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이 직접 밝혔다! "대체 외인+아쿼 모두 알아보는 중, 후라도 공백→김백산 들어간다"

박진만이 직접 밝혔다! "대체 외인+아쿼 모두 알아보는 중, 후라도 공백→김백산 들어간다"

대구=박수진 기자
2026.07.1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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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에이스 후라도의 빈자리를 신예 김백산으로 메우겠다고 밝혔다. 구단은 후라도의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대체 외국인 투수와 아시아쿼터 영입을 모두 고려하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박 감독은 장찬의의 활용법도 마운드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하며 8월 초 선발 등판 가능성까지 열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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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 대 SSG 랜더스 경기가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다.  삼성 박진만 감독이 경기 전 기자들의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 대 SSG 랜더스 경기가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다. 삼성 박진만 감독이 경기 전 기자들의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 대 삼성 라이온즈 경기가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삼성 미야지가 역투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 대 삼성 라이온즈 경기가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삼성 미야지가 역투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

전반기를 1위로 마친 삼성 라이온즈의 마운드 재정비 작업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의 어깨 부상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이탈이라는 대형 악재를 맞이한 가운데, 박진만(50)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후반기 마운드 운용 및 대체 선수 영입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직접 밝혔다. 아시아 쿼터 교체 작업도 사실상 공식화했다.

박진만 감독은 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를 앞두고 "후라도가 빠진 선발 한 자리는 우선 신예 김백산으로 메울 것"이라며 "이와 동시에 대체 외국인 투수와 아시아쿼터 영입을 모두 열어두고 구단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현 상황을 직접 전했다.

가장 시급한 문제는 후라도의 이탈로 생긴 선발 로테이션의 구멍이다. 삼성이 후반기 첫 주말 시리즈부터 변수와 맞닥뜨린 상황에서 박 감독은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박 감독은 "현재 5선발 로테이션 중에서 후라도가 빠진 자리에 우선, 김백산이 들어간다"고 공식 확인했다. 이번 주말 3연전 선발 매치업상 대체 선발이 두 명이나 필요한 상황이지만, 야수 등록이 제한적인 투수 엔트리 상황을 고려해 선발 자원 3명을 온전히 확보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때문에 크리스 페덱을 16일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넣었다.

후라도의 일시적 공백을 김백산으로 메우는 동시에, 구단 프런트는 근본적인 마운드 보강을 위해 외국인 시장을 샅샅이 훑고 있다. 박 감독은 "구단에서도 굉장히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라며 "새 외국인 선수뿐만 아니라 아시아쿼터(아쿼) 쪽까지 모두 열어두고 다각도로 긴밀하게 알아보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진만 감독 설명에 따르면 아시아쿼터 역시 선발과 불펜을 가리지 않고 가용한 자원을 전방위로 물색하고 있다고 한다.

전반기 6선발 자원으로 활약하며 후반기 롱릴리프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였던 장찬의의 활용법은 마운드 변수로 인해 다소 유동적으로 변했다. 박 감독은 "원래 전반기 막판 구상으로는 후반기에 장필준을 롱릴리프로 활용하려 했으나, 후라도가 빠지면서 선발 백업 자원을 한 명 더 확보해야 하는 변수가 생겼다. 만약에 필요하다면 빌드업을 거쳐 8월초에 선발로 나설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2026 KBO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이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남부 김백산(삼성)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
2026 KBO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이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남부 김백산(삼성)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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