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日 관광지 후지산에 대형 욱일기 논란…"반성도 부끄러움도 없어"
일본 대표 관광지 후지산의 한 산장에 대형 욱일기가 걸려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1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최근 제보를 받았다. 후지산에 위치한 한 산장의 국기 게양대에 버젓이 걸려 있었다"고 쓰고 욱일기가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욱일기는 과거 일본이 태평양전쟁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을 침략할 때 전면에 내세운 깃발로, 군국주의와 제국주의의 상징이다. 서 교수는 "후지산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관광객들은 욱일기 역사를 모른 채 일본의 상징물인 양 여기고 사진과 영상을 찍는다는 것이 큰 문제"라고 꼬집었다. 이어 "후지산 등산 시 각 산장마다 스템프를 받는 나무 스틱이 있는데 후지산 기념품 중 가장 인기 있는 상품으로 손꼽힌다. 직해외 관광객들이 많이 구매하는 이 기념품에 욱일기를 걸어 상품화를 하고 있어 논란이 됐었다"고 설명했다. . 서 교수는 "이런 상황은 과거 자신들이 벌인 전쟁범죄와 가해 역사를 전면 부인하는 꼴"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
설악산 암벽등반 중 3m 아래로 추락한 50대, 헬기 이송
설악산 비선대 지역에서 암벽 등반 중이던 50대가 3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1일 비선대 지역에서 암벽등반 중 3m 아래로 떨어진 50대 A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설악산사무소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1시40분쯤 비선대 지역 삼형제길에서 암벽등반 중 3m 아래로 추락했다. 국립공원특수구조대 5명과 119환동해특구단 5명 등 총 10명이 투입돼 사고 2시간여 만인 오후 3시10분쯤 A씨를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구조헬기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암벽등반 시 반드시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자신의 숙련도에 맞는 코스를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유럽 최고봉' 엘브루스산서 비극…외국인 등반객 5명 사망
유럽 최고봉인 러시아 엘브루스산을 오르던 외국인 등반객 7명 가운데 5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현지 시간) 가디언, 콰진폼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구조 당국은 엘브루스산에서 등반객 5명의 시신을 수습했으며 생존자 2명은 구조했다고 밝혔다. 숨진 등반객들은 보스니아 국적으로 추정된다. 현지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4일 엘브루스산 정상 등반에 나섰다가 다음 날 기상이 급격히 악화하면서 등산로를 이탈한 것으로 조사됐다. 생존자 가운데 1명은 해발 약 5100m 지점에서 일행 2명이 고산 증상 등으로 몸 상태가 악화해 숨졌다고 구조 당국에 신고했다. 이후 구조대는 또 다른 생존자 1명을 구조했고, 수색 작업 끝에 나머지 등반객 3명의 시신을 추가로 발견했다. 엘메딘 코나코비치 보스니아 외무장관은 이번 사고를 두고 "큰 비극"이라며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했다. 엘브루스산은 러시아 남서부 코카서스산맥에 위치한 산으로, 해발 5642m의 높이를 자랑하는 유럽 최고봉이다. 산 자체는 전문 암벽 기술 없이도 정상 등반이 가능한 코스로 알려졌지만, 고도가 높아 고산병 위험이 크고 날씨가 짧은 시간 안에 급변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
"백록담 몰래 들어가 물 떠 마시고, 용변까지..." '도 넘은' 한라산 등반객들
제주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한라산 백록담 무단출입 등 불법 야영 행위에 엄정 대응한다. 24일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이날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 한 달간 '한라산 무단출입 및 불법 야영 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무단출입과 불법 야영이 늘어나는 금요일과 주말 야간·새벽 시간대를 중심으로 한라산 정상부(백록담) 일원과 공원 내 도로(516·1100로)변 주요 주차장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주요 단속 대상은 △한라산 백록담 일원 상습 무단출입 △고지대 불법 야영·취사 △516·1100로변 주요 주차장 내 야영(차박)·취사 행위 등이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단출입과 불법 야영·취사 행위로 인한 자연생태계 훼손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법령 위반 시에는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적발된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처벌,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한다. 특히 한라산에서 담배를 피우면 최대 200만원(1차 적발 60만원~3차 적발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입력하신 검색어 등반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등반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