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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용 공천' 내홍 확산...'김남국·김의겸' 적격성 시비도 점화
여당 내부에서 '친명계'(친이재명계)를 중심으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한 공천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전체 선거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공천권을 쥔 당 지도부에선 부정적인 기류가 커 보인다. 김 전 부원장을 컷오프(공천 배제)할 경우 계파 갈등이 재연될 수 있다는 말도 나온다. 공천 적격성 논란이 다른 후보자에게로 번질 조짐도 엿보인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부원장의 출마를 공개 지지한 여당 국회의원은 60명을 돌파했다. 최근 민주당 전북지사 경선 결과에 패한 뒤 경선 과정을 문제 삼으며 단식 투쟁에 나섰다가 병원에 입원 중인 안호영 의원이 이날 SNS(소셜미디어)에서 김 전 부원장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는데 안 의원까지 포함해 총 61명이다. 민주당 재적 160명 중 3분의 1을 넘는 의원들이 김 전 부원장의 출마를 요구하고 있는 셈이다. 제22대 국회 하반기 국회의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조정식·박지원·김태년 의원과 서울·경기권을 지역구로 둔 친명(친이재명)계 의원 다수가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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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 없는 메모리 업사이클…반도체 소부장 고점 논하기 일러"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4월 넷째주(20~24일) 베스트리포트는 △김동관 메리츠증권 연구원의 '가보지 않은 길'(IT소재장비) △채민숙·김연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의 '고래 싸움에 갑분 등장한 테슬라'(주성엔지니어링) △이진명·김명주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의 '턴어라운드 기대감 부각'(삼성SDI) 등 3건입니다. ━반도체 소부장 성장성·밸류에이션 상세히 분석한 리포트━김동관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들의 성장성과 밸류에이션을 58페이지에 걸쳐 상세하게 분석했습니다. 그는 주요 반도체 소부장들의 주가가 상승했으나 여전히 밸류에이션의 고점을 논하기 이른 시기라고 평가했습니다. 극심한 메모리 공급 부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CAPEX(설비투자)가 진행 중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두 업체가 CAPEX 구축 일정을 앞당기는 만큼 전공정 장비업체들의 실적 컨센서스도 상향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AI(인공지능) 인프라 투자 확대로 낸드(NAND) 투자가 확대되는 것 역시 소부장 업체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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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크래프톤, 마스턴 성수오피스 '우선매수권' 확보…성수 클러스터 확대
크래프톤이 내후년 입주하기로 한 성수동 신축 오피스 건물의 '우선매수권'을 확보했다. 신축 오피스는 옛 이마트 부지(성수동2가 333-16)에 건설 중인 크래프톤 신사옥과 도보 9분 거리에 인접해 있다. 일대에 조성 중인 '성수 클러스터' 사업에 건물 한 곳이 더 추가되면서 성수 클러스터 전략도 더욱 힘을 받을 전망이다. 26일 머니투데이는 크래프톤과 마스턴제172호성수오피스PFV 간 임차확약서를 단독 확보했다. 이에 따르면 임차인 크래프톤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269-28 일원에 세우는 연면적 2만1071. 49㎡(약 6374. 13평) 오피스 건물에 대한 우선매수권을 확보했다. 우선매수권은 △최초 임대차 기간 만료 6개월 전 △임대차 개시 전 △건물 준공 전 임대인이 오피스를 매각하고자 하면 행사할 수 있다. 구체적인 매입 가격은 별도 협의를 거쳐 결정한다. 크래프톤이 이 건물을 장기 임차한다는 사실은 알려졌으나, 인수 여부는 불확실했다. 이번 임차확약서를 통해 크래프톤이 우선매수권을 확보했고, 이곳까지 포함해 '성수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것이 확인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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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면목역 6-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호반건설이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호반건설은 지난 25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 113-1번지 일원 '면목역6의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하 3층~지상 29층, 6개 동, 아파트 449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총 공사비는 약 1500억원이다. 호반건설은 브랜드 경쟁력과 사업 추진 안정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수주를 통해 서울 도심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지는 지하철 7호선 면목역과 사가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강남 도심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동부간선도로와 용마터널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도 편리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동원전통시장, 상봉동 먹자거리 등이 위치해 있으며 용마산, 사가정공원, 까치어린이공원 등 녹지공간도 가깝다. 또 반경 1㎞ 내에 면동초, 중화중, 면목중·고 등이 위치한다. 호반건설은 면목역6의5구역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과 연계한 추가 수주를 적극 검토해 모아타운(노후 저층 주거지를 여러 구역으로 묶어 개발하는 서울시 주거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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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거래 '큰손' 된 릴리…검증된 K-바이오 후속 협력 주목
미국 일라이 릴리(이하 릴리)가 글로벌 기술거래 시장의 '큰손'으로 부상했다. 주도권을 잡은 대사질환 외 영역과 신규 모달리티(약물전달방식), 플랫폼 기술 확보에 힘을 싣고 있다. 릴리와 협업을 체결하거나 다른 기술이전 등을 통해 경쟁력을 입증한 국내사들의 기회 역시 커졌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 24일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릴리는 1분기 총 43건의 글로벌 기술이전 거래 중 5건의 계약을 체결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공개된 선급금 규모만 5억5000만달러(약 8200억원)로 전체의 약 10%를, 마일스톤(기술료) 기준으로는 24%의 비중을 차지했다. 기술이전과 함께 인수합병(M&A)도 병행하고 있다. 1분기 동안 3건의 M&A를 단행하며 최대 114억달러(약 16조9200억원) 규모를 투입했다. 이를 통해 피인수사가 보유한 수면장애, 자가면역질환, 염증성질환 신약을 확보한 상태다. 여기에 이달 유전자 치료제 개발사인 켈로니아 테라퓨틱스를 약 70억달러(약 10조4000억원)에 사들이며 투자 규모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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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은 매국" "중국 안 갈래"…다음주, 한국으로 몰려온다
중국 산시성에 거주하는 쩌우모씨(27)는 5월 1일부터 1주일간 서울에 머무를 계획이다. 친구들에게 '일본 여행은 매국'이라는 말을 듣고 한국으로 여행지를 바꿨다. 일본 오사카에 거주하는 마유씨(31)도 이달 말부터 어머니와 함께 부산을 찾는다. 마유씨는 "골든 위크 기간 한국을 방문하겠다는 사람들이 많다"며 "부산은 숙박·교통이 저렴하고 음식이 맛있다고 해 기대 중"이라고 말했다.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중국·일본의 황금연휴를 맞아 한국을 찾는 외국 관광객이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관광업계는 고유가 파동의 영향이 적은 인접국 관광객들로 해외여행 수요 감소세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한다. 25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노동절 연휴(5월 1일~5일), 일본의 골든위크 연휴(4월 29일~5월 6일)를 맞아 예년보다 많은 수준의 약 30만명의 중국·일본 국적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추산한다. 중국의 관광 마케팅 업체 '롱투궈지'는 "유가상승에도 5월 여행 수요는 견조하다"며 "국내 관광지 외에는 한국과 태국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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