을 내기는 어렵다"면서도 "정부가 한미동맹 그리고 호르무즈 이슈를 미숙하게 다뤄 이 지경까지 온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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