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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 연속 1위' 이강인, 스타랭킹 독주 체제... 허웅·김도영 또 제쳤다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독주 체제는 계속된다. 이강인은 지난 1일 오후 3시 1분부터 8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남자 67차 투표에서 1만 3714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8차 투표에서 처음 1위에 등극한 이강인은 이번에도 정상을 수성하며 무려 30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 스포츠 스타로서 입지를 재확인했다. 올 시즌 아틀레티코에서 2골 1도움을 기록 중인 이강인은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9·10월 A매치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전에서는 0-4로 끌려가던 후반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로 손흥민(LAFC)의 만회골을 도우며 빛났다. 상위권 순위 싸움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굳건한 흐름을 유지했다. 4318표를 획득한 프로농구 허웅(부산 KCC)이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2179표로 3위를 마크했고, 손흥민이 1987표로 4위, 메이저리거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260표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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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4방 폭발' 키움, 시즌 최종전 유종의 미! 한화전 10승 5패 '절대 우세' 마무리 [고척 현장리뷰]
키움 히어로즈가 홈런 4방을 앞세워 시즌 최종전에서 활짝 웃었다. 키움은 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난타전 끝에 5-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키움은 올 시즌 한화 상대 10승 5패 1무를 기록, 상대전적 절대 우세를 유지하며 정규시즌 144번째 경기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이날 키움은 추재현(중견수)-데이비슨(1루수)-히우라(좌익수)-김웅빈(지명타자)-김건희(포수)-박찬혁(우익수)-여동욱(3루수)-염승원(2루수)-권혁빈(유격수)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김성진이 나섰다. 원정팀 한화는 최인호(중견수)-이도윤(2루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허인서(포수)-김태연(1루수)-유민(우익수)-박정현(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고, 선발 마운드는 정우주가 지켰다. 선취점은 키움의 몫이었다.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선 데이비슨이 상대 선발 정우주의 초구 스트라이크를 지켜본 뒤 2구째를 망설임 없이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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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44년 만의 최소' 금메달... 대회 직후엔 '군 면제 인터뷰' 거센 후폭풍 [AG 결산③]
금메달 39개, 은메달 43개, 그리고 동메달 68개. 한국 선수단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성적은 '기대 이하'였다. 종합 3위 수성이라는 목표는 이뤘으나 중국(금 169개), 일본(금 83개)과 격차는 더 벌어졌다. 금메달 40개 이상의 목표 역시도 이루지 못했다. 사격(금메달 3개) 펜싱(3개) 등 효자 종목에서 금메달이 나왔고, 구기종목에서도 잇따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테크볼, 카누, 승마, 스케이트보드 등 관심도가 떨어지는 종목에서도 금빛 소식이 전해졌다. 다만 수영이나 양궁 등 다른 효자 종목에서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한 게 아쉬웠다. 지난 2022 항저우 대회에서만 금메달 6개가 나왔던 수영에선 이번엔 1개에 그쳤다. 리커브와 컴파운드 포함 금메달 10개 석권을 노렸던 양궁에서는 여자 단체전 8연패 도전에 실패하는 등 금메달 3개에 그친 여파가 컸다. 결국 한국 선수단의 전체 금메달 수는 39개에 그쳐 목표였던 40개 이상을 이루지 못했다. 1982년 뉴델리 대회(금28) 이후 무려 44년 만에 가장 적은 금메달 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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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아시안게임 군 면제 없앨 때 됐다…이재명 대통령 결단하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과정에서 불거진 병역특례 논란과 관련해 "이번 아시안게임부터 면제 특권 폐기를 검토해야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결단하라"고 촉구했다. 안 의원은 7일 SNS(소셜미디어)에 "아시안 게임 '금메달 군 면제'는 이제 없앨 때가 됐다. 하루빨리 시행령을 개정해 논란이 된 이번 아시안게임의 금메달부터 군 면제를 폐기하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이번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은 분명 값진 성과"라면서도 "이 성과가 개인의 사적 이익으로만 귀결되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위상이 달라진 지금, 군 면제로 이어지는 해외 진출과 상업적 성공은 이제 선수 개인의 몫일 뿐 모든 국민이 누리는 혜택이 아니다"라고 했다. 또 "(병역) 특례의 근거로 '선수 경력 보호'가 거론된다"며 "경력 단절은 이 땅의 모든 청년이 똑같이 겪는 문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전방에서 수색과 경계 임무를 서는 청년장병들도 당연히 일하며 경력 쌓고 싶지 않겠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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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자'는 예술·체육, '넓히자'는 연구·산업…병역특례 엇갈린 해법
22대 국회에는 현행 병역특례 관련 제도를 손질하기 위한 병역법 개정안이 잇따라 발의돼 계류 중이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병역특례 제도를 다시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대체복무 분야에 따라 해법이 갈린다. 요컨대, 예술·체육 분야에선 병역 혜택을 축소하거나 복무 책임을 강화하자는 주장이 나온다. 반면, 산업·연구 분야에선 비수도권 인력난과 국가 경쟁력을 이유로 제도를 확대해야 한다는 제안이 많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병역특례를 둘러싼 형평성 논란의 대표적인 사례로 방탄소년단(BTS) 등 대중문화예술인의 예술·체육요원 편입 논쟁이 꼽힌다. 지난 21대 국회에서는 BTS 멤버들의 입대를 앞두고 큰 업적을 세운 대중문화예술인을 '예술요원'으로 편입해 대체복무를 허용하는 병역법 개정안 등이 발의됐다. 그러나 병역의 공정성과 기존 순수예술·체육 분야와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다. 이후 2022년 BTS가 맏형 진(김석진)의 입대를 시작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제도화로 이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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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도 군대 가는데"…與野, 국대 병역특례 재정비 한목소리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일부 선수들이 병역 특례와 관련한 과오와 실언으로 구설에 오른 가운데 정치권에서 병역특례 제도를 재정비해야 한다는 한 목소리가 나왔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국방위원회 여당 간사 겸 대통령 국방정책특별보좌관을 맡고 있는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MBN 시사스페셜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예술·체육요원 병역 특례 제도 재정비는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예술인과 체육인에 대한 특례 제도가 도입된 1973년도만 해도 국위선양이 절실해 배려했던 것"이라며 "(오늘날 대한민국은) 많은 분야에서 선진국 대열에 올랐다. 방탄소년단(BTS)도 국익에 많은 기여를 했지만 국방의 의무를 그대로 지켰다"고 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이날 논평에서 "태극마크가 군 면제의 목표가 됐다"며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최선을 다한 모든 선수 등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지만 축제의 감동에 찬물을 끼얹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언행은 그냥 넘어갈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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