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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총리 지명에… 與 "여성으로 두 번째, 환영" vs 野 "장식용"
이재명 대통령의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을 두고 여야가 상반된 반응을 내놨다. 한명숙 전 총리 지명에 이은 역대 두 번째 여성 총리 지명이라는 점과 한 후보자의 전문성을 근거로 여당은 긍정적으로 바라봤으나 야당은 국면 전환을 위한 '장식용 지명'이라고 맞섰다. 민주당 소속의 남인순 국회부의장은 7일 SNS(소셜미디어)에 "이번 지명은 20여년 만에 두 번째 여성 국무총리 탄생을 앞둔 역사적 인사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대한민국이 보다 다양하고 포용적인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 부의장은 "한 후보자는 네이버 대표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거치며 민간의 혁신성과 공공의 책임성을 함께 보여줬다. 그동안 보여준 역량과 성과를 바탕으로 이재명정부의 든든한 국정 파트너가 돼달라"며 "한 후보자가 두 번째 여성 국무총리로서 국민 모두의 성장을 이끌고 더 많은 여성에게 가능성과 희망을 보여주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썼다. 한 후보자는 경기 의정부 출신으로 엠파스 검색사업본부장, 네이버 서비스총괄 부사장, 네이버 대표 등을 역임한 뒤 지난해 7월 새 정부 초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으로 임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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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입법부 수장에 6선 조정식…남인순·박덕흠은 부의장 선출
제22대 국회 하반기 국회의장으로 6선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출됐다. 국회부의장으로는 민주당 몫에 4선 남인순 의원, 국민의힘 몫으로 4선 박덕흠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조 의장은 5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276명 중 찬성 267표를 받아 신임 국회의장으로 선출됐다. 조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고, 국민의 명령만을 받들겠다"며 "국민 앞에 성과로 증명하겠다. 말이 아닌 결과로, 정쟁이 아닌 민생 국회의 효능감으로, 국민께서 체감하는 22대 국회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 내 최다선이자 이재명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 출신이다. 2004년 17대 총선 당시 경기 시흥을 후보로 나서 당선됐고 그는 22대 총선까지 내리 선출돼 6선 의원 타이틀을 얻었다. 그동안 △열린우리당 홍보기획위원장(17대 국회) △민주당 원내대변인(18대) △새정치민주연합 사무총장(19대)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예산결산특별위원회 민주당 간사·당 정책위원회 의장(20대 국회) 등 당직과 상임위원장을 두루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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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조정식 국회의장 축하…국회와 책임있는 역할 다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선출에 축하의 뜻을 전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5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조정식 국회의장의 선출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함께 선출된 남인순, 박덕흠 국회부의장에게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청와대는 민생 회복과 경제성장, 국민 통합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겠다"며 "이재명 정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국회와 함께 책임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날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6선의 더불어민주당 조 의원이 국회의장으로, 4선의 민주당 남 의원과 4선의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각각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됐다. 국회법상 국회의장단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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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2대 후반기 국회부의장에 민주당 몫 남인순 선출
5일 국회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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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된 여야 원구성 줄다리기...與 "법사위원장 절대 확보할 것"
이제 다시 원내의 시간이다. 여야 원내지도부가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을 앞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이달 셋째 주까지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입법 처리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후반기 국회 운영 기준은 민생이다. 원내에선 속도감 있는 민생 입법을 위해 국회 공백을 빠르게 해소하도록 하겠다"며 신속한 원 구성을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다음 주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가 선출되자마자 원내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며 "과거처럼 시간 끌기 하거나 나눠먹기식으로는 하지 않겠다. 특히 발목 잡는 잘못된 관행에 대해선 선을 긋고 국민에 효능감을 입증하는 것이 후반기 원내를 이끌어나가는 대원칙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야 원 구성 협상의 뇌관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법사위원장만큼은 하반기에도 민주당이 꼭 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머지는 열어두고 협상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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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한동훈, 국회 등원 첫 행보는?…친한계 약식 회동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한동훈 무소속 당선인이 5일 국회의원 신분으로 처음 국회에 등원한다. 한 당선인은 친한(친한동훈)계 국민의힘 의원들과 약식 회동을 가진 뒤 본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 당선인은 이날 오전 SNS(소셜미디어)에 "오늘은 국회 본회의 참석을 위해 서울 국회에 갑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후 1시 40분, 국회 본관 정문 계단"이라고 적었다. 한 당선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 도착해 경내에서 친한계 의원들과 짧게 회동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이후 오후 2시부터 열리는 본회의에 참석해 의원 선서,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투표에 나선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남인순 민주당 의원과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을 각각 국회부의장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또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새로 선출된 국회의원 14명에 대한 의원 선서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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