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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에 온몸 까만 귀신 환자가?…태국 구조대 놀라게 한 여학생
태국 한 고등학교에서 복통을 호소한 여학생을 구조하러 간 구조대가 뜻밖의 광경에 깜짝 놀랐다. 31일 태국 매체 더타이거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현지시간) 태국 야소톤주 한 고등학교에서 16세 여학생이 심한 복통을 호소해 구조대가 긴급 출동했다. 당시 학교에서는 '태국어의 날'(National Thai Language Day) 기념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해당 학생은 공연을 앞두고 태국 전설 속 귀신으로 분장한 상태였다. 얼굴과 몸 전체를 검은색으로 칠하고 컬러렌즈까지 착용해 기괴한 모습이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들은 학생을 보고 깜짝 놀랐다. 검게 칠한 분장 탓에 언뜻 불에 탄 사람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구조대는 학생 의식이 또렷하고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한 뒤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학생은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 이후 구조대는 병원에서 약봉지를 들고 환하게 웃는 학생 모습을 공개하며 '저는 안전해요. 약 받고 집에 갑니다'라는 문구를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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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연애' 박은빈, 오색찬란한 연기
색이 많다고 모두 오색찬란한 것은 아니다. 무턱대고 섞으면 경계가 사라지고 금세 탁해진다. 배우 박은빈의 연기가 빛나는 이유는 많은 색을 지녀서만이 아니다. 어느 순간 어떤 색을 꺼내야 하는지, 그 농도와 온도를 정확히 알고 있어서다. tvN 토일 드라마 '오싹한 연애'는 그런 박은빈의 다채로운 역량을 한 작품 안에 펼쳐놓는다. 냉정한 호텔 대표의 파란색부터 귀신과 마주하는 밤의 검은색, 로맨틱 코미디의 산뜻한 노랑과 사랑이 스며드는 분홍, 죄책감과 절망으로 뒤덮인 비극의 회색까지. 박은빈은 방송 4회 만에 천여리라는 한 사람을 오색찬란한 감정으로 채웠다. 박은빈이 '오싹한 연애'에서 연기하는 천여리는 국내 굴지의 재벌 상속녀이자 레이나 호텔의 대표다. 미모와 재력, 능력까지 모든 것을 갖췄지만, 그의 삶은 지독하게 고립돼 있다. 자신의 피부에 닿은 타인에게 영안(靈眼)이 트이게 만드는 가혹한 저주 때문이다. 누군가에게 공포를 주지 않기 위해 사계절 내내 장갑을 끼고 차가운 철벽을 치는 인물. 자칫 뻔한 냉소 캐릭터로 남을 수 있는 설정이지만 박은빈은 그 속에 숨겨진 이타심과 외로움을 섬세하게 조율하며 입체적인 숨결을 불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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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연애' 박은빈, 국경 초월 시청자 잡았다...인생 뒤바뀐 터닝 포인트
'오싹한 연애' 박은빈의 인생 뒤바뀐 터닝 포인트가 국경을 초월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가 지난 18일 첫 방송 후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동시간대(오후 9시대) 치열한 시청률 경쟁에서도 시청자들을 불러모았다. 특히 극 중 귀신으로 인해 인생이 두 번이나 바뀌면서 바람 잘 날 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는 주인공 레이나 그룹의 상속녀 천여리(박은빈 분)의 일상이 과몰입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오싹한 연애'는 방송 2주 차까지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은 1회 3. 0%, 2회 5. 3%, 3회 4. 4%, 4회 5. 8%로 집계됐다.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4회 연속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오싹한 연애'는 화제성도 좋은 성과를 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TV 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 2주 연속 2위,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도 박은빈(천여리 역), 양세종(마강욱 역)이 나란히 10위권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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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서운 시대상 담은 '오싹한 연애' [드라마 쪼개보기]
매년 무더위와 함께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안방극장의 스테디셀러가 있다. 하얀 소복의 처녀귀신이 자신의 원혼을 풀어달라며 새로 부임한 사또를 찾아가거나, 다리 한쪽이 절단된 남자 귀신이 “내 다리 내놔”하며 사람들을 쫓아가는 장면으로도 기억되는 드라마 ‘전설의 고향’이다. 한국 납량극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은 그 계보를 올해는 드라마 ‘오싹한 연애’가 이어간다.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검사가 만나 공포와 로맨스를 함께 그려내며 한여름 밤을 찾아왔다.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극본 최정미, 연출 이민수)는 2011년 개봉해 300만 관객을 동원한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웹툰과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인기를 끌었던 영화들도 드라마화되기 시작했다. ‘오싹한 연애’는 그 흐름을 잇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남녀 주인공의 직업적 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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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연애' 양세종, 연기 3단 변주→반전美...볼수록 빠져드는 '로코 남주'
'오싹한 연애' 양세종이 공포, 코믹, 로맨스를 아우르는 연기와 하찮을수록 재미있는 반전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양세종은 지난 18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에서 남자 주인공 마강욱 역을 맡아 공포, 코믹, 로맨스를 아우르는 연기 변주를 보여줬다. 방송 2주 차에도 흥미 유발하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활약은 '오싹한 연애'의 본방 시청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앞서 25일 방송된 3회에서 마강욱은 천여리(박은빈 분)의 손이 닿은 뒤 영안이 열리면서 귀신들의 등장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냉철한 판단력과 빈틈없는 태도로 사건을 이끌었던 모습과는 달리, 귀신 앞에서 겁에 질려 벌벌 떠는 모습은 반전 웃음 포인트였다. 양세종은 귀신을 목격한 순간 굳어지는 표정과 가빠지는 호흡, 아기 귀신을 등에 업은 채 혼비백산하는 모습을 과장되지 않게 풀어내며 극의 코믹한 리듬을 살렸다. 코믹 연기와 함께 설렘 자아내는 감정 연기도 보여준 양세종이다. 극 중 천여리가 귀신을 보게 된 과거를 고백하자 손을 꼭 잡자우며 그녀의 마음을 헤아리고 위로를 건네는 감정 연기는 앞으로 펼쳐질 로맨스 전개에 기대감을 자아내며 설렘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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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1위에 '동궁''아파트''오싹한 연애'까지...넷플릭스 TOP 10에 한국 드라마 5편[K-EYES]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TOP 10에 한국 드라마 5편…'김부장' 4주째 1위 수성 한국 드라마가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TOP 10에서 독보적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7월 13일~19일 집계 기준 비영어 TOP 10 중 무려 5편이 한국 드라마로 채워졌다. 소지섭 주연의 '김부장(Agent Kim Reactivated)'이 4주 연속 1위를 지키며 글로벌 시청자 820만 명, 누적 시청 시간 7,200만 시간을 기록했다. 남주혁·노윤서·조승우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동궁(The East Palace)'이 신규 진입 2위에 올라 시청자 490만 명, 시청 시간 3,290만 시간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7월 11일 시작한 지성 주연의 JTBC·넷플릭스 '아파트(The Apartment Job)'는 5위에 오르며 시청자 330만 명을 모았다. 6위에는 7주 연속 TOP 10을 유지 중인 '참교육(Teach You a Lesson)'이 290만 명의 꾸준한 시청자를 모으며 롱런을 이어갔고, 박은빈·양세종·옹성우 주연의 '오싹한 연애(Spooky in Love)'도 18일 시작한뒤 신규 8위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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