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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 무릎에 '얼굴 퍽'→"기억이 없네요" 현역급 투혼 불사른 곽희주"근육 파열 느낌 있었는데..."
10년 만에 빅버드로 그라운드로 돌아온 곽희주(45) 동원대학교 감독이 현역 시절 못지않은 투지로 수원 삼성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이벤트 매치임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를 선보인 곽희주는 "정신력으로 헤쳐 나갔다"라며 여전한 '곽대장'의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OGFC와 수원 삼성 레전드 매치에 모처럼 선수로 출전했던 곽희주 감독은 21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사실 걱정을 많이 했다. 운동을 너무 오래 쉬어서 준비를 한다고 해도 다칠까 봐 무서웠다"면서도 "확실히 운동장 안의 긴장감이 넘치다 보니 몸이 반응을 잘 해준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수원 삼성 레전드팀은 전반 초반 터진 산토스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0으로 승리했다. 수원은 이운재, 곽희주, 송종국, 김두현 등 전설들이 선발로 나섰고, OGFC 역시 에드윈 반 데 사르, 리오 퍼디난드, 네마냐 비디치, 파트리스 에브라, 라이언 긱스 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황금기 주역들이 총출동하며 화려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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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벽' 퍼디난드·반데사르도 갈비에 사르르…맨유 레전드, 수원 떴다
경기 수원특례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유나이티드(맨유) 레전드 선수들이 수원을 방문해 수원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지성, 라이언 긱스, 파트리스 에브라, 리오 퍼디난드, 판데르 사르 등 맨유의 전성기를 이끈 전설적인 선수들로 구성된 오지에프씨(OGFC, The originals FC)는 연무대에서 국궁을 체험한 뒤 화성어차를 타고 장안문,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대를 찾았다. 점심 메뉴는 수원왕갈비였다. 시는 선수들에게 수원양조장협의회 업체가 생산한 전통주, 수원 방문의 해 기념품 등을 증정했다. OGFC는 축구 콘텐츠·이벤트 제작사 '슛포러브'의 기획으로 탄생한 신생 독립 구단이다. 수원시가 수원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슛포러브에 오지에프씨 선수들의 수원 역사·문화 체험을 제안하면서 이날 방문이 이뤄졌다. OGFC는 이날 저녁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블루윙즈의 레전드 선수들과 경기를 벌인다. 시 관계자는 "선수들의 에스엔에스(SNS)를 통해 수원의 관광 자원 사진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이뤄진 맨유 레전드 선수들의 수원 역사문화 체험은 수원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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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도 힘들었던 감독 사임→열렬한 환대' 울컥한 염기훈 "사실 빅버드 올 용기도 안 났는데..." [수원 현장]
'왼발의 지배자' 염기훈(43)이 다시 돌아온 빅버드에서 눈시울을 붉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전설 라이언 긱스의 극찬과 수원 팬들의 환대 속에 염기훈은 상처를 딛고 용기를 얻었다. 수원 삼성 레전드팀은 1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OGFC와 레전드 매치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염기훈은 이날 90분 풀타임을 뛰며 현역 시절 못지않은 날카로운 왼발 킥과 왕성한 활동량을 선보였다. 상대 팀의 전설 긱스도 염기훈의 플레이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긱스는 경기 후 믹스드존에서 "경기가 시작하는 순간부터 그의 왼발이 훌륭하다는 걸 알 수 있었다"며 "경기장을 휘젓는 모습에서 지금도 훌륭하지만, 현역 때는 얼마나 더 좋았을지 상상이 안 간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경기 후 믹스드존에서 만난 염기훈은 긱스의 칭찬에 "꿈만 같다. 긱스는 선수 시절 TV로만 보던 우상이었는데, 같이 몸을 부딪치며 뛸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만 염기훈에게 이번 경기는 단순한 친선전 이상의 의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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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박지성 '진심모드' 수원 삼성 레전드와 붙었다, 감동의 출격... 경기는 0-1 패배 [수원 현장리뷰]
'캡틴' 박지성이 다시 주장 완장을 차고 빅버드 잔디를 밟았다. 줄기세포 시술까지 받으며 출전 의지를 불태웠던 박지성의 투혼은 약 7분간의 짧지만 강렬했다. 수원 삼성 레전드팀은 1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OGFC와의 레전드 매치에서 전반 초반 터진 산토스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OGFC는 화려한 선발 라인업을 구축했다. 에드빈 반 데 사르가 골문을 지켰고 리오 퍼디난드, 네마냐 비디치, 파트리스 에브라, 라이언 긱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주역들이 총출동했다. 박지성은 무릎 상태를 고려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수원 레전드 역시 이운재, 곽희주, 송종국, 김두현, 염기훈, 데니스, 산토스 등 구단의 역사를 쓴 전설들이 선발로 나서 맞섰다. 경기는 이벤트 매치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만큼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수원은 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데니스의 절묘한 스루패스가 OGFC의 뒷공간을 허물었고, 이를 잡은 산토스가 왼쪽 측면 돌파 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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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직접 경기 출격 선언 "컨디션 완벽하진 않지만..."→"90분 뛰어!" 에브라 '깜짝 질책' [수원 현장]
한국 축구 레전드 박지성(45)이 드디어 빅버드 잔디를 밟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주역들이 수원 삼성 레전드를 상대로 진검승부를 예고했다. OGFC는 1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 레전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EPL 레전드로 이뤄진 OGFC는 박지성과 파트리스 에브라를 필두로 하파엘-파비우 형제, 안토니오 발렌시아, 네마냐 비디치, 라이언 긱스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전설 에릭 칸토나가 감독으로 나선다. 가장 큰 관심사는 박지성의 출전 여부였다.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아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조차 벅찼던 박지성은 이번 경기를 위해 줄기세포 시술까지 받는 투혼을 발휘했다. 박지성은 기자회견에서 "에브라와 한국에서 경기를 뛴 것이 2009년이 마지막이었다"며 "수원은 내가 자라고 꿈을 키워온 도시인만큼 기대가 매우 크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예상 출전 시간을 묻자 박지성은 "회복이 순조롭지만은 않아 완벽한 상태는 아니다"라면서도 "팬들 앞에서 뛰고 싶은 마음이 커서 10분에서 15분 정도는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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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레전드 잡겠다' 수원 삼성 전설 선전포고, 서정원·염기훈 한목소리 "반드시 승리할 것" [수원 현장]
수원 삼성의 전설들이 빅버드에 모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레전드들을 정조준한다. 은퇴 후 치르는 경기지만, 승부욕을 불태우며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을 자신했다. 수원 삼성 레전드팀은 1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박지성, 파트리스 에브라, 라이언 긱스 등 세계적인 스타들로 구성된 OGFC와 사상 첫 맞대결을 펼친다. 서정원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송종국, 염기훈, 곽희주, 마토, 이병근 등 수원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레전드들이 총출동한다. 수원에서 선수와 사령탑으로도 활동했던 서정원 감독은 "이런 자리에서 인터뷰하는 게 참 새롭고 긴장도 된다"라며 "레전드 매치에 참가해 기쁘다. 동료들과 다시 만나 발을 맞추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즐겁다. 무엇보다 빅버드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 자체가 매우 흥분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수로서 13년, 지도자로 2년 등 수원에서 활약한 염기훈 역시 "솔직히 많이 긴장했는데, 버스를 타고 빅버드를 보는 순간 설레는 마음이 컸다"라며 "선수들끼리 반드시 이기자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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