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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산업현장 고충 푼 공학도들…한국공학대, 캡스톤디자인 결실
한국공학대학교가 학생들의 공학 기술 아이디어를 기업 현장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연계하는 산학협력 성과 공유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공학대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지난 7일 기술혁신파크(TIP) 지하 1층 아트센터에서 '2026학년도 캡스톤디자인 성과보고회'를 열고 총 95개 출품작에 대한 평가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경력개발처장,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을 비롯해 시흥산업진흥원 및 시흥시 소부장경영인협회 관계자가 참석해 기업·지역·창업·전공융합 등 4개 유형으로 출품된 학생 프로젝트를 참관했다. 현장에서는 침수 방지 자동화 차수판, 유모차 경사로 사고 방지용 이중 브레이크 제어 시스템, 화재 정찰 로봇, 자율주행 김 양식 선박, 스마트 약포지 자동 검수기, 철근 결속 및 검사 로봇 등이 소개됐다. 기업 관계자들과 경기 시흥시 관계자들은 일부 기술의 상용화 및 시정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출품작 95개 중 최우수상 2개 팀을 포함해 총 12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임베디드시스템전공 박종호·심재헌·이성민·최윤선 학생팀의 '습식 식각 공정에서의 EPD 시점 도출을 위한 광원 추론 및 SiO₂ 두께 추정'과 기계공학과 정진영·나현종·이수민·윤소희·박선종 학생팀의 '파이프형 텐터 폐열회수장치 설계 및 최적 열 공급부 분석'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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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2027학년도 전기 대학원 신입생 모집…171명 선발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가 2027학년도 전기 일반대학원 및 IT융합과학경영산업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기술대는 이날부터 오는 11월6일까지 4주간 대학원 신입생 원서를 접수한다. 모집 인원은 박사과정 35명, 석사과정 136명 등 171명이다. 모집 학과는 기계공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전기·전자·통신공학과, 컴퓨터공학과, 디자인공학과, 건축공학과,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과, 산업안전공학과, 융합학과, 경영학과, 안전환경공학과(계약학과), 반도체·디스플레이공학과(충남형계약학과) 등이다. 대학 측은 일반대학원 전일제 재학생에게 재학 기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며, 학기당 석사 250만원, 박사 375만원 규모의 국가장학금을 신규 유치해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아울러 논문 게재 및 학회 참가 지원, 학·석사 연계과정 및 석·박사 통합과정 등 연구 연속성 확보를 위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안전공학과 및 안전환경공학과(계약학과)를 특화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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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결코 다시 에너지"…AI 시대 해법 28~30일 확인하자
'AI(인공지능) 시대의 에너지 대전환'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 에너지 안보' 오는 28~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스마트 에너지 플러스(SMART ENERGY PLUS·SEP) 2026'은 이같은 주제를 테마로 삼는다. 머니투데이와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고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2019년 '대한민국 수소 엑스포', 2022년 '그린 비즈니스 위크(GBW)'를 거쳐 지난해 'SEP' 브랜드를 선보인 후 에너지·모빌리티 관련 기술을 선도적으로 제시해왔다. 28일 오전 9시30분쯤부터는 VIP 환담, 개회선언, 주요 참석사 부스 투어, 내빈 축사 등의 일정이 진행된다. 지난해 'SEP 2025'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이규연 당시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AI와 에너지전력망을 결합해 새로운 경제성장의 동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었다. 이 대통령은 이후 메가프로젝트를 공식화하고 반도체,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를 대한민국 대도약을 위한 삼각 축으로 천명하는 등의 정책 행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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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국가과학기술자 20人, 오늘 공모 마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학기술인 20인을 선정하는 첫 국가과학기술자사업이 오는 12일 공모를 마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2일 오후 6시까지 리더급 국가과학기술자 신청을 접수한다. 