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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석 화끈한 1군 복귀 신고' 두산, 삼성에 전날 연장 패배 설욕 [잠실 현장리뷰]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던 두산 베어스 타선이 깨어나고 있다. 두산 베어스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4-0으로 승리, 전날 아쉬운 연장 패배를 설욕했다. 공격의 선봉은 젊은 타자들이 맡았다. 5번 타자 김민석(22)은 0-0이던 4회말 1사 1, 3루에서 상대 선발 오러클린으로부터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날려 선제 결승 타점을 올렸다. 시즌 초반 득점권에서 빈타에 시달렸던 외국인 타자 카메론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전날 9회 1사 만루에서 동점 2타점 적시타를 날린 그는 이날도 2-0으로 앞선 5회 1사 1, 3루에서 우전 안타를 때려 소중한 추가 타점을 올렸다. 2주 만에 1군에 돌아온 안재석(24)은 화끈한 복귀 신고를 했다.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3회 첫 타석에서 3루 라인에 떨어지는 2루타를 날린 데 이어 3-0으로 앞선 7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와 바뀐 투수 배찬승에게서 비거리 125m의 쐐기 솔로포를 터뜨렸다. 볼카운트 0-1에서 시속 139㎞ 슬라이더를 통타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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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8개 차 쫓아왔는데' 손아섭, 트레이드 보름 만에 1군 제외... 사령탑 진단 "심리적으로 쫓긴 듯, 2군서 경기 나가며 감각 올리도록" [잠실 현장]
두산 베어스 손아섭(38)이 이적 후 보름 만에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김원형(52) 두산 감독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이 같이 전하며 "2군(퓨처스리그)에서 계속 경기를 하면서 컨디션을 좀 끌어올려야겠다는 판단으로 내렸다"고 이유를 밝혔다. 김 감독은 이어 "기간을 정해놓기보다는 경기를 나가면서 감각을 끌어올리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며 "베테랑이고 트레이드돼 왔는데 잘 안 되니까 부담감이 크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아 심리적으로 쫓기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KBO리그 통산 최다 안타(2622개) 기록 보유자인 손아섭은 지난 14일 한화 이글스에서 트레이드돼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첫날 SSG 랜더스전에서 시즌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하고 이튿날인 15일에도 안타를 때려 부활을 알리는 듯했다. 그러나 이후 18일 KIA전, 23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안타 1개씩을 추가했을 뿐이다. 시즌 성적은 12경기에서 36타수 4안타(타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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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이적 첫 홈런 뭉클 소감 "정말 야구가 너무 하고 싶었습니다" [인천 현장]
"정말 너무 야구가 하고 싶었습니다. " 두산 베어스 손아섭(38)의 이적 첫 경기 후 소감이다. 손아섭은 14일 오전 한화 이글스에서 두산으로의 트레이드가 발표된 뒤 한화 퓨처스팀이 있는 충남 서산에서 인천 SSG랜더스필드로 곧바로 이동해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2번 지명타자로 나선 그는 1, 3회 연속 볼넷에 이어 4회에는 우중월 투런 홈런까지 터뜨리며 만점 데뷔전을 치렀다. 경기 후 손아섭에게 "공이 담장을 넘어가는 순간 어떤 생각이 들었는가"라고 물자 뭉클한 답변이 돌아왔다. "속이 후련했고요. 정말 너무 야구가 하고 싶었고 1군이라는 무대에서 정말 뛰고 싶었는데 그런 감정들이 짧은 시간에 올라왔던 것 같아요. 그래서 기분이 좀 너무 좋았습니다. " 그는 KBO리그 역대 최다 안타 기록(2619개) 보유자다. 통산 타율도 0. 319로 역대 6위에 올라 있다. 그럼에도 지난 몇 개월간의 시간은 "정말 너무 야구를 하고 싶은" 간절함으로 보내야 했다.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를 거쳐 지난해 7월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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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1, 2루' 노시환 희생번트-양의지 3구삼진, 선택과 결과는 달랐다
