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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장윤기 사건' 전 광산경찰서장 첫 피의자 조사
경찰청 '장윤기 사건 진상규명 특별수사단'이 23일 사건 수사를 지휘했던 전 광주 광산경찰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직무유기 혐의를 받는 A 경무관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경무관에 대한 피의자 조사는 입건 이후 처음이다. 특별수사단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강력계장과 해당 부서 직원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특별수사단은 장윤기 사건을 둘러싸고 제기된 부실 수사와 은폐 의혹 전반을 들여다보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국수본 강력범죄수사과와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 등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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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기 사건' 축소 수사 누구 책임인가…한지붕 '진실게임'
장윤기 사건을 축소해 단순 살인죄를 적용한 배경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의 지휘가 있었는지를 두고 사건을 수사한 경찰관들과 국수본의 주장이 엇갈리면서 진실게임이 본격화됐다. 일부에선 경찰이 경찰을 수사하는 현재 구조가 부적절하다는 비판도 나온다. 22일 경찰청 '장윤기 사건 진상규명 특별수사단'에 따르면 특수단은 이날 오전 광주경찰청 강력계장 김모 경정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김 경정은 장윤기의 여고생 살인 사건과 외국인 여성 대상 성폭행 사건을 분리 수사하라는 국수본의 지침을 당시 광산경찰서 형사과장 박모 경정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수단은 김 경정을 상대로 국수본의 지침이 전달된 경위를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김 경정의 휴대전화에서 국수본 관계자와 주고받은 대화와 통화 내역도 분석하며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검찰도 경찰 지휘라인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지검은 전날 국수본 압수수색에 이어 이날엔 국수본 강력범죄수사과 강력계장 최모 경정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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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22일
[종합] 인천·한국공항公, 결국 통합 백지화 "근저당 최대 10억" 매도인이 빌려준다 삼성, 로봇 패권전쟁 출사표, 노태문 직속 'RX 조직' 신설 -560억 -115억 -187억, 수익 안난다…자체 경쟁력 띄워야 李대통령 "중동정세 다시 악화"…석유 최고가격제 연장 수순 李, 삼성 노조 '광주 팹' 쟁의화에 제동 [부동산 사금융 '근저당'] 양도세 중과 앞두고 60%↑, 대출 조일수록 '우회로' 커졌다 자금부담-매각일정 '이해관계' 맞물릴 때 성사 [14세 SNS 규제] 청소년 보호, 방향만 공감…기준도 책임도 ID 기반·패밀리 계정…네카오, 준비 끝냈다 [the300] 2차 종합특검 수사, 내달 23일까지 연장 민주 '선관위 특검안' 양보…국힘 '원구성 보이콧' 철회 김민석 "鄭, 반명 비판 왜 안하나" 정청래 "金, 남 탓하는 버릇 있어" [오피니언] 차기 '축구대통령'의 조건 당국의 오락가락 레버리지 잣대 기술보호에서 기술거래 활성화로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클라이맥스 홈플러스 사태가 남긴 질문들 사과한 'ETF 아버지', 책임 외면한 정부 통합 멈춘 인천공항, 재도약 계기 삼아야 [국제] '관세맨' 본색 드러낸 트럼프…캐나다산 일부에 50% 부과 "미국인 타깃될수도"…중동 긴장에 '여행주의보' 발령 [산업] 수출에 답 있었다…현대차 中공장 '활로' AI시대 '전력 효율' 과제…'탠덤 OLED'로 푸는 LGD AI 이어 글로벌 호텔…미래 여는 정용진 "품질조작 폴란드 우유, 국내 유통 안됐다" SK, 31일 이사회…실트론 매각 여부 촉각 [금융] OK, 예별손보에 4000억 수혈 추진…인수까지 '산 넘어 산' 스테이블코인 늦어지자, '예금토큰' 눈 돌린 은행권 [바이오] "TG-C 실패 아닌 성장통" 코오롱티슈진 임상 재정비 기대 컸는데 '삐끗'…K바이오 겹악재에 자금수혈 위기 [유니콘 팩토리] 세계 첫 '7일 인슐린 패치' 만든 30년 연구 사회문제 풀수록 더 큰 수익, 임팩트 투자의 본질은 '+α' {ICT·과학] '모두의 AI' 윤곽…부분 유료화도 허용 "AI 인프라 이제 시작, 기업 GPU 수요 수백장 단위로 커져" [건설 부동산] 종부세 내려 빚 낸다…고가주택자 '한숨' 이천 왔더니 다시 서울로? …SK에코플랜트 협력사 '뒤숭숭' [스타뉴스] 10년 묵힌 웃음…마침내 '박장대소' [사회] '장윤기 수사' 주도권 다툼?…검·경, 동시에 국수본 압수수색 법원, 홈플 회생절차 폐지 결정 취소 돈 주고 토픽 점수 취득, 대학 간 외국인 덜미 [정책사회·문화] '서울의 봄' 신군부 '고문 경찰' 이근안 등 정부포상 198건 박탈 "월 20만원, 학원 한 곳도 벅차요", 고맙지만 아쉬운 양육비 선지급 [증권] 퇴직연금 550조 굴리는 시대…이젠, 원금보장보다 '투자'로 "스페이스X 추락? 테슬라와 시너지 폭발할 것" 李대통령, 레버리지 ETF 추가 보완책 주문 삼전닉스 살아나자, 코스피 3%대 오르며 6700선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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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기 수사' 주도권 다툼?… 검·경, 동시에 국수본 압수수색
