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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빛의 위원회' 출범 행사서 "12월3일 '국민주권의날' 지정"
이재명 대통령이 '빛의 위원회' 출범을 기념하며 "매년 12월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지정해 국민 모두가 그날의 일을 함께 기억하고 민주주의의 가치가 다음 세대에 영원토록 온전히 계승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李대통령 "그 누구도 헌법 위 군림해선 안돼…그 원칙 반드시 지킨다"━ 이 대통령은 제헌절인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빛의 위원회 시민초청행사'에서 "그 누구도 헌법 위에 군림하려 해서는 안 된다. 국민주권정부는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원천적인 그 원칙을 반드시 지켜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제헌절이 18년만에 다시 공휴일로 지정된 데 대해 "(과거에는) 제헌과 헌법의 의미를 중시하지 않았다, 가볍게 여겼다고 생각한다"며 "헌법이라는 대한민국의 최고 규범이 실질적으로 내용 그대로 존중되는 사회를 꼭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이 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었던 것은 오롯이 국민 여러분의 실천 덕분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국의 현대사는 헌법의 가치와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권력을 사유화하려는 세력과 그에 맞서 주권을 지켜온 국민들의 치열한 투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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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강연 중 쓰러진 민경욱 전 의원…수술 이틀 만에 의식 회복
'부정선거'를 주제로 강연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뇌출혈 수술을 받은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이틀 만에 의식을 되찾았다. 황교안 자유와혁신당 대표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민 전 의원이 의식을 회복했다"며 "완전 회복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밝혔다. 민 전 의원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부정선거와 기독교인의 소명'을 주제로 강연한 뒤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하던 중 오후 5시 30분쯤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후 인근 대학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뇌출혈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의식불명 상태였던 민 전 의원은 수술을 받은 지 이틀 만인 16일 오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KBS 앵커 출신인 민 전 의원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 대변인과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현재는 가가호호공명선거대한당 대표를 맡고 있으며, 대표적인 부정선거 의혹 제기 인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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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앞에 모인 라이더들 "대책 없는데 불법주차 과태료부터 부과"
배달기사와 자영업자 등 이륜차 사용자들이 경찰청 앞에 모여 이륜차 불법 주정차 과태료에 대한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안 철회를 촉구했다. 마땅한 주차 공간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과태료부터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지부와 대한이륜자동차실사용자협회, 바이크튜닝매니아 등 200여 명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시행령 개정안 철회와 이륜차 주차 공간 및 생계형 이륜차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경찰청 옆 도로 2개 차로에는 이륜차를 줄지어 주차한 뒤 차량에 올라 '이륜차 주차는 어디에 합니까', '탁상행정! 법령 철회! 대책부터 논의하라!'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항의했다. 지난달 19일 경찰이 입법 예고한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운전자가 현장에 없는 이륜차의 불법 주정차가 확인될 경우, 차량 소유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과태료는 일반 지역 3만원, 소방시설 주변과 노인·장애인보호구역 6만원, 어린이보호구역 9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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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李대통령 "12월3일 국민주권의날…민주주의 가치, 영원토록 계승"
이재명 대통령, 17일 청와대 영빈관 '빛의 위원회 시민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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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글 먼저 보려면 돈 내라"…트루스소셜, '빨리 보기' 유료 판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SNS(소셜미디어) 게시물을 일반 이용자보다 먼저 볼 수 있는 트루스소셜의 유료 기능이 8월부터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판매된다. 단 몇 줄의 SNS 게시글로 세계 경제, 외교, 금융시장 등을 뒤흔드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먼저 확인하려는 수요를 겨냥한 상품이다. 미국 대통령이 사적 플랫폼을 공식 정책 발표 창구로 사용하고 이를 통해 사익을 추구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트루스소셜 운영사인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러지그룹(TMTG)는 16일(현지시간)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트루스 API'(Truth API)를 8월1일부터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MTG는 트럼프 대통령 계정 등 트루스소셜 내 구독자 기준 상위 10개 계정의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하고, 해당 계정의 게시물이 일반 이용자들에게 공개되기 전 '1000분의 1초' 단위로 먼저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계약을 체결한 고객들도 있다고 전했다. 단 이용 가격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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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란 인프라 공습 확대" vs 혁명수비대 "중동 미군기지 보복 타격"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격화하고 있다. 미군의 공습 범위가 이란 내륙의 교량과 공항 등 민간 기반 시설로 확대했다. 이란은 미국의 기반 시설 공격이 지속할 경우 중동 전역을 보복 대상으로 삼겠다고 경고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상선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시작된 이번 충돌이 중동 전쟁으로 번질 우려가 한층 커졌다. 16일(현지시간)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날 "미군이 이란의 해안 감시 및 방공망 기지, 군사 물류 인프라, 해상 군사 능력 등 수십 개의 군사 목표물을 정밀 타격하는 정밀 유도 무기를 발사했다"며 이란에 대한 공습 작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미군은 대(對)이란 공습은 호르무즈 해협 내 항행의 자유를 위협하는 이란의 능력을 무력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란 군사시설이 공격 대상이라고 설명해 왔다. 실제 미군의 공격은 그간 이란 남부 해안의 군사시설을 겨냥해 이뤄졌다. 그런데 최근 미군은 이란 내 교량, 공항, 전력 시설 등을 연이어 타격했다. 미군의 공격 범위가 군사시설 이외 내륙 기반 시설로 확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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