'무사 1, 2루 찬스. '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보내기 번트다. 1사 2, 3루가 된다면 안타가 아니더라도 희생 플라이, 내야 땅볼, 폭투나 패스트볼 등으로도 득점이 가능하다. 그러나 타자가 중심 타선이거나 거포라면? 혹 최근 잘 맞거나 반대로 부진한 타자라면? 사령탑은 고민할 수밖에 없다. 지난 11일 KBO리그 두 경기에서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다. 선택은 서로 달랐고, 결과도 엇갈렸다. #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가 맞붙은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한화는 선발 왕옌청의 호투 속에 1회 2점, 3회 1점을 내며 3-0으로 앞서갔다. 4회말에도 강백호와 채은성이 상대 선발 이의리로부터 연속 안타를 치고나가 무사 1, 2루 추가 득점 찬스를 잡았다. 다음 타자는 노시환(26). 전날까지 타율 0. 167의 부진으로 이날 시즌 처음으로 타순이 4번에서 6번으로 바뀌었다. 2회 첫 타석은 중견수 플라이 아웃. 프로 데뷔 후 노시환의 희생 번트 기록은 2019년 1개, 2020년 1개에서 멈춰 있었다. TV 중계 해설자는 "웬만하면 노시환 선수에게 희생번트 사인은 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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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폰세 '또' KKKKKKKK, 한화→삼성→두산 '단 한 점도' 못 냈다! KT도 다시 연승→LG와 공동 1위 등극
제2의 코디 폰세가 다름 아닌 수원에 있었다. KT 위즈 케일럽 보쉴리(33)가 또 한번 무실점 탈삼진 쇼를 선보이며 선발 3연승과 팀 연승을 이끌었다. KT는 1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를 6-1로 제압했다. 이로써 KT는 이틀 전 연장 4시간 혈투의 악몽을 딛고 다시 2연승으로 위닝 시리즈를 확정했다. 9승 4패가 되면서 같은 날 SSG 랜더스에 승리한 LG 트윈스와 공동 1위에 올랐다. 수훈 선수는 단연 선발 투수 보쉴리였다. 보쉴리는 6이닝 4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3경기 연속 승리 투수가 됐다.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KBO 데뷔전을 치른 보쉴리는 5이닝 7탈삼진으로 첫 승리를 챙겼다. 이후 홈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을 상대했다. 지난주 일요일 삼성에 6이닝 2탈삼진으로 2승째를 챙긴 보쉴리는 이번 주에도 승리를 안기며 홈팬에 행복한 주말을 선사했다. 이날 보쉴리는 투심 패스트볼 41구, 스위퍼 32구, 체인지업 11구, 커브 10구, 커터 7구, 포심 패스트볼 2구 등 총 103구를 던져 11번의 헛스윙을 솎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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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쓸이 적시타→또 2사 만루' 4점 내고 안심 못하다니... 그래도 두산이 이겼다! 사령탑도 아찔 "어려운 경기, 선수들 고생 많았다" [수원 현장]
승장도 아찔했던 경기였다. 두산 베어스 김원형(54) 감독이 과정이 어찌됐든 승리를 가져온 선수들을 격려했다. 두산은 1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방문 경기에서 KT에 8-7로 승리했다. 막판까지 안심할 수 없는 경기였다. 4-4로 맞선 연장 11회초 두산은 다즈 카메론, 김민석의 연속 안타에 이어, 상대 내야 실책과 안재석의 2타점 적시타까지 터져 4점을 뽑았다. 그러나 KT도 2사 후 바뀐 투수 박신지에게 샘 힐리어드, 류현인이 연속 안타, 권동진이 볼넷을 골라내며 만루를 채우면서 반격에 나섰다. 여기서 대타 배정대가 외야로 큰 타구를 날렸고 두산 우익수 카메론이 슬라이딩 캐치에 실패해 싹쓸이 3타점 적시 2루타가 됐다. 뒤이어 김상수, 최원준이 볼넷을 고르며 또 한 번 만루를 만들며 두산의 머리를 복잡하게 했다. 그러나 윤태호가 끝내 장진혁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두산은 짜릿한 승리를 완성했다. 경기 후 두산 김원형 감독은 "어려운 경기였지만, 선수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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