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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찾아간 조용익 부천시장 "지역발전, 지속가능 모멘텀 만든다"
경기 부천시가 포스코그룹과 손잡고 지역사회 발전과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 기반 강화에 나섰다. 조용익 부천시장이 22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를 방문해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허원배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 등과 차담회를 열고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허 대표회장이 포스코청암재단의 제2호 '청암히어로즈'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조 시장은 허 대표회장의 수상을 축하하는 한편, 민·관·기업이 공동 추진할 수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및 지속가능발전실천 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청암히어로즈'는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격려하는 포스코청암재단의 사업이다. 허 대표회장은 지난 40여년간 농업, 복지,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허 대표회장은 지난 14일 임시총회에서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0기 대표회장으로 연임되기도 했다. 시는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지자체와 기업, 시민사회가 연계된 협력 플랫폼을 확장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민생 복지 등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협업 사업을 발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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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 몰리며 지역 '들썩'…중기부, K-컬쳐 입힌 '글로컬 상권' 키운다
지난 3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BTS(방탄소년단) 완전체 컴백 라이브 공연이 펼쳐졌다. 광화문 광장은 이후 BTS 팬들의 한국 관광 1순위 방문지가 됐다. 이른바 'BTS 성지순례' 항목에 포함된 것이다. 세계적으로 흥행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애니메이션을 통해 주인공 루미와 진우가 노래를 부르면 속마음 나누던 장면의 배경이 된 낙산공원 성곽길과 북촌 한옥마을도 외국 관광객이 손꼽아 찾는 곳으로 거듭났다. K-컬처가 지역경제의 활력을 끌어올리는 촉매제가 된 셈이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이처럼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K-컬처를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권의 가치를 높이기위해 기존 상인, 지역 로컬크리에어터들과 협력해 소위 '리단길'과 같은 브랜드를 구축하고 K-컬처의 독특한 스토리를 입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를 통해 지역자원·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상권을 발굴해 국내·외 방문객들이 쇼핑·체험·관광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특화된 지역 상권을 키운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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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농지 전수조사, 불안감 죄송…'투기'만 잡아내겠다는 것"
청와대가 정부의 농지 전수조사와 관련해 "다들 불안해하지 마시라"며 "투기와 관련된 것만 잡아내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수 청와대 농림축산비서관은 22일 청와대 유튜브 채널 '팩트방앗간'에 출연해 "열심히 농사를 짓는 농민들에게 불안감을 드려 죄송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비서관은 △토지거래허가 구역 내 취득한 농지 △경매 등을 통해 공유 취득한 농지 △허위 농업 법인을 만들어 취득한 농지 등을 거론하며 "(이 중) 불법으로 임대차를 하거나 휴경을 한 농지에 한해 투기로 규정한다. 대부분은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비서관은 이행 강제금과 관련해 "투기 농지에 한해서만 이행 강제금을 낸다고 생각하시면 된다"며 "이행 강제금이 이번 전수조사로 생긴 것이라 생각하는데 이미 오래전인 1996년 농지법에 따라 시행된 부분"이라고 했다. 이 비서관은 또 고령이나 건강상 이유로 농사를 지을 수 없는 경우 반드시 농지를 팔아야 하느냐는 질문에 "사실이 아니다"라며 "농지은행에 위탁해야 되지만 60세 이상, 5년 이상 자경을 했던 분들은 친척이나 동네 아는 분들, 사인 간 임대차도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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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 세고 수확량 예측…논에 들어간 'AI 조사원'
벼가 제대로 뿌리를 내렸는지, 가지는 얼마나 뻗었는지, 이삭은 언제 패기 시작했는지 확인하려면 사람이 논에 들어가야 했다. 이앙부터 수확까지 월 2회씩 모두 아홉 차례, 조사 때마다 최소 2명이 필요했다. 폭염이 쏟아지는 한여름에도 생육 조사를 멈출 수 없었다. 앞으로는 논에 설치된 카메라와 인공지능(AI)이 사람을 대신해 벼의 하루하루를 기록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벼 재배 현장의 영상을 AI로 분석하는 '인공지능 벼 생육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장 적용성과 효과를 검증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벼를 촬영하는 영상 수집 장비와 생육 상태를 판별하는 AI 모델, 분석 결과를 한눈에 보여주는 웹 기반 통합 플랫폼으로 구성된다. 사람이 정해진 날짜에 논을 찾아가 일부 벼를 조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동일한 지점의 영상을 매일 수집하고 생육 변화를 연속적으로 살펴보는 구조다. 최근 폭염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상이 빈번해지고 병해충 발생 양상도 복잡해지면서 벼 생육 상태를 더 자주, 정밀하게 파악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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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조사 원칙 밝힌 김민석 "투기는 엄정 처벌…선의는 확실한 보호"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농지 투기는 끝까지 찾아 엄정하게 처벌하고 선의로 물려받고 맡겨 농사짓는 분들은 확실하게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농지 전수조사의 목적은 분명하다. 투기 농지를 뿌리 뽑고, 농촌 현실에서 생긴 선의의 상속과 임대차는 살려내는 것"이라고 적었다. 김 대표는 "부모님께 물려받았지만 직접 농사짓기 어려운 농지. 나이가 들어 이웃에게 맡긴 논. 오랫동안 남의 땅을 빌려 농사짓고 있는 임차농. 투기라 할 수 없는 현실적 사정들"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거짓으로 농지를 사고 시세차익과 개발이익을 노린 투기는 처분하고 강력 제재하겠다"며 "상속·고령·이농 농지는 농지은행에 맡겨 지킬 길을 열겠다"고 했다. 또한 "관행적 임대차와 교환경작은 적법하게 바꾸고, 실제 경작자는 계속 농사지을 수 있게 하겠다"며 "경미한 불법전용도 요건이 되면 양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부모님이 남긴 땅 때문에, 평생 농사지은 논을 이웃에게 맡겼다는 이유로 마음 졸이지 않게 하겠다"며 "투기에는 엄정한 처벌을, 선의에는 확실한 보호를 끝까지 챙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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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건설기계, 프랑스 마니투와 소형 건설장비 시장 공략 '맞손'
HD건설기계가 글로벌 종합장비 기업인 프랑스 마니투 그룹과 손잡고 소형 건설장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측은 21일(현지시간) 프랑스 앙스니(Ancenis)에 위치한 마니투 그룹 본사에서 '소형 건설장비에 대한 상호 판매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문재영 HD건설기계 사장, 실뱅 블레즈(Sylvain Blaise) 마니투 그룹 사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마니투 그룹은 '마니투(Manitou)'와 '겔(Gehl)'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두 브랜드를 바탕으로 전 세계 140개국에 텔레핸들러, 지게차, 스키드 스티어 로더, 고소작업대 등 다양한 건설·농업·산업용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HD건설기계는 마니투 그룹의 소형 건설장비를 공급받아 현대(HYUNDAI), 디벨론(DEVELON)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에 판매한다. 마니투 그룹은 HD건설기계의 소형 건설장비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함으로써 마니투·겔 브랜드의 소형 건설장비 제품군을 확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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