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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미국 진출 리스크 대응 지원…세제·노무·금융 전략 공유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미국의 무역·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해 중견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했다고 30일 밝혔다. 중견련은 산업통상부와 함께 서울 상장회사회관에서 '2026 중견기업 미국 진출 A to Z 세미나'를 열었다. 미국 진출 과정에서 기업들이 겪는 △세제 △법인 설립 △노무 △금융 △입지 선정 등 주요 애로와 대응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가 이어졌다. 김세진 법무법인 세종 통상산업정책센터장은 최근 미국 시장 진출 방식이 국내 생산 후 수출에서 현지 법인 설립과 현지 공급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며 진출 형태와 세금·비자·노무·입지 등을 사전에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최대 한국계 은행인 뱅크오브호프는 미국 법인 계좌 개설을 비롯해 자금 운용과 환리스크 관리 전략을 소개했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는 인력 수급과 공급망 등을 고려한 입지 선정 방안을 설명했다. 세미나에 참여한 조지아주·애리조나주·버지니아주·테네시주 등 주요 주정부 한국대표부는 세제 혜택과 투자 인센티브, 물류 인프라 등 지역별 투자 환경을 소개하며 업종별 맞춤형 입지 전략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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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신용자 금융기회 확대"…PFCT, AI 리스크 관리 기술 특허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금융 특화 버티컬 AI(인공지능) 인프라 '에어팩(AIRPACK)'을 운영하는 AI 기술금융사 PFCT(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가 중금리 대출 부실 리스크 예측 AI 기술을 특허청에 정식 등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중금리 대출 부실 리스크 발생 가능성 예측 방법 및 이를 위한 장치'에 관한 기술이다. 중금리 대출 이용자를 특성에 따라 세분화하고, 각 고객군에 최적화된 AI 신용평가 모델을 자동으로 생성·검증·운영해 부실 위험을 정교하게 예측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허 기술은 모든 고객에게 하나의 신용평가 모델을 적용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 특성에 따라 세분화된 그룹별로 최적화된 AI 모델을 생성·검증·운영하는 구조를 적용했다. 신용점수뿐 아니라 상환 이력, 자산 규모, 부채 특성, 금융거래 패턴 등 다양한 금융 데이터를 AI가 종합 분석해 고객별 위험도를 정밀하게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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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신한·우리 모이고, 하나는 전략적 차별화…스테이블코인 주도권 경쟁
은행권이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해외송금 실험 무대를 확장한다. 신한·우리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도 유럽권과의 해외송금 테스트 프로젝트 참여를 확정했다. 반면, 4대 은행 중 하나은행은 프로젝트에서 빠진 대신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업계 1위인 두나무와 별개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발행 시장보다 활용 서비스에서 차별화가 필요한 가운데 전략적인 '독자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이 한국과 유럽 간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해외송금과 정산과정을 테스트하는 판게아(Pangea) 프로젝트에 참여키로 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이미 유럽 은행들과 함께 신한·우리·전북은행, iM·케이뱅크 등이 참여키로 한 상태다. 국내 은행들은 지난해 일본 금융기관들과 팍스(PAX)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어 이 프로젝트는 테스트 시장을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넓힌데 의의가 있다. 현재 전세계 은행 간 송금 및 결제는 국제 표준인 SWIFT(국제은행간통신망)을 통해 이뤄진다. 은행끼리 직접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중계 은행에 달러를 미리 예치해두고 정산하는 방식으로 통상 2~3일이 소요되고 중개 수수료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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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훈풍 속 리밸런싱 압력…亞 증시 혼조세[Asia오전]
30일(현지시간)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 뉴욕 증시의 기술주 강세 훈풍과 상반기 말을 맞은 기관들의 리밸런싱(자산 배분 조정) 매물 압력이 겹치면서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 93% 오른 7만 166. 82에 오전 마감했다. 전날 미국 뉴욕 증시의 기술주 상승에 힘입어 반도체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장중 한때 닛케이 평균 상승폭이 1000포인트를 넘기기도 했다. 키옥시아는 3% 넘게 뛰었고, 소프트뱅크그룹(SBG)과 어드반테스트는 1% 이상 상승하는 등 인공지능(AI)·반도체 관련 종목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다만 리밸런싱 목적의 매도세로 장중 한때 200포인트 가까이 급락하기도 했다. 월말과 반기말이 겹친 만큼 포트폴리오 조정에 따른 매도세가 몰렸다는 분석이다. 4~6월 일본 증시가 크게 상승한 만큼 기술주를 중심으로 리밸런싱 목적의 매도 압력이 클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자와 증권 투자자문부 미쓰이 이쿠오 펀드 매니저는 닛케이 신문에 "반도체 관련 등에 편중돼 있던 매수 포지션을 일부 낮추는 움직임이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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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슈퍼SOL 출시 프로모션…최대 1만5000원 쿠폰 지급
신한은행이 신한금융그룹 통합 앱 '신한 슈퍼SOL'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배달앱 '땡겨요'를 통해 신한 슈퍼SOL 출시를 기념해 맘스터치 싸이버거 '100원 딜' 프로모션을 7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슈퍼SOL 내 땡겨요 이벤트 페이지에서 매일 선착순 1만명에게 맘스터치 59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고객은 해당 쿠폰을 이용해 맘스터치의 대표 메뉴인 싸이버거를 100원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다만, 일부 가맹점은 판매가격에 따라 최종 결제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할인쿠폰은 프로모션 기간 중 1인 1회 받을 수 있고 발급일로부터 7일 이내 땡겨요 앱에서 사용해야 한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신한 슈퍼SOL 출시와 창립 44주년을 기념한 '쏠쏠한 혜택 이벤트'도 8월31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신한 SOL뱅크 또는 슈퍼SOL 로그인 이력이 없는 고객이 이벤트 기간 중 슈퍼SOL에 처음 방문하면 땡겨요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계좌 'SOL링크'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1만원 할인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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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은 AI가, 재난문자는 더 자세히"…하반기 행안부 정책 변화
정부가 올 하반기부터 AI(인공지능) 활용한 민원서비스를 본격 도입하고 재난문자 전달 체계를 개선하는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대폭 개편한다. 사회연대경제 분야 청년 일경험 사업이 새롭게 시작되고 주민등록표 등·초본은 가족관계 표시 방식을 손질해 사생활 보호도 강화한다. 30일 정부가 내놓은 '2026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하반기 △AI 정부24 정식 개통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확대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지원 △주민등록표 등·초본 가족관계 표기 및 등재순위 개선 △태양광발전설비 주민세 사업소분 과세 제외 △대국민 재난문자 서비스 개선 △인구감소(관심)지역 지정 등 7개 제도를 추진한다. 가장 큰 변화는 오는 12월 정식 개통하는 AI 정부24다. 앞으로는 복잡한 행정용어나 담당 부서를 몰라도 대화형 AI에게 질문하면 필요한 민원과 정책을 안내받을 수 있다. 청년·주거·복지 등 개인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추천하는 기능도 제공돼 정부24 이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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