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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161km 광속구도 받아쳤다! 日신인 MLB 최다 홈런 경신→오타니 넘고 오카모토까지 제쳐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괴물 타자' 무라카미 무네타카(26)가 연일 매서운 방망이를 휘두르며 메이저리그(MLB) 일본인 데뷔 첫해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오타니 쇼헤이(32·LA 다저스)의 22홈런은 물론이고 이번 시즌 24호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오카모토 카즈마(30·토론토 블루제이스)까지 제치며 일본인 빅리거 루키 최다 홈런 기록을 다시 썼다. 무라카미는 9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홈 경기에 2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26호 홈런을 터뜨렸다. 전날(8일)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이다. 팀이 0-2로 뒤진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 이날 3번째 타석에 들어선 무라카미는 상대 선발 개빈 윌리엄스의 3구째 시속 99. 8마일(약 161km)짜리 광속 싱커를 그대로 밀어 쳤다. 타구 속도는 무려 101. 1마일(약 163km), 비거리 347피트(약 106m)를 기록한 타구는 좌측 담장을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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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선수 때문에 한화팬 그만둘 뻔했어요" 정은원 따라 좌타 전향한 야구소년, 덕수고 5툴 유격수 됐다 [인터뷰]
"김혜성 선수 때문에 키움으로 갈아탈 뻔했어요. " 덕수고등학교에 차세대 주장으로 낙점된 내야수 홍주용(17)이 그 힘들다던 팀 세탁을 할 뻔한 아찔한 경험을 공개했다. 홍주용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기준 키 183㎝ 몸무게 75㎏으로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빠르고 견실한 수비를 하는 우투좌타 내야수다. 최근 덕수고 운동장에서 스타뉴스와 만난 홍주용에 따르면 원래 우투우타였던 그를 우투좌타로 바뀌게 한 것이 정은원(26·한화)이었다. 홍주용은 "어린 시절부터 한화의 굉장한 팬이었다. 할아버지가 한화를 먼저 좋아하셨고 아버지, 어머니, 내 밑에 동생 3명(남동생 1, 여동생 2)까지 대대로 다 한화 팬이다"라며 "정은원 선수를 엄청나게 좋아했다. 정은원 선수가 왼손으로 치는 게 정말 멋있어 보였고, 아버지도 야구하려면 좌타자가 유리하다고 하셔서 바꿨다"고 말했다. 그토록 신실했던 한화 팬심에 위기도 한 차례 있었다. 뛰어난 운동 신경과 넓은 수비 범위를 바탕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까지 진출한 김혜성(27·LA 다저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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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고집인가' 충격 7연패에도 마무리 교체 없다, 왜? 사령탑이 직접 입 열었다
LA 다저스의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즈(32)가 또 무너졌다. 클로저가 흔들린 다저스는 결국 7연패 늪에 빠지고 말았다. 다저스는 8일(한국 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2026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 3-4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이날 다저스는 2회 먼저 1점을 내준 뒤 5회 또 1점을 허용하며 0-2로 뒤진 채 끌려갔다. 그러나 6회 1점, 7회 1점을 각각 올리며 승부를 2-2 원점으로 돌렸고, 8회 선두타자 앤디 파헤스의 역전 솔로포를 앞세워 3-2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어 9회초 다저스가 점수를 뽑지 못한 가운데, 9회말 애리조나의 마지막 공격. 다저스는 클로저 디아즈를 투입했다. 그런데 디아즈가 스스로 무너지고 말았다. 애리조나는 선두타자 맥스 케플러가 8구까지 가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냈다. 후속 팀 타와는 3구 삼진 아웃. 아웃카운트 1개가 채워진 가운데, 타석에 9번 타자 라이언 월드슈미트가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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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발언 "FA 되면 친정팀 다시 복귀하고 싶다, 협상 또 임해주길 바라"
최근 트레이드를 통해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게 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정상 좌완 투수 타릭 스쿠발(30). 그가 이번 시즌 종료 후 친정팀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 돌아가고 싶다는 폭탄 발언을 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을 비롯한 현지 매체에 따르면 8일(한국 시각) 스쿠발은 최근 한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 "내 선수 생활 대부분을 디트로이트에서 보내고 싶다. 정말 진심으로 그러고 싶다"고 친정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 스쿠발은 지난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휩쓸며 리그 최고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이달 초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디트로이트를 떠나 다저스로 전격 이적했다. 올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이 희박해진 디트로이트는 스쿠발을 내주는 조건으로 유망주 3명을 받아들이며 미래를 기약했다. 반면 3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다저스는 스쿠발을 품으며 마운드 전력을 대폭 강화했다. 우승 후보로 이적한다는 건 선수에게 있어서도 좋은 일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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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4회에만 무려 21득점' 韓 고교 야구서 '42-0 콜드게임' 기록적 스코어 등장, 폭염 속 봉황대기 1회전 실력차 절감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42-0'이라는 기록적인 스코어가 나왔다. 덕수고등학교가 신생 클럽 팀을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덕수고는 8일 서울 광진구 구의구장에서 열린 제5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1회전에서 대구북구SC를 42-0, 5회 콜드게임으로 완파했다. 경기 초반부터 덕수고의 일방적인 공세가 이어졌다. 1회 5득점, 2회 3득점에 성공한 덕수고는 3회 대거 10득점을 올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이어 4회초 공격에서만 무려 21득점을 몰아치는 폭발력을 선보였다. 결국 5회에도 덕수고는 3점을 더한 끝에 42득점이라는 진기록을 완성했다. 이날 덕수고 타선은 홈런 4방을 포함해 장단 34안타를 몰아쳤다. 또 상대 팀으로부터 4사구 12개(볼넷 7개, 사구 5개)를 얻어내며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타선에서는 7번 타자 유격수 홍주용이 4회에만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는 등 6타수 3안타 6타점 4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조원빈은 6타수 6안타 5타점, 박종혁은 5타수 5안타 3타점에 도루를 무려 8개나 성공하며 기록적인 승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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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꾸면 더 잘합니까?" 사령탑의 뚝심, 결국 '신의 한 수' 됐다... '클로저+클로저' 통곡의 벽 되나
두산 베어스는 현재 클로저급 투수가 2명이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 시즌 클로저 역할을 맡고 있는 이영하(29), 그리고 지난 시즌까지 두산의 클로저로 뒷문을 책임졌던 김택연(21)이 있다. 사실 올 시즌 출발은 김택연이었다. 그런데 김택연이 지난 4월 말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마무리 투수 자리에 공백이 생겼다. 사령탑의 선택은 이영하였다. 결과적으로 이는 '신의 한 수'가 되는 모양새다. 올 시즌 39경기에 등판해 5승 3패 16세이브 평균자책점 3. 61의 성적을 올리고 있다. 총 47⅓이닝 동안 36피안타(3피홈런) 23볼넷 58탈삼진 19실점(19자책)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 25, 피안타율 0. 205의 세부 성적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이영하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지난 4월 15일 SSG 랜더스를 상대로 올 시즌 처음 등판, 3이닝 5피안타 3볼넷 7탈삼진 3실점(3자책)으로 흔들리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올 시즌 그가 선발로 나선 처음이자 마지막 경기였다. 이어 4월 21일 불펜 투수로 처음 등판해 구원승을 챙긴 뒤 올 시즌 내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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