리더급 국가과학기술자는 국내 과학자·공학자 중 학문적으로 탁월하고 산업·경제에 기여한 공로가 큰 만 55세 이하의 산·학·연 연구자가 대상이다. 선정 범위가 산업계로 확대되면서 학계나 국가연구기관 뿐만 아니라 기업에 재직 중인 연구자도 신청 대상이 됐다. 국가과학기술자는 국가 핵심 자산으로서 예우한다. 국가과학기술자 칭호와 대통령 명의의 국가과학기술자 증서를 수여하고, 국가 주요 과학기술 행사에 주빈으로 초청한다. 출입국 패스트트랙 혜택도 적용된다. 아울러 연 1억원의 연구지원금을 최대 5년까지 지원하며, 국가 주요 과학기술정책 및 R&D(연구·개발) 전략 수립에 참여하게 된다. 선정은 기관 추천을 통해 이뤄진다. 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기업 등 소속기관이 이달 초까지 '16대 국가과학기술표준분류체계'에 따른 16개 과학기술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연구자를 최대 3명까지 추천하면, 추천받은 자가 12일까지 '자기소개서'를 포함해 논문·특허 등 대표 업적을 한국연구재단에 제출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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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피지컬 AI' 새 판 짠다
KAIST(카이스트)가 13일 대전 본원 KI빌딩에서 '피지컬 AI 코리아 2026'을 개최한다. 카이스트는 오는 13일 제조·의료·국방·물류·일상에서 다양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피지컬 AI 플랫폼 연구·교육·창업 전략을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 배충식 카이스트 총장은 이날 공경철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하고 무대에 오른다. 공 교수는 웨어러블 로봇 기업 엔젤로보틱스의 창업자다. 로봇이 착용자의 움직임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건강정보를 분석해 알려주는 사례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어떤 로봇을 만들 것인가'를 넘어 '다양한 로봇과 산업에 공통으로 필요한 기술은 무엇인가'에 대한 카이스트의 답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피지컬AI의 범위를 휴머노이드가 한정하지 않고, 여러 로봇과 산업에 공통으로 쓰일 플랫폼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KAIST 기계공학과와 전기및전자공학부 연구팀 5곳이 참여한다. △15kg 이상의 물건을 운반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박해원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 △조종석의 장치를 다루고 비행 정보를 바탕으로 조종 임무를 수행하는 인간형 조종사 로봇 '파이봇'(심현철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 △카메라와 라이다 등으로 낯선 공간을 인식하고 자신의 위치와 이동 경로를 판단하는 자율 이동 기술(명현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 △모터·센서·제어 기술을 결합해 로봇을 정밀하게 움직이는 기술(배현민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 △사용자의 움직임 의도를 파악하고 보행을 돕는 웨어러블 로봇(공경철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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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러에 산 주식이 143달러 돼" 대박 주식…인화인듐 기판 뭐길래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에서는 수만 개의 GPU(그래픽처리장치)가 쉴 새 없이 데이터를 주고받는다. 지금까지는 구리선에 전기 신호를 실어 보냈는데, 속도가 빨라질수록 열과 전력 손실이 커져 빛으로 신호를 보내는 광통신으로 바뀌는 추세다. 전기 신호를 빛으로 바꿔 주는 부품이 광트랜시버이고, 그 안에서 빛을 만드는 것이 레이저 칩이다. 문제는 반도체의 기본 재료인 실리콘으로는 레이저를 만들 수 없다는 점이다. 실리콘은 전기는 잘 다루지만 빛을 내지는 못한다. 그래서 레이저 칩은 인듐과 인을 결합한 인화인듐(InP)이라는 특수 기판 위에서 만든다. 최근 인화인듐이 AI 광통신의 핵심으로 부상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는다. 루멘텀은 코히어런트와 함께 고급 광통신 레이저 칩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회사인데 지난 7월 파리에서 열린 기술 행사에서 수요대비 공급부족이 30% 넘는다고 설명한 적 있다. 인화인듐 부족이 메모리 반도체 품귀보다 심해질 것이라는 경고도 덧붙였다. 엔비디아는 지난 3월 루멘텀과 코히어런트에 20억달러씩 모두 40억달러(5조3600억원, 환율 1340원 기준)를 투자해 레이저 물량을 미리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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