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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볼볼볼' 이의리 9회 또 블론, 변우혁이 끝냈다! KIA, 선두 KT 잡고 짜릿 4-3 역전승 [광주 현장리뷰]
KIA 타이거즈 마무리 이의리가 또 한 번 제구가 흔들리며 블론세이브를 경험했다. 하지만 연장 10회말 변우혁의 큰 타구로 길었던 4시간의 혈투가 끝났다. KIA는 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연장 10회초 변우혁의 중견수 희생플라이 1타점으로 KT에 4-3으로 승리했다. 2연패에서 탈출한 4위 KIA는 64승 2무 52패가 됐다. 3연승이 끊긴 KT는 69승 3무 44패를 기록했다. 승부처는 연장 10회말이었다. 주권을 상대로 박정우, 정현창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김호령이 희생번트로 1사 2, 3루를 만들었다. KT는 한준수를 고의4구로 내보냈고 변우혁이 중앙 담장 앞까지 가는 대형 타구로 희생플라이 1타점을 올리며 길었던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상처도 남은 승리였다. KIA는 정규 이닝 내에 승리를 확정할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KIA가 3-2로 앞선 9회초 구원 등판한 이의리는 허경민, 문상철에게 연속 안타, 김민석을 투수 앞 땅볼로 돌려세우며 1사 2, 3루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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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연루, 음주 뺑소니...강인, 7년만에 국내 공식 석상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이 약 7년 만에 국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스타뉴스, OSEN에 따르면 강인은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서 열린 2027 S/S 서울패션위크(SFW) '그리디어스' 쇼에 참석했다. 이날 강인은 포토월에도 등장해 취재진 앞에 섰다. 강인이 슈퍼주니어 탈퇴 이후 국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약 7년 만이다. 강인은 과거 여러 차례 물의를 일으킨 여파로 국내 공식 활동을 자제해왔다. 2009년 폭행 사건에 연루된 데 이어 같은 해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일으켰다. 2016년에는 두 번째 음주운전 사고를 냈고, 2017년 슈퍼주니어에서 자진 탈퇴했다. 다만 그는 최근 개그맨 이진호의 위급한 상황을 파악하고 119에 신고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당시 강인은 이진호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위급한 상태임을 파악하고 곧바로 119에 신고했고, 이진호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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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40홈런 직접 보자' 평일에도 챔필이 꽉 찼다! KIA 시즌 30번째 매진, 2024년 우승 시즌과 벌써 동률 [광주 현장]
최근 뜨거워진 호랑이 군단에 팬들도 응답했다. KIA 타이거즈가 김도영(23)의 역사적인 40홈런 도전과 치열한 순위 싸움 속에 또 한 번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가득 채웠다. KIA 구단은 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KT 위즈와 홈경기에서 "오후 6시 30분 현재 2만500석이 전석 매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 시즌 벌써 30번째 만원 관중이다. 이는 KIA의 한 시즌 구단 최다 매진 타이기록이다. 종전 기록 역시 한국시리즈 정상까지 올랐던 2024년의 30회다. 정규시즌 일정이 아직 남아 있는 만큼 올해 새로운 구단 기록 작성도 유력하다. 평일임에도 2만명이 넘는 팬들을 야구장으로 끌어모을 만한 이야깃거리가 충분했다.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김도영의 방망이다. 올 시즌 39홈런을 기록 중인 김도영은 홈런 하나만 추가하면 KBO 리그 역사를 새로 쓴다. 1999시즌 이승엽 전 감독이 22세 11개월 5일로 세운 역대 최연소 단일 시즌 40홈런 대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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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거를 수 있다" 0.5G 추격받는 1위 팀에 'KBO 최연소 40홈런 대기록'은 관심 밖 [광주 현장]
KBO 리그 역사에 남을 대기록도 백척간두의 순위 싸움을 진행 중인 1위 팀엔 관심 밖의 일이었다. 이강철(60) KT 위즈 감독이 김도영(23·KIA 타이거즈)의 KBO 최연소 40홈런 도전에 이기기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강철 감독은 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KIA 타이거즈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우리는 이기는 경기를 한다. 그에 따라 플레이할 것이다. 뒷 타자가 쉬우면 거를 수밖에 없다. 이겨야 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다"고 힘줘 말했다. KT와 KIA 두 팀의 3연전은 후반기 순위 싸움의 향방을 가를 중요한 일전으로 꼽힌다. KT는 4일 경기 전 시점으로 69승 3무 43패로 2위 삼성 라이온즈에 0. 5경기 차 앞선 1위를 달리고 있다. KIA 역시 63승 2무 52패로 3위 LG 트윈스와 2. 5경기 차, 1위 KT와 7. 5경기 차로 4위를 달리고 있어 선두 추격에 있어 마지막 분수령으로 여겨진다. 한 가지 관전 포인트가 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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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 '에이스' 원태인에 호평 "피홈런? 이제 정상 궤도 올라와→최형우 선발 제외에 대해서는..."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50) 감독이 전날(3일) 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QS) 호투를 펼치고도 아쉽게 승리를 챙기지 못한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26)을 향해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피홈런 하나가 있었지만, 투구 내용과 경기 운영 면에서 완벽히 정상 궤도에 올라섰다는 평가를 내놨다. 아울러 4일 LG 트윈스전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베테랑 최형우(43)의 몸 상태와 향후 마운드 운용 구상도 함께 전했다. 원태인은 지난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7피안타(1홈런)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며 든든하게 마운드를 지켰으나, 승패 없이 경기를 마쳤다. 6회 한동희에게 투런포를 허용하며 아쉽게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삼성 역시 2-3으로 졌다. 다음 날인 4일 잠실야구장에서 만난 박진만 감독은 원태인의 투구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결과를 떠나) 내용을 봤을 때는 이제 원태인이 확실히 정상 궤도에 올라온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 감독은 상대 타자 한동희에게 허용한 홈런 장면에 대해 "그 공은 스트라이크가 아니라 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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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호텔·리조트 원하청 격차 줄인다…장기근속에 최대 130만원
정부가 제주 호텔·리조트 협력업체 노동자의 임금 격차를 완화하고 장기근속을 지원하는 관광서비스업 최초의 지역상생 모델을 추진한다. 제조업 중심으로 확산해온 원하청 상생협력 사업을 서비스산업으로 확대해 숙련인력의 장기재직과 처우 개선을 돕겠다는 취지다. 고용노동부는 4일 제주드림타워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롯데관광개발·제주신화월드·호텔신라 등 원청기업, 협력업체와 제주 호텔·리조트업 원하청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사업에는 국비 7억원, 도비 4억원, 원청기업 1억2000만원 등 총 12억2000만원이 투입된다. 호텔·리조트업은 객실정비, 시설관리, 보안·주차, 환경미화 등 서비스 상당 부분을 협력업체가 맡고 있다. 하지만 근속기간이 짧고 이직이 잦아 숙련이 쌓이기 어려운 구조가 과제로 지적돼 왔다. 이번 사업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근속기간에 따른 임금 격차 완화와 장기재직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협력업체 노동자에게는 근속기간에 따라 임금격차 지원금을 지급한다. 1~2년차는 45만원씩 2회, 2~5년차 미만은 55만원씩 2회 지원하며, 5년 이상 재직자에게는 장기근속 지원금으로 65만원씩 2회, 총 130만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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