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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 고교생 대상 '폴리스 아카데미'…과학수사·체포술 체험
경찰대가 경찰관을 꿈꾸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수사와 체포술, 사격 등 경찰 직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찰대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청소년 폴리스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경찰견 훈련과 지문 채취 등 과학수사 체험, 체포술, 사격술, 순환식 체력검정 등에 참여했다. 팀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참가자들과 협력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찰대 학생들로 구성된 교육단은 행사 기간 참가자들과 함께 생활하며 교육 진행과 생활지도를 맡았다. 학생들은 교육단과의 대화를 통해 경찰대 생활과 경찰관의 업무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청소년 폴리스 아카데미는 경찰관을 희망하는 청소년에게 경찰 직무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까지 모두 23차례 열렸으며 누적 참가자는 2693명이다. 경찰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경찰의 다양한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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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총알 날아와" 풀 베던 군인 전투화에 박혔다..."경위 파악 중"
충북 괴산군의 한 육군 부대에서 작업하고 있던 군 간부의 전투화에 총알이 날아와 박히는 사고가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육군은 30일 언론공지를 통해 "지난 2일 오전 충북 괴산 소재 모 부대에서 예초작업 중이던 간부가 전투화에 박혀있는 원인 미상의 탄두를 식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현재 군 수사기관에서 총기 정밀 감식, 탄두의 유입 경위 등 정확한 발생 경위를 조사 중이며 안전조치 및 재발방지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육군에 따르면 당시 충북 괴산군 육군학생군사학교 사격장에서 학생군사교육단(ROTC) 후보생들의 개인화기 사격훈련이 이뤄지고 있었다. 이 훈련 중 사격장과는 약 1km 떨어진 지역에서 예초작업을 하고 있던 육군 간부 A씨의 전투화에 총알이 박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A씨는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A씨는 전투화에 총알이 박힌 것을 확인해 보고했다. 당일 사격 훈련은 중단된 뒤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에서는 여러 가능성을 놓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사고 원인이 규명되면 그에 따른 맞춤형 대책 등을 추가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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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사격 국가대표 차량서 실탄 '818발' 와르르…태극마크 박탈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에 출전할 예정이던 사격 산탄총 트랩 선수가 실탄을 차량에 초과 보관했다가 적발돼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당했다. 29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올해 아시안게임 사격 국가대표로 선발된 A씨는 지난 22일 충북 진천선수촌에 자신의 차량을 주차한 뒤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 출전을 위해 출국했다. 당시 A씨는 차량 트렁크를 제대로 닫지 않고 떠났고, 한 선수촌 관계자가 이를 우연히 발견했다. 트렁크 안에는 산탄총 경기용 실탄 818발이 실려 있었다. 규정상 한 명의 선수가 보관할 수 있는 실탄은 최대 400발로 제한된다. 연맹 관계자는 "해당 선수의 항저우행 비행기 시간이 오전 이른 시간이라 전날 실탄을 입고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연맹 차원에서 선수들 실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이 벌어져 안타깝다"고 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수사에 나서면서 A씨는 경기를 뛰지 못한 채 지난 25일 귀국해 조사를 받았다. 사격연맹은 실탄 관리 부주의를 이유로 A씨의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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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그만두면 뭐 먹고살죠?" 올림픽 영웅 만난 체고생들의 질문에 "저도 뭐 먹고살지 매일 고민하지만... 운동을 그만둬도 할 게 많습니다"
'한국 올림픽 영웅' 원윤종(41)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과 최인정(36) 2024 파리올림픽 여자 펜싱 단체전 은메달리스트가 마이크를 잡자 강당에 모인 꿈나무들의 눈빛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 선수진로지원센터가 개최하는 학생 선수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한 2026년 찾아가는 진로 토크콘서트가 지난 10일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경남체육고등학교 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한 채 국가대표의 꿈을 키워가는 경남체고 학생들 앞에 특별한 2명이 섰다. 전 봅슬레이 국가대표이자 IOC 선수위원으로 활약 중인 원윤종, 그리고 2012 런던 올림픽부터 2024 파리 올림픽까지 4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누빈 펜싱 국가대표 최인정이었다. 이들 멘토가 꿈나무 후배들을 위해 경남체고를 찾은 이유. "운동선수는 미래가 보장되나요?" "운동 그만두면 저는 뭘 해야 하나요?" "지금 자격증을 따도 늦지 않을까요?"라는 체고생들의 지극히 현실적인 질문과 고민을 듣고 조언을 해주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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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2' 정은채, 안보현 잡도리 포착...메치기 굴욕 선사
'재벌X형사2' 정은채가 안보현에게 굴욕을 선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오는 8월 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는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와 새 팀장 주혜라의 돈발 날리는 유쾌·상쾌·통쾌 사이다 공조 수사극이다. 첫 방송을 앞둔 '재벌X형사2' 측이 29일 진이수(안보현 분)와 주혜라(정은채 분)의 과거 인연을 엿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현재는 강하서 강력 1팀 팀원과 새로운 팀장으로 만난 두 사람이지만 과거 진이수가 정식으로 경찰학교 교육을 받던 시절, 교육생과 교관으로 만나 특별한 인연을 쌓은 바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진이수는 여전히 재벌 티를 벗지 못한 철부지 교육생의 모습이다. 자신만만한 기세도 잠시, 임시 교관으로 부임한 대테러팀 에이스 주혜라가 그야말로 '진이수 맞춤형' 잡도리를 선보여 흥미를 자아낸다. 먼저, 유도 훈련장에서는 압도적인 체급 차이가 무색해지는 반전이 펼쳐진다. 주혜라에게 호기롭게 대련을 신청한 진이수가 눈 깜짝할 사이에 바닥에 메쳐지며 완벽하게 제압당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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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충남지사, 기후부 장관 만나 '발전통합본사 충남 유치' 강력 건의
박수현 충남지사가 28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만나 '발전통합본사 충남 유치'를 강력히 요청했다. 지난 20일 김정호 국회 기후에너지환경위원장과 이소영 여당 간사를 만난데 이어 1주일여 만에 주무부처 장관을 찾아가는 발전통합본사 충남 유치를 위한 총력행보다. 박 지사는 이날 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설치를 비롯해 △기후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일괄 이전 △태안화력 2호기 폐지 일정 한시 연장 등을 건의했다. 우선 발전 3사와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절반 가까이가 충남에 있는 데다 이로인해 40년간 환경·재산 피해를 감내하면서 지역 낙후도 심해진 충남에 통합본사가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는 당위성을 강조했다. 박 지사는 "그동안 보령화력 1·2호기와 태안화력 1호기 등 3기가 폐지되며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주는 동시에 인구 급감을 부르고 있고, 2038년까지 추가로 21기가 폐지되면 그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성공을 위해서는 국가 전력 공급 거점인 충남에 본사가 들어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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