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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욕심' 아파트 옥상서 낙하산 점프...20대 중국인 최후
중국 20대 남성 인플루언서가 조회수를 위해 30층 아파트에서 '낙하산 점프'를 시도했다가 구금됐다. 그의 모든 SNS(소셜미디어) 계정도 영구정지 조처됐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3일(현지시간) 공공질서 교란 및 공공안전 위협 등 혐의로 중국 쓰촨성에서 구금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보도했다. A씨는 지난달 30일 밤 11시쯤 쓰촨성 청두시 한 30층 아파트 옥상에서 낙하산을 이용해 지상으로 뛰어내렸다. 그는 이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SNS에 공유했다. 관련 영상을 보면 도심에서 낙하산을 펼친 A씨는 아파트와 나무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비행하는 모습이었다. 중국 공안은 A씨 행동이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공공질서를 훼손한 것으로 봤다. 중국에선 허가 없이 건물이나 교량 등에서 낙하산 점프를 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위반 시 최대 15일 행정구류 처분받을 수 있다. A씨는 공안에 체포돼 구금된 상태로 전해졌다. 이 사건이 알려진 뒤 주요 SNS 플랫폼에서 A씨 계정이 모두 영구정지 조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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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할리우드 영화 최초 4면 SCREENX 상영
전세계 영화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모으고 있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할리우드 영화 최초로 4면 SCREENX로 상영된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할리우드 영화 최초로 천장까지 스크린을 확장한 4면 SCREENX로 상영될 예정으로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여기에 1. 85:1 화면비의 플랫(Flat) 스크린에서 1. 90:1 화면비의 영상을 활용, 기존의 레터박스를 최소화하여 화면을 꽉 채운 풀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어 한층 방해감 없는 몰입을 제공할 것이다. 이번 작품은 제작 초기 단계부터 SCREENX 제작진과 긴밀하게 협업하여 감독의 연출 의도에 맞추어 진행된 최초의 ‘Shot for SCREENX’ 작품으로, 약 90분 분량을 3면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이 중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빌딩 숲 사이를 가로지르는 웹스잉 액션, 아찔한 고공 낙하 등 하이라이트 액션 시퀀스는 좌우 벽면을 넘어 천장까지 화면이 확장되는 4면 스크린으로 구현되어 전에 없던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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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링엄 동점골 취소 논란…"케이블 맞았다" 항의에 FIFA 반박
잉글랜드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8강 승리가 경기장 상공의 카메라 케이블을 둘러싼 판정 논란으로 번졌다. 잉글랜드는 지난 12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르웨이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주드 벨링엄이 동점골과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을 준결승으로 이끌었다. 논란은 전반 추가시간 벨링엄의 동점골 장면에서 시작됐다. 노르웨이 골키퍼 외르얀 뉠란이 길게 찬 골킥이 경기장 상공을 지나던 중 갑자기 낙하했고, 잉글랜드가 이를 이어받아 공격을 전개한 끝에 벨링엄의 골이 나왔다. 노르웨이 선수들과 벤치는 공이 경기장 상공의 카메라 케이블에 맞아 궤적이 바뀌었다며 강하게 항의했다. 스톨레 솔바켄 감독은 전반 종료 후 심판진에게 판정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국제축구평의회(IFAB) 경기 규칙에 따르면 공이 경기장 위 케이블 등 외부 구조물에 접촉해 플레이에 영향을 미쳤다면 경기를 중단한 뒤 드롭볼로 재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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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중국 연달아 '재사용 발사체' 실험 성공…한국은 언제?
일본과 중국이 하루 차이로 재사용 발사체 시험에 잇따라 성공했다. 한국은 2031년 첫 발사를 목표로 메탄 기반 재사용 발사체를 개발 중이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11일 오전 6시15분경 아키타현 노시로 로켓 실험장에서 소형 재사용 발사체 실험체 'RV-X'의 첫 비행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재사용 발사체는 우주로 쏘아 올린 추진체를 지상으로 회수해 후속 발사에 사용하는 기술이다. 발사체 제작 비용을 크게 줄인다는 점에서 기존 일회용 발사체에 비해 경제성이 월등히 높다. JAXA는 이날 비행 시험 직후 열린 브리핑에서 "RV-X 발사체가 약 40초간 비행했으며 이는 사전 계획한 목표치와 정확히 일치한다"고 밝혔다. RV-X는 발사 후 약 11m 고도까지 수직으로 솟아오른 뒤, 공중 정지 상태에서 수평으로 16m를 이동해 목표 착륙 지점에 수직 착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비행으로 일본은 국가 기관 최초로 재사용 발사체 이착륙에 성공하는 기록을 세웠다. 민간 차원에서는 지난 6월 혼다기술연구소가 일본 최초로 재사용 발사체 이착륙 실험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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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올려도 추락하는 엔화…'1달러=160엔'은 뉴노멀이 되나
일본은행(BOJ)이 금리를 올렸지만, 시장은 엔화를 사지 않았다. 오히려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권으로 밀렸다. 금리를 올리면 통화가치가 오른다는 교과서의 공식이 무너진 셈이다. 중앙은행이 긴축에 나섰는데 통화가 약해지는 이 역설은 단순한 외환시장 변동이 아니다. 투자자들이 일본의 금리·재정·성장 전망을 가격에 반영하기 시작했다는 신호다. BOJ는 지난 6월 16일 기준금리를 연 1%로 올렸다. 1990년대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엔화는 반등하지 못했다. 로이터통신은 7월 6일 엔화가 달러당 약 162. 07엔에 거래됐는데 이는 1986년(162. 84엔) 이후 최저치였다고 전했다. 미·일 금리차라는 익숙한 설명은 이번 국면의 절반만 해명한다. 미국 고용 둔화로 달러 강세가 주춤했는데도 엔화는 반등을 지키지 못했다. 역대급 규모의 개입 효과도 오래가지 못했다. 일본 장기금리가 뛰었는데도 엔화는 강해지지 않았다. 통상의 공식이 세 번 연속 작동하지 않은 것, 그것이 이번 국면의 핵심이다. 시장에선 이제 달러당 160엔대가 일시적 오버슈팅이 아니라 일본 경제의 새로운 균형권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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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제안으로 산업재해 감축…삼양·두산·교통공단 '대상'
산업 현장에서 노동자의 제안을 받아들여 작업 안전도를 높인 기관과 단체가 사고 위험성을 줄이는 등 실제 효과를 보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8일 일산 서구 킨텍스에서 '2026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열고 위험성평가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우수기업을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제조·기타(대기업) 부문 대상을 받은 삼양식품 원주공장은 1년 미만 입사자의 산업재해가 많아 주황색 위생모 착용으로 신입직원에 대한 선배들의 멘토링을 자연스럽게 유도했다. 또한 타사의 중대사고 발생 시 '선제 대응 TF'를 구성해 특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하여 끼임 사고를 54% 감소시킨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제조·기타(중소기업) 부문 대상을 받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강남자동차검사소는 노동자 제안을 기반으로 대형차 하부 진입 없이 차량 외부에서 매연 측정이 가능한 설비를 제작·설치하는 등 공학적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이러한 개선 활동으로 안전 제품 10건을 개발하고 지식재산권을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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