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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미국보다 50만원 싸"…Z폴드8 내놓은 삼성, '특급 대우' 이유는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 사장이 앞으로도 주요 신제품 가격을 한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행사 직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노 사장은 "삼성 갤럭시는 1990년대 한국 시장을 중심으로 출발해서 성장한 한국에 뿌리를 둔 브랜드'라며 "한국 소비자의 사랑이 갤럭시의 글로벌 경쟁력 밑거름이 된 만큼 세계 어느 시장보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디바이스를 제공하는 것을 저희의 방향과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이번 갤럭시 Z폴드8 시리즈는 국내 출고가가 해외보다 50만원 가량 낮다. 미국 출고가는 256GB 모델 기준 갤럭시 Z 폴드8이 1899달러(약 280만원), Z 폴드8 울트라가 2099달러(약 310만원), 갤럭시 Z 플립8이 1199달러(약 177만원)다. 반면 국내 출고가는 같은 용량 기준 각각 227만8100원, 257만7300원, 168만3000원으로 책정됐다. 현재 환율 기준으로 단순 비교하면 국내 가격은 미국보다 Z 폴드8이 약 53만원(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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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스파이더맨도 엄지척"…혁신적인 삼성 폴더블 3종에 박수와 환호 쏟아졌다
'안개의 도시'라는 별명 답지 않게 화창했던 22일 오후 1시10분(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드 빌링스게이트 앞은 줄을 길게 늘어선 사람들로 북적였다. 14년 만에 영국을 찾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언팩 2026' 행사에 참석하려는 인파였다. 입구에 위치한 포토월 행사장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인플루언서들과 줄지어 보안 검사를 통과하려는 이들이 이번 갤럭시Z폴드8 시리즈에 쏟아진 관심을 증명하는 듯 했다. 행사 시작은 오후 2시인데, 1시간 전부터 입구는 물론, 내부까지 인파로 꽉 들어차 자리 찾기가 힘들 정도였다. 강렬한 비트의 음악과 보랏빛 조명이 행사장 안을 가득 메웠다. 갤럭시 Z8 시리즈의 대표 컬러, 바이올렛을 상징하는 조명이었다. 세계 각국에서 방문한 팁스터, 유튜버, 인플루언서, 취재진들이 자리를 가득 메우고 각자 인증샷을 찍기 바빴다. 'NEW HOPE UNFOLD(접히지 않는 새로운 희망)'. 대형 스크린에서는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제이홉(J-HOPE)이 벽에 걸린 길쭉한 포스터를 찢어내 4대3의 황금비율로 만드는 Z폴드8 캠페인이 반복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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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해피엔딩' 박천휴도 갤럭시 마니아…7월 런던 언팩서 삼성전자와 협업
삼성전자가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하는 '2026 하반기 갤럭시 언팩' 행사에 깜짝 인물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글로벌 창작자이자, 한국인 최초로 미국 토니상을 수상한 극작가 겸 작사가 박천휴다. 삼성전자는 극작가 겸 작사가 박천휴가 이번 갤럭시 언팩의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로 참여, 이벤트 전반의 내러티브 설계와 스토리텔링 방향 수립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 작가는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극본과 가사를 써 지난해 6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작품상을 비롯해 극본상, 음악상 등 주요 6개 부문을 석권하며 한국 공연계의 새 역사를 쓴 인물이다. 이번 협업은 신제품의 하드웨어 스펙을 나열하는 일방적인 발표 방식에서 벗어나, 갤럭시가 지향하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과 폴더블 혁신의 철학을 관객에게 자연스러운 서사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 작가는 크게 세 가지 영역에서 언팩 행사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맡았다. 먼저, 언팩의 전체적인 메시지 흐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내러티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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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몬 감성 더했다" 베일 벗은 삼성 'AI 글래스'...'갤 워치' 러너 취향저격
삼성전자가 AI 기반 스마트워치와 AI 글래스(가칭)를 앞세워 차세대 웨어러블 생태계 확대에 나선다. 연내 출시예정인 AI 글래스는 새로운 디자인을 추가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드 빌링스게이트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서 스마트워치 신제품 '갤럭시 워치 울트라2'와 '갤럭시 워치9'을 공개했다. 두 제품은 스냅드래곤 웨어 엘리트 플랫폼을 탑재해 성능을 높였고, 배터리와 디스플레이를 강화하는 동시에 두께를 줄였다.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 워치 울트라2는 전문 아웃도어 활동에 초점을 맞췄다. 800mAh 대용량 배터리와 최대 5000니트 밝기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CPU와 GPU 성능은 각각 32%, 19% 향상됐다. 티타늄 프레임과 IP69K 방진·방수, 10ATM 방수 성능, 국제 다이빙 규격(EN13319) 인증을 갖춰 트레일 러닝과 다이빙 등 전문 스포츠를 지원한다. 고도와 지형을 분석해 페이스를 조절하도록 돕는 트레일 러닝 기능과 땀 손실량을 기반으로 수분 섭취 시점을 알려주는 기능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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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넘어 휴머노이드까지…LGD, 차세대 OLED 풀라인업 공개
LG디스플레이가 오는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 산업 전문 전시회 'K-디스플레이 2026'에 참가해 차세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일상을 연결하는 소통의 창, 디스플레이'를 주제로 휴머노이드, 모니터, TV, IT(정보기술),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차세대 OLED 기술과 제품을 공개한다. '비전(Vision)' 존에서는 탠덤(Tandem) 기술을 적용해 화질과 수명을 향상시킨 83인치 초대형 OLED TV 패널과 모니터·IT용 OLED 패널로 구성한 미디어월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LG디스플레이의 OLED 풀 라인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휴머노이드 시장을 겨냥한 P(플라스틱)-OLED 디스플레이 솔루션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P-OLED는 얇고 가벼우면서도 영하 30도부터 영상 85도까지의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차량용을 시작으로 IT용까지 적용 범위를 넓혔고 최근에는 휴머노이드용 디스플레이로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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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틀링, 애스턴마틴 DB5 감성 담은 한정판 공개
스위스 럭셔리 워치 브랜드 브라이틀링이 영국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대표 모델 DB5에서 영감을 받은 'Top Time B01 크로노그래프 41 애스턴마틴 DB5' 헌정 에디션을 공개했다. 이번 제품은 두 브랜드가 공유해온 디자인 헤리티지와 장인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1963년 공개된 애스턴마틴 DB5는 영화 '007 썬더볼'에서 제임스 본드의 차량으로 등장하며 시대를 대표하는 스포츠카로 자리 잡았다. 같은 시기 브라이틀링의 'Top Time' 크로노그래프 역시 젊고 역동적인 감성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이번 협업은 1960년대를 대표한 두 아이콘의 만남을 손목시계에 담아냈다. 신제품은 DB5의 우아한 디자인을 반영해 우드 이너 링과 브라운 그라데이션 카프스킨 스트랩, 클래식 자동차 계기판을 연상시키는 서브다이얼을 적용했다. 41mm 케이스와 쿠션형 실루엣, 머쉬룸 푸셔 등 Top Time 컬렉션 특유의 빈티지 감성도 유지했다. 제품은 스테인리스 스틸(1022피스), 스틸·플래티넘(315피스), 18K 레드 골드(250피스) 등 세 가지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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