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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인터뷰] 이현중 "샌안토니오 단장이 먼저 연락, '나를 테스트하겠다'는 느낌 받았다"
한국 농구대표팀 에이스 이현중(26)이 미국프로농구(NBA) 진출을 향한 세 번째 도전에 나선다. 이현중은 올여름 NBA 샌안토니오 스퍼스 유니폼을 입고 서머리그에 참가한다. 이번이 세 번째 NBA 도전이다. 아직 결과를 속단할 수는 없지만, 긍정적인 신호가 적지 않다. 이현중은 지난 경험을 발판 삼아 "더 강해졌다"고 밝혔다. 이전 도전과 달리 샌안토니오의 관심도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현중은 6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NBA 파이널 뷰잉파티 행사에 참석해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현중은 NBA 서머리그 참가를 앞둔 각오와 자신의 달라진 마음가짐을 털어놓았다. 무엇보다 이전 서머리그 도전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이현중은 "마음가짐이 많이 달라졌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떤 식으로 보여줘야 살아남을 수 있는지 많이 배웠고 연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떻게 보면 저는 실패를 많이 경험했다. 그런 실패를 통해 많이 배웠고, 멘탈적인 부분에서도 단단해지고 많이 강해졌다고 생각한다"며 "어떤 방법으로 그 과정들을 극복하고 헤쳐 나갈 수 있는지 많이 배웠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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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發 훈풍에 뭉칫돈 몰린 반도체·전력 ETF… 차기 투자처는?
지난 5월 반도체와 전력 테마 ETF(상장지수펀드)에 자금이 몰렸다.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투자확대가 메모리반도체와 전력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됐다. 전문가들은 AI 투자 사이클 확산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차기 테마로 '피지컬 AI'를 꼽았다. 6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간 'SOL AI반도체TOP2플러스'에 2조40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전체 ETF 상품 중 자금유입 1위다. 또 'KODEX AI전력핵심설비'가 1조1000억원으로 3위, 'TIGER 반도체TOP10'이 8838억원으로 6위, 'RISE AI전력인프라'가 3963억원으로 10위 등 자금유입 상위 10개 ETF 안에 반도체·전력 테마 상품만 4개가 포함됐다. 빅테크(대형 IT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설비투자(CAPEX)를 경쟁적으로 확대하면서 메모리반도체와 전력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시장에 확산한 영향이다. 특히 메모리반도체 중 하나인 HBM(고대역폭메모리)은 AI가 연산하는 동안 데이터를 빠르게 전달하면서도 전력 소모가 적어 핵심부품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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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된 고전, '힙불교 열풍'을 타고 베스트셀러 됐다는데
세련됐다는 의미의 '힙'과 불교는 언뜻 어울리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불교 박람회, 불교 굿즈(기념품) 등 콘텐츠가 1020 세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어느새 '힙불교'는 고유 명사처럼 굳어졌다. 최근 불교 호감도가 모든 종교 중 1위라는 조사가 발표될 정도다. 서점가도 상황이 비슷하다. 주요 서점을 휩쓸고 있는 헤르만 헤세의 소설 '싯다르타'가 대표적인 서적이다. 나온 지 100년이 넘은 고전이지만 연초부터 잇달아 '톱텐'에 진입했다. 일생을 불교와 동양 사상에 바쳐온 헤르만 헤세의 사상이 담겼다. 불교를 소재로 고대 인도인의 인생을 다룬 소설이지만 헤세의 주장과 독일 철학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현대적인' 사상서다. 주인공 '싯다르타'가 출가했다 다시 돌아오고, 속세의 때가 묻었다 아내를 잃는 등 그의 고행을 다뤘다. 싯다르타는 먼저 부처가 된 자(고타마 싯다르타)와는 다른 인물이다. 하지만 인생 여정은 비슷하다. 모든 것을 갖고 있었다 다시 내려놓고, 다시 무엇인가를 가졌다가 허망함을 깨닫는 등 정신적 성장의 과정을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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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월드컵 모드' 홍명보호... '운명의 결전지' 과달라하라 입성
본격적인 '월드컵 모드' 돌입이다. 미국에서 고지대 적응을 마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결전의 땅인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입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5일 오후(현지시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가 시작되는 멕시코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에 입성했다. 앞서 홍명보호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약 3주간 진행된 고지대 적응 사전 캠프 일정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표팀은 본선 조별리그 1, 2차전이 치러지는 과달라하라(해발 1570m)의 특수한 고지대 환경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베이스캠프와 기후 및 해발 고도가 유사한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약 1460m)에서 철저한 담금질을 했다. 특히 홍명보호는 솔트레이크 사전 캠프 중 트리니다드토바고전(5-0 승)과 엘살바도르전(1-0 승)에서 무실점 2연승을 거두며 공수 양면의 경기 감각과 자신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채 결전지로 향했다. 철저한 보안과 선수단의 컨디션 관리를 위해 전세기 이동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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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도 책임감 느껴야"…선거가 남긴 폐현수막 수거 나선 청년들
"더 많은 현수막을 수거하고 싶은데 보관하고 업사이클링할 수 있는 여건이 부족해 아쉬워요. " 지난 5일 오전 서울 관악구 한 현수막 전문 업체에서 만난 홍다경 지구를 지키는 배움터(지지배) 공동대표는 이같이 말했다. 업체 앞에는 지난 3일 치러진 6·3 지방선거 현수막으로 가득 찬 포대 5자루가 쌓여 있었다. 홍 대표는 "생각보다 수거량이 많아서 놀랐다"며 "직접 운반하고 보관할 여건이 되지 않아 다음주 재방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청년환경단체 지지배는 6·5 환경의 날을 맞아 지방선거 이후 버려진 폐현수막을 수거하기 위해 이곳에 모였다. 이들이 수거한 폐현수막은 봉제 작업을 거쳐 오는 8월 전북 고창 갯벌에서 해양 폐기물 수거용 마대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선거 현수막은 일반 현수막과 달리 재활용이 어렵다. 후보자 얼굴이나 정치적 문구가 크게 인쇄돼 있어 활용 범위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서울의 A구청 관계자는 "일반 현수막은 일괄적으로 봉제센터로 보내 재활용하지만, 선거 현수막은 사실상 전량 폐기를 원칙으로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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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3년 만에 한국땅서 로켓 발사 성공…투자자들 335억 태웠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촉발한 뉴스페이스(New Space) 흐름 속에서 한국 민간 발사체 산업의 가능성을 증명한 스타트업이 있어 주목된다.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한국 영토 안에서 로켓 시험 발사에 성공한 '우나스텔라'다. 2022년 2월 설립된 우나스텔라는 전기모터펌프 사이클 엔진을 기반으로 소형 발사체 '우나 익스프레스' 시리즈를 개발한다. △전남 고흥 발사장 △여주 엔진 시험장 △대전 조립시설을 통해 개발부터 시험, 발사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우나스텔라는 지난해 5월 고흥 발사장에서 '우나 익스프레스 1호기'의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 민간기업이 자체 개발한 로켓을 국내에서 자력으로 발사한 첫 사례로, 설립 약 3년 만에 거둔 성과다. 최근에는 33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며 발사체 개발·운용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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