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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레소] 뉴욕증시, 미국-이란 협상 급물살에 상승… S&P500 전쟁 손실 모두 만회
▶ '트럼프의 입'이 쏘아 올린 안도 랠리… 나스닥 9일 연속 상승 주말 사이 들려온 협상 결렬 소식에 긴장했던 시장이 다시 힘차게 솟구쳤습니다. S&P500이 연초 대비 플러스로 전환하며 전쟁으로 인한 손실을 모두 만회했고, 나스닥은 2023년 12월 이후 최장기간인 9거래일 연속 상승 랠리를 펼쳤습니다. 반등의 일등 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었습니다. 그가 "이란 측 연락을 받았고 그들이 딜을 매우 간절히 원하고 있다"고 발언하자, 양국이 물밑 접촉 중이며 주말 2차 대면 협상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더해지며 지정학적 공포가 순식간에 누그러졌습니다. ▶ 월가 "미국 증시 회복 시동 건다" 강세론 솔솔 유가 상승에도 증시가 버티는 모습을 보이자 월가의 전망도 밝아졌습니다. 블랙록은 기업들의 폭발적인 1분기 실적(특히 IT 업종 이익 45% 성장 기대)과 이란전의 제한적 영향을 근거로 미국 주식 투자 등급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했습니다. UBS 역시 과거 지정학적 리스크 발발 후 증시 흐름을 분석하며, "미국 증시가 본격적인 회복 시동을 걸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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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신고가…장중 112만원 돌파
SK하이닉스 주가가 14일 장중 112만원을 돌파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10시13분 한국거래소(KRX)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8만6000원(8. 27%) 오른 112만6000원에 거래됐다. 매수 상위창구로 키움증권·JP모간·삼성증권·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 매도 상위창구로 키움증권·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골드만삭스가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3%대 강세에 돌입했다. 간밤 미국증시 반도체주 매수세가 국내증시까지 전이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 63%, S&P500지수는 1. 02%, 나스닥종합지수는 1. 23% 상승 마감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 68% 올랐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이 합의를 원한다'는 발언으로 협상 기대감이 또다시 부각된 덕분에 미국증시는 전약후강 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이크로소프트(+3. 64%), 오라클(+12. 69%) 등 한동안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공포와 수익성 우려로 조정을 받았던 인공지능(AI) 플랫폼주, 소프트웨어주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도 증시 강세에 한 몫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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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전자·110만닉스 기지개…美 반도체주 반등 순풍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14일 장 초반 나란히 상승하며 코스피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간밤 미국증시 반도체주 매수세가 국내증시까지 전이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25분 한국거래소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000원(2. 99%) 오른 20만7000원, SK하이닉스는 6만2000원(5. 96%) 오른 110만200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우는 3100원(2. 24%) 오른 14만1600원, SK스퀘어는 3만2000원(5. 52%) 오른 61만2000원이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전일 대비 147. 83포인트(2. 55%) 오른 5960. 47로 산출됐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 63%, S&P500지수는 1. 02%, 나스닥종합지수는 1. 23% 상승 마감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 68% 올랐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이 합의를 원한다'는 발언으로 협상 기대감이 또다시 부각된 덕분에 미국증시는 전약후강 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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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크, 오는 20일부터 나스닥100 편입…주가 2주간 66% 급등
플래시 메모리회사인 샌디스크가 13일(현지시간) 나스닥100지수 편입이 결정되며 주가가 11. 8% 급등했다. 샌디스크 주가는 이날 11. 8% 오르며 952. 50달러로 마감했다. 샌디스크는 지난 3월31일부터 9거래일(2주) 동안 단 하루만 하락하며 총 66. 4% 치솟았다. 샌디스크는 오는 20일 개장 전에 나스닥100지수에 편입된다. 샌디스크 주가는 AI(인공지능) 활용 확산에 따른 플래시 메모리 수요 증가로 올들어 301%, 지난 1년간 2879% 폭등했다. 샌디스크의 신규 진입으로 소프트웨어 회사인 아틀라시안은 나스닥100지수에서 빠지게 됐다. 아틀라시안은 AI가 소프트웨어 산업을 상당 부분 대체할 것이란 우려로 올들어 62. 2% 급락했다. 아틀라시안도 이날은 소프트웨어주가 반등하며 7. 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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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절 기회다" 1.4조 던진 서학개미…'22% 뚝' 이 종목은 줍줍[서학픽]
서학개미들이 미국 증시에서 4주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 소식으로 미국 증시가 급반등하자 차익 매물이 쏟아진 것이다. 이는 서학개미들이 최근의 증시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믿고 있지 않음을 시사한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은 지난 2~8일(결제일 기준 6~10일) 사이에 미국 증시에서 9억5090만달러를 순매도했다. 이는 지난해 4월 상호관세 충격으로 증시가 급락했다 급반등했던 5월8~14일 사이의 9억2355만달러의 순매도와 비슷한 규모다. 또 2023년 12월20~26일 사이에 기록했던 9억6994만달러의 순매도 이후 최대 규모다. 이 기간 동안 S&P500지수는 3. 2%, 나스닥지수는 3. 6% 상승했다. 이후 9~10일 이틀간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 5%와 1. 2%씩 추가로 올랐다. 지난 2~6일 동안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테슬라의 하루 주가 수익률을 2배 따르는 디렉시온 데일리 테슬라 불 2배 ETF(TSLL)였다. 테슬라도 순매수 상위 종목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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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2주 휴전'… 국제유가 15% 급락, WTI 90달러대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이 7일(미 동부 현지시간) 2주 휴전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완전 개방에 합의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락세다. 이란전쟁 중단으로 중동 긴장이 완화된 데 더해 호르무즈 해협 개방으로 원유 공급 차질이 해소될 수 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물 선물은 이날 오후 7시47분(미 동부시) 현재 전장 대비 15. 30% 급락한 배럴당 95. 3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6월물은 5. 78% 하락한 103. 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WTI 선물 가격이 장중 기준으로 100달러를 밑돈 것은 지난 2일 이후 처음이다. WTI 선물 가격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오후 6시30분쯤 2주간 휴전에 동의했다고 밝힌 직후 수직 하락했다. 같은 시간 다우존스 선물, S&P 500 선물, 나스닥100 선물 등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 선물 모두 2%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세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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