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레소] 뉴욕증시, 다우 오르고 나스닥 내리고… 반도체 매도 속 굳건한 '애플'

[뉴스프레소] 뉴욕증시, 다우 오르고 나스닥 내리고… 반도체 매도 속 굳건한 '애플'

정이슬 MTN PD
2026.07.2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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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나스닥이 장중 고점 대비 10% 폭락하며 조정에 진입한 반면 다우는 1%대 반등하는 디커플링을 연출했다. 애플은 AI 투자 경쟁에서 물러나 현금 방어력을 인정받으며 인류 최초로 시총 5조 달러를 돌파했다. 미 의회는 상장 첫날 폭등한 CXMT에 대한 긴급 조사를 촉구하고 중국산 로봇 수입을 금지하며 기술 냉전을 고조시켰다.

▶ "나스닥 장중 10% 폭락 vs 다우 반등"… 이란 야간 기습 미사일 도발

나스닥100이 장중 고점 대비 10% 폭락하며 조정 진입한 반면 다우는 1%대 반등하는 극단적 디커플링을 연출했습니다. 장 마감 후 이란의 미사일 재공격에 유가가 4% 급등했으나 나스닥 선물은 0.4% 강세를 유지하며 방어 중입니다.

▶ 반도체 이달 22% 폭락… BofA "중국 DUV 공포는 과대망상"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역사상 6번째로 잔혹한 한 달을 보내고 있습니다. BTIG는 "200일선까지 16% 추가 하락 가능"을 경고했으나, BofA는 "중국 DUV 국산화의 ASML 매출 타격은 2.4%에 불과하다"며 매도세를 과잉 반응으로 일축했습니다.

▶ 'AI 안 한' 애플 인류 최초 시총 5조$ 돌파… MS·메타 단두대 매치

AI CapEx 경쟁에서 한발 물러난 애플이 현금 방어력을 인정받으며 인류 최초 시총 5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반면 오늘 밤 실적을 내놓는 MS와 메타는 AI 투자의 성과를 증명해야 하며, 특히 MS 애저 성장률이 40%를 못 뚫으면 알파벳을 뛰어넘는 투매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

▶ 스마트머니, 코카콜라·월마트로 '묻지마 피신'… 블룸에너지·시게이트 시외 급등

기술주 탈출 자금이 코카콜라·월마트·코스트코 등 필수소비재로 쏟아졌습니다. 장 마감 후 블룸에너지와 시게이트가 호실적에 시간외 급등하며 AI 쏠림에서 벗어난 실적 기반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됐습니다.

▶ 미 의회 'CXMT 466% 폭등' 긴급 조사… 중국산 로봇 전면 금지령

상장 첫날 466% 폭등한 CXMT의 중국 정부 개입 의혹에 미 의회가 긴급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FCC는 중국산 휴머노이드 로봇·전력망 인버터의 미국 수입을 전면 금지하며 미중 기술 냉전을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 [뉴스프레소]에서는 간밤 뉴욕증시 마감 상황과 함께 글로벌 주요 산업/기업 이슈를 전채린, 김혜연 앵커의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해드립니다.

* 이 영상은 매일 오전 유튜브 [MTN 월가워즈]에서 다시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 영상편집 : 조배성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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