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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내린 美 중간선거에 비트코인 화색…정책일정은 '글쎄'
미국 중간선거를 넘긴 비트코인이 8만달러 고지를 탈환했다. 단기 불확실성 해소를 발판 삼아 해킹 쇼크로 빚어진 낙폭도 엿새 만에 회복했다. 시장의 중장기 관심은 미 연방의회 주도권을 상실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친(親)가상자산 드라이브가 동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여부에 쏠리고 있다. 5일 오후 4시(이하 한국시간) 가상자산 시황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3. 50% 오른 8만546달러로 집계됐다. 국내 시세는 업비트 기준 1억830만원이다. 비트코인은 미국 중간선거 개표 초기인 전날 정오 무렵 7만5000달러대까지 밀렸으나 차츰 반등한 뒤 밤 11시30분 뉴욕증시 개장과 함께 급등했다. 대형 이벤트 소멸을 호재로 소화하는 위험자산 시장의 특성이 고스란히 나타났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뉴욕증시에서 하루에만 7460만달러(약 1000억원·코인글래스 집계)가 순유입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도 가상자산 가격 상승압력을 더했다. 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민주당의 압승이 확정되자 숏스퀴즈와 변동성지수 급락이 겹쳐 비트코인이 브이(V)자로 반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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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총' 최예인 세계선수권 출전 무산에…배현진 "끝까지 책임 규명"
고3 사격 국가대표 최예인 선수가 선수 정보 입력 누락으로 세계 대회에 출전하지 못할 상황에 놓인 가운데 대한사격연맹에 대한 책임론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3 국가대표 사격 선수의 꿈이 대한사격연맹의 어이없는 행정 실수로 무너졌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2026 도하 세계사격선수권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카타르까지 날아간 최예인 선수는 정작 총 한발 쏴보지 못하고 돌아와야 할 처지에 놓였다"며 "대한사격연맹이 국제사격연맹 시스템에 선수 정보를 입력하고도 저장 버튼을 누르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는 황당한 실수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는 최예인 선수 1명에 그치지 않았다"며 "대한민국 여자 10m 공기소총 대표팀은 단체전 출전 기회마저 잃었다. 국제무대에서 태극기를 걸고 메달에 도전할 기회가 허술한 행정 하나로 사라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한사격연맹의 대응은 더욱 기가 막힌다"며 "담당 직원 1명을 대기발령하려는 것으로 사태를 수습하려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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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우리 부대 응원전' 1위는 제2해병사단...정동원 팬덤 지원 사격
CU는 올해 국군의 날을 맞아 진행한 고객 참여형 캠페인 '우리 부대 응원전'에서 '제2해병사단'이 최다 응원 부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CU가 하나은행·하나카드의 하나나라사랑카드와 함께 지난달 1일부터 14일까지 포켓CU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는 약 2만명이 참여했다. 고객이 응원할 부대를 선택하면 군종별 최다 응원을 받은 부대에 간식차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총 4개 부대에 간식차를 지원했다. 제2해병사단은 중복 응원을 포함해 총 3만3329건을 받아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육군에서는 제22보병사단, 공군에서는 제10전투비행단, 해군에서는 제2함대사령부가 각각 군종별 1위에 올랐다. 이번 2030세대가 전체의 50%에 이르는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40대와 50대도 각각 15. 8%, 21. 1%, 40대 15. 8%를 차지하며 중장년층의 응원도 뜨거웠다. 특히 1위를 차지한 제2해병사단에 복무 중인 가수 정동원을 응원하려는 팬클럽의 참여가 더해지면서 중장년층의 참여율이 높아졌다. 이은관 BGF리테일 CX본부장은 "앞으로도 포켓CU를 통한 다양한 활동으로 전 연령의 고객과 함께 일상 속에서 따뜻한 응원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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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투표일에도 폭풍 SNS…"예상보다 결과 좋을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 투표 마감 시간이 임박한 순간까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쉴 새 없이 게시글을 쏟아내며 지지층 결집과 여론전에 총력전을 펼쳤다. 전통적인 언론을 향한 날 선 비판부터 전국의 경합 지역 후보들을 향한 독려까지 선거 판세를 흔들기 위한 그의 '손가락 정치'는 당일에도 멈추지 않았다. 3일(현지 시간) 중간선거 당일 트럼프 대통령은 SNS에 수십건의 게시글을 올리며 공화당 후보에 대한 투표를 독려했다. 켄터키주 등 투표 마감이 임박한 지역을 실시간으로 언급하며 투표 참여를 강력하게 요청했다. 현재 켄터키주와 인디애나주는 이날 오후 6시(동부시간 기준)쯤 투표가 마감됐다. 트럼프는 뉴욕 몬시 지역의 유대인 사회 지지를 호소하는가 하면, 알라바마를 비롯한 주요 경합 지역의 상·하원 및 주지사 후보들의 명단과 링크를 일일이 공유하며 전폭적인 지지선언을 퍼부었다. 괌 주지사 선거 등 초반 유리한 소식이 들려오는 지역의 판세를 즉각적으로 공유하며 지지자들의 사기를 북돋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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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까지 갔는데 출전 못 한다니…최예인, 사격연맹 실수에 '날벼락'
사격 국가대표 최예인(주엽고 3학년)이 대한사격연맹의 참가 신청 누락으로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기회를 잃는 일이 발생했다. 최예인의 불참으로 한국의 여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 메달 도전도 불발됐다. 3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최예인은 2026년 국제사격연맹(ISSF)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카타르 도하로 이동했지만 참가 명단에서 빠져 10m 공기소총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최예인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2위를 차지해 반효진(대구시설공단), 권은지(울진군청)와 함께 태극마크를 달고 이번 대회에 나설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1일 선수단 출입증을 받는 과정에서 이름이 누락된 사실이 확인됐다. 연맹은 뒤늦게 ISSF에 추가 등록을 요청했으나 이미 참가 명단이 확정됐다는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문제는 개인전에 그치지 않았다. 최예인의 출전 불발로 국가별 선수 3명의 개인전 예선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 단체전 메달 경쟁에서도 제외됐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사격 종목의 첫 출전권 획득 대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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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선거 D-1...호르무즈 핵심 요충지서 이란과 교전
미국이 중간선거를 하루 앞두고 호르무즈 해협 인근 요충지인 이란의 케슘섬을 공격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미군 전투기를 향해 지대공미사일을 발사하자 미군 전투기가 자기방어 차원에서 맞대응 사격을 가했다. 이번 공격은 오는 3일 미국 중간선거가 끝난 뒤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작전이 재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증폭되는 상황에서 벌어졌다. 미 당국자들은 이날 미군의 케슘섬 공격은 미국이 몇 주째 이란을 상대로 벌인 소규모 공습 중 하나였다고 전했다. 케슘섬은 대규모 지하 미사일 기지와 해군 기지, 주요 담수화 시설 등이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다. 미국은 이란과의 교전 당시 케슘섬을 공습했으며, 당국자들 사이에서는 이 섬을 점령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간선거 이후 이란과의 전쟁을 재개할 수 있다는 관측을 일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행사 연설을 마친 뒤 기자들에게 "우리는 이란과 전쟁을 했고 이겼다"며 "몇 달째 아무런 전투도 하지 않고 있어 전쟁이라고 불러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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