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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장어가 학교급식에?…전국 15개교서 5500여명 맛본다
복날이나 특별한 날 찾던 대표 보양식 국내산 민물장어가 학교급식 식탁에 오른다. 어린이·청소년에게 민물장어를 친숙한 수산물로 알리고 미래 소비층을 확보해 생산어가의 새로운 판로까지 넓히겠다는 취지다. (사)한국민물장어생산자협회와 민물장어자조금관리위원회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 대한영양사협회 회의실에서 대한영양사협회와 '국내산 민물장어 소비촉진 캠페인' 공동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학교급식 전문가인 영양사들과 함께 국산 민물장어의 소비 기반을 확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이 학교급식을 통해 민물장어를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해 '특별한 날 먹는 보양식'이라는 기존 이미지를 일상적인 식재료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우선 오는 15~16일 전국 15개 학교에서 학생 등 5500여명을 대상으로 국내산 민물장어 급식이 제공된다. 민물장어생산자협회와 자조금관리위원회가 현물을 지원하고 대한영양사협회가 학교급식 현장과 연계하는 방식이다. 국내산 민물장어는 단백질을 비롯해 오메가3 지방산인 DHA·EPA, 비타민A와 비타민E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급식 식재료로도 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게 협회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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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구내 식당에서 양티본 스테이크 즐긴다
현대그린푸드가 호주산 양티본 스테이크 메뉴를 단체급식 사업장에 선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호주축산공사와 협업해 '호주청정램(Aussie Lamb)'을 활용한 '양 티본 스테이크'를 단체급식 메뉴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호주 청정램은 청정지역 호주에서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산된 생후 12개월 미만의 어린 양을 뜻한다. 부드러운 식감과 뛰어난 풍미가 특징으로 스테이크, 스튜 등 메뉴에 활용된다. 현대그린푸드는 호주청정램 중에서도 양 한 마리에서 얻을 수 있는 물량이 적은 프리미엄 부위 '티본(T-Bone)'을 단체급식용 스테이크 메뉴로 선보인다. T자형 뼈를 중심으로 등심과 안심이 함께 붙어 있어 등심의 풍부한 맛과 안심의 부드러운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양고기와 잘 어울리는 구운 채소, 민트젤리, 홀그레인 머스터드 등과 갈릭라이스와 피클, 히비스커스 레몬에이드 등을 함께 제공한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달 한 달간 일부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양 티본 스테이크를 특별 메뉴로 선보인 후 양고기 조리가 가능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호주 청정램을 활용한 메뉴 확대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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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하남 10주년…2억5000만명 다녀갔다
스타필드 하남이 개점 10주년을 맞아 패션, 식음료, 자동차, 라이프스타일 등 브랜드 구성을 강화한다. 다음달 9일 10주년이 되는 스타필드 하남은 1일 영국 애스터마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자동차 라인업을 확대한다. 기존 제네시스, 테슬라, 메르세데스 벤츠, 볼보, 아우디, 현대 모터스튜디오, BMW·MINI, 폴스타 등과 함께 9개 종류를 구성했다. 패션은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와 MZ세대 인기 브랜드가 합류한다. 랄프로렌의 빈티지 웨어 더블알엘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디젤이 입점한다. 무신사의 PB 무신사 스탠다드도 연내 문을 연다. 미식은 아시안 음식이 들어서며 가족 외식 선택지를 확장한다. 9월에는 김수사의 카이센동 전문 일본 가정식 아카이로, 인기 요리사 간귀 쉐프의 중식 육영반점이 국내에서 처음 문을 연다. 덴스시가 선보이는 40년 전통 일식 가이세키·장어 전문 브랜드 오오시마야 국내 1호점과 중식 도원스타일도 12월에 입점할 예정이다. 2016년 문을 연 스타필드 하남은 개장 10년 만에 누적 방문객 2억5000만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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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5배 쑥...롯데온,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 확대한다
롯데쇼핑 이커머스(전자상거래) 롯데온이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8월까지 약 30개 소상공인 업체와 '온라이브'를 진행하고, 연내 지원 대상을 70개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온은 소상공인이 라이브커머스 방송 제작부터 운영까지 전면 지원한다.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1대1 MD(상품담당자) 컨설팅을 통해 상품 구성과 가격 전략, 방송 운영 노하우 등을 제공한다. 라이브 방송 종료 후에는 다시보기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실제로 지난달 온라이브에 참여한 소상공인 업체의 매출은 평균 5배가량 증가하며 지원 성과를 입증했다. 쌀과 농산물을 판매하는 고담상회를 비롯한 여러 셀러는 방송 이후에도 관련 상품 매출이 꾸준히 이어져 온라인 판로 확보 효과를 거뒀다. 6월에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금박축산 관계자는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그대로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예상보다 좋은 반응에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롯데온은 이달엔 뷰티와 식품 분야 소상공인 상품을 중심으로 릴레이 라이브방송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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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수산 식품산업 혁신 이끌 블루푸드테크 전문인력 첫 배출
해양수산부가 오는 25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블루푸드테크 계약학과 1기 졸업생 14명에 대한 석사학위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블루푸드테크 계약학과는 수산식품 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첨단기술을 접목한 수산식품(Blue Food) 신산업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업 맞춤형 석사과정이다. 해수부는 2024년 9월부터 경상국립대학교에 국내 최초로 블루푸드테크 계약학과를 개설해 학생등록금, 학과 운영비 등 2년간 총 4학기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해 왔다. 졸업생들은 2년간 24학점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수산식품 분야의 학위논문을 작성했다. 특히 △수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 △수산식품의 효능 △수산식품 가공방식에 따른 위생처리 효과분석 등 산업현장과 연계된 주제를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해 수산식품의 고부가가치화와 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도출했다. 또 참여기업이 산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들을 발굴하고 전문가 컨설팅과 공동연구 등을 통해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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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영 "아빠가 남긴 빚 수십억"...11살에 혼자 고시원 생활한 사연
가수 다영(본명 임다영)이 친부의 빚 때문에 빨리 어른이 됐다고 고백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 5회에는 가수 다영이 출연했다. 이날 다영은 제주도 출신으로 모친이 운영하는 산곰장어 식당에서 손님들을 상대로 노래하고 춤추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말했다. 식당 기본 세팅을 초등학교 때부터 알아서 하며 모친의 일손을 도왔다고. 다영은 "어릴 때 어떻게 하면 엄마에게 짐이 안 되고 도움이 될까. 이런 생각을 매일 했다"며 "재혼 가정이다. 아빠가 새 아빠다. 엄청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다영은 "친아빠가 집에 빚을 너무 많이 두고 갔다. 그것도 엄마 명의로. 빚이 수십억이었다. 지금도 큰돈인데 너무 크고 막막했다. 7살 때 겪어보니까 그 순간에 딱 어른이 되어버린 느낌이었다"고 일찍 철이 들어버린 것 같다고 말했다. 다영은 어린 시절 엄마가 새벽부터 일을 나가 낮과 저녁에도 다른 일을 하며 보내는 모습을 보고 성공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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