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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 류승범 제치고 '흡연 연기' 1등..."홍상수 감독 때문에 담배 40번"
배우 고아성(34)이 '흡연 연기 1등'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에는 웹 예능 '도시여자대피소' 4화가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고아성은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에서 선보인 자연스러운 흡연 연기로 주목받았다고 소개됐다. 엄지윤은 "애연가들이 봤을 때는 (고아성 씨가) '진짜 담배를 맛있게 피운다'고 한다더라"라고 했다. 다른 출연진도 "온라인에서 굉장히 화제였다. 영화보다 더 유명하다"고 거들었다. 이에 고아성은 "사실 오해가 있다"며 해당 흡연 장면이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고아성은 "홍상수 감독님이 테이크를 너무 많이 간다. 한 40번 정도 했다. 담뱃불을 40번 피운 것"이라고 회상했다. 이어 "진짜 맛있게 피우는 장면이 절대 아니었는데 그렇게 보이려고 노력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엄지윤은 "40번 담배? 머리가 핑핑 돌았을 것 같다"며 깜짝 놀랐다. 고아성은 "'대한민국 흡연 연기 1등'이라는 글이 있어 눌러보니 저더라. 2등이 류승범 씨"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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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의 끝은 癌" 12월부터 담뱃갑 경고 '더' 독해진다
오는 12월부터 담뱃갑 경고 그림·문구가 건강 폐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향으로 교체된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말부터 담뱃갑에 새롭게 표기될 경고 그림·문구를 포함한 '담뱃갑포장지 경고그림등 표기내용'을 22일 개정하고,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12월 23일부터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2016년 12월부터 2년 단위로 담뱃갑 경고 그림과 문구를 정기적으로 교체하고 있다. 현행 5기에 비해 개정된 제6기 담뱃갑 건강경고는 반복 노출에 따른 익숙함을 방지하고, 담배 사용으로 인한 건강상 폐해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국내·외 연구 결과·사례 분석 △국민 2100여명 대상 표본 설문조사 △건강경고 효과성 등을 종합 고려해 개발됐다. 일반 담배(궐련)의 경우, 담배 사용으로 인한 건강 폐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직관적 표현이 어려운 성기능 장애를 삭제하고 신장암을 새로 도입했다. 특히 구강암, 심장질환, 안질환, 말초혈관질환, 간접흡연 등 5종의 경고 그림을 변경하는 한편 기존에 '암으로 가는 길'이라는 암시형 문구를 '흡연의 끝은 암'이라는 직시형 문구로 변경해 건강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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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올라도 금방 숨차"…갑자기 버거워진 계단, '이 병' 신호?
#인천에 사는 박모씨(60대·여)는 최근 몇 달간 계단을 오를 때마다 가슴이 조여오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 처음엔 체력 저하로 여기고 가볍게 넘겼지만 이전보다 쉽게 숨이 차고 흉통이 지속되자 걱정이 앞섰다. 며칠 전 남편과 함께 병원을 찾은 박씨는 검사 과정에서 대동맥판막협착증 진단을 받았다. 박씨는 "나이가 들어 체력이 떨어진 것으로만 생각했는데 진단받고 많이 놀랐다"며 "현재는 수술 일정을 잡고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1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는 2015년 9141명에서 2025년 2만8260명으로 10년 새 3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연령별 환자 비중은 80대 이상이 47%(1만3326명)로 가장 높았고, 이어 60대 34%(9672명), 50대 17%(4702명) 등 순이었다. 최근 고령 인구가 늘면서 연간 환자 수는 지속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대동맥판막협착증은 심장 좌심실과 대동맥 사이에 있는 대동맥판막이 딱딱하게 굳고 좁아져 생긴다. 대동맥판막은 대동맥의 혈액이 좌심실로 역류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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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마천동 골목길 풍경 바꿨다…주민 참여형 리뉴얼 사업
서울 송파구는 마천2동 성내천로21길 일대의 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업대상지인 마천동 골목길은 주민 이용이 많은 길임에도 2015년 조성 후 노후화가 점차 심화된 환경으로 인해 꾸준히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구는 연차별 골목길 경관개선 정비계획(2025~2028년)에 따라 지난해 풍납동에 이어 올해는 '마천동 골목길' 환경을 새롭게 단장했다. 먼저 주민 의견 반영된 디자인을 적용해 골목 진입부와 주요 거점에 '마천동 어울림길' 로고 그래픽과 원형 입체 브랜딩 사인을 도입했다. 담장 12개소와 주택 외벽 2개소에 고휘도 화이트 디자인을 전면 적용해 좁고 어두웠던 골목에 개방감을 높였다.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구축했다. 담장 하단부에 야간 반사 페인팅을 적용하고, 일정 간격마다 고성능 시선유도표지 반사경을 설치했다. 골목길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도 제거했다. 노후 가스 계량기함 42개소와 배관 라인 등은 재도색하고, 노후 화분들은 수거하여 해당부지에 정식 화단을 조성했다. 또 상습 무단투기 및 흡연 발생 구역에는 생활 에티켓 안내 사인물을 배치해 자율적인 환경 정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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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키스는 금지→과도한 애정행각 포함" FIFA, 역대급 '엄격한 팬 관람 수칙' 시행중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경기장 안에서 연인들의 뜨거운 키스나 과도한 애정 표현이 금지되고 있다고 한다. FIFA가 안전과 질서 유지를 이유로 관람 규칙을 대폭 강화했기 때문이다. 스페인 스포츠 매체 '마르카(MARCA)'가 최근 보도한 바에 따르면 FIFA는 이번 월드컵이 치러지는 멕시코, 미국, 캐나다 등 16개 경기장 내 반입 금지 물품을 확대하고, 관람객의 행동 지침을 세부적으로 규정한 가이드라인을 시행하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관객들의 행동 규제 조항이다. FIFA는 경기장 내에서 모욕적인 언행, 흡연 및 전자담배 사용, 공격적인 제스처, 불법 도박 행위를 엄격히 금지한 것에 더해 '부적절한 애정 표현(inappropriate expression of affection)'을 금지 행동으로 명시했다. 마르카는 이 규정으로 인해 스타디움 내에서 전광판에 잡히는 정열적인 키스를 비롯해 과도한 애정 행각 등이 문제시되거나 제재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동안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극적인 골이 터지거나 승리가 확정되는 순간 연인들이 나누는 뜨거운 키스가 축제의 명장면으로 통했으나, 이번 대회부터는 이 같은 돌발 행동이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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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장손 최영근씨, 5년만에 SK㈜ 팀장으로 복귀
과거 대마 투약 혐의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던 SK그룹 장손 최영근씨(39)가 5년만에 그룹으로 복귀했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9월부터 SK그룹의 지주사인 SK㈜에서 헤리티지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헤리티지팀장은 SK가 보유한 SK고택, 선혜원 등의 자산을 활용한 문화 예술 활동을 기획·관리하는 역할이다. 미국 파슨스디자인스쿨 출신인 최씨의 전공을 고려한 배치로 풀이된다. 앞서 최씨는 2014년부터 SK디스커버리에서 근무했다. 하지만 2019년 변종 대마를 상습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면서 같은 해 일선에서 물러났다. 당시 법원은 최씨에게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최씨는 2000년 별세한 고(故) 최윤원 SK케미칼 회장의 외아들로 SK그룹(당시 선경그룹) 창업주인 고 최종건 회장의 장손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는 5촌 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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