'장윤기 사건' 수사를 고의로 부실하게 했다는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를 검찰과 경찰이 동시에 압수수색했다. 수사의 주도권을 쥐기 위한 경쟁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형사체계 개편을 2개월여 앞둔 상황에서 엄정한 자체수사를 통해 신뢰를 회복해야 하는 경찰과 자신들의 실력과 필요성을 입증할 수 있는 계기로 삼으려는 검찰 사이의 자존심 싸움이 격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이날 오전 6시15분부터 국수본 강력범죄수사과와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를 공무상 비밀누설과 증거인멸 등 혐의로 압수수색했다. 경찰의 장윤기 사건 특별수사단도 검찰과 별개의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같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그동안 광주광산경찰서 수사팀에서는 사건처리 과정에 '윗선 지시'나 '윗선 개입'이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이 여러 차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그 윗선에 경찰수사를 총괄하는 국수본이 포함된다는 주장이 공개적으로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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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장윤기 살인·성범죄 분리수사 지시, 수사 완결성 위한 판단"
여고생 살인범 장윤기 사건 수사 초기 살인 사건과 성범죄 사건을 분리해 수사하도록 지시했다는 의혹과 관련,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살인 사건 수사의 완결성을 확보하기 위한 판단이었다"고 해명했다. 일선 수사팀이 장윤기에게 일반살인 혐의를 적용한 데 대해선 관여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국수본 강력범죄수사과 관계자는 21일 "장윤기의 살인 사건 송치 시한 안에 외국인 여성 성폭력 사건까지 입증해 한꺼번에 송치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살인 사건 수사의 완결성을 확보하기 위해 성폭력 사건은 전담 부서인 여성청소년과에서 수사하되 관련 기록은 살인 사건 수사서류에 첨부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당시 조치가 두 사건을 별개로 떼어 수사하라는 취지는 아니었다고도 설명했다. 같은 경찰서의 형사과와 여성청소년과가 협조해 수사하도록 조율한 것이라는 얘기다. 이 관계자는 "광산서 측에서 성폭력 사건을 여성청소년과에서 수사하겠다고 해 그렇게 하도록 한 취지도 (지시에) 섞여 있었다"며 "당시에는 분리 수사가 아닌 통합수사라는 표현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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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동시에 국수본 덮쳤다…'장윤기 은폐 의혹 수사' 주도권 경쟁, 왜
장윤기 사건 수사를 고의로 부실하게 했다는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를 검찰과 경찰이 동시에 압수수색했다. 수사의 주도권을 쥐기 위한 경쟁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형사체계 개편을 2개월여 앞둔 상황에서 엄정한 자체 수사를 통해 신뢰를 회복해야 하는 경찰과 자신들의 실력과 필요성을 입증할 수 있는 계기로 삼으려는 검찰 사이의 자존심 싸움이 격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이날 오전 6시15분부터 국수본 강력범죄수사과와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를 공무상 비밀누설과 증거인멸 등의 혐의로 압수수색했다. 경찰 장윤기 사건 특별수사단도 검찰과 별개의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같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압수수색은 검찰이 한발 빨랐다. 검찰이 먼저 영장을 집행하면서 경찰 특별수사단은 한동안 집행 상황을 지켜본 뒤 절차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증거 보전 등의 이유로 경찰의 동시 접근이 제한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압수 대상이 대부분 전자정보여서 경찰도 검찰과 동일한 자료를 확보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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