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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사관학교 개혁 시급…軍 미래 장담할 수 없어"(종합)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사관학교 통합과 교육 개혁을 즉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1일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열린 '2026 전반기 전군주요지휘관회의'에서 "사관학교는 각 군의 정예 장교를 길러내는 곳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통합) 골든타임을 놓치면 국가 생존의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이 달라지고 있다며 AI(인공지능) 전환과 인구절벽의 충격에 대비해 인재 양성 패러다임을 전환할 것을 당부했다. 안 장관은 "드론 전장을 설계하고, AI 기반 작전체계를 구상할 수 있는 장교를 지금 길러내지 않으면 2040년 이후 우리 군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사관학교 입학성적은 계속 낮아지고 있다"며 "지금의 사관학교가 우수한 인재들에게 자신의 비전과 잠재력을 펼칠 수 있다는 확신을 주지 못한다는 방증"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사관학교 교육의 비전과 목표, 교수진, 시설 및 인프라, 교육 커리큘럼 등의 근본적 개혁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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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못해도 괜찮아요"…병무청, 병역판정검사 다국어 통역 지원
병무청이 한국건강가족진흥원 및 전국 가족센터와 협조해 병역(입영)판정검사 다국어 통역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병역의무자를 돕기 위해 준비됐다. 전국 223개 가족센터와 12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통역 인프라를 활용해 베트남어, 중국, 필리핀어 등 10개 언어 통역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병역(입영)판정검사 과정 중 문진, 질병 확인 및 심리검사 등 정확한 의사소통이 중요한 분야에 통역을 지원해 검사 대상자의 건강을 더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병무청은 지난달부터 챗봇 '아라'의 영문 안내 서비스도 시작했다. 이 챗봇을 통해 24시간 365일 온라인으로 병역판정검사, 입영, 동원훈련 등 병무행정 전 분야에 걸친 상담과 민원 신청이 가능하다. 홍소영 병무청장은 "언어 장벽으로 인해 병역판정검사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맞춤형 통역서비스를 통해 누구에게나 공정한 검사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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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병무청
◆병무청 ▷과장급 공무직위 임용 △서울지방병무청 동원사회복무과장 우탁균 ▷과장급 전보 △기획조정관실 혁신성과담당관 석홍길 △병역자원국 사이버조사과장 김정우 △병역자원국 데이터관리과장 이용우 △입영동원국 현역입영과장 이상용 △입영동원국 국외자원관리과장 변인경 △경남지방병무청장 배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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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달라지는 병역제도…"사회복무요원 배우자 임신검진 휴가"
정부가 2026년 하반기부터 병역제도를 개편한다. 사회복무요원 배우자 임신검진 동행휴가를 신설하고 해외이주 신고 사유 국외여행허가 시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등 병역의무자의 편익을 제고하고 병역 이행의 공정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병무청은 30일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병역제도를 발표했다. 주요 개편 사안은 △사회복무요원 배우자 임신검진 동행휴가 신설 △해외이주신고 사유 국외여행허가 시 실제 거주 여부 확인 △시험응시사유 입영일자 연기기준 명확화 △ 기업부설연구소 병역지정업체 선정을 위한 연구시설 기준 완화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자 상근예비역 선발 제외 △대체복무요원 소집기피자에 대한 대체복무 기회 재부여 등이다. 저출생 극복과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복무여건 조성을 위해 '최대 10일 범위 내에서 동행휴가'를 신설했다. 기존에는 사회복무요원이 배우자의 임신검진에 동행할 경우 본인의 연가를 사용해야 했다. 해외이주신고 사유 국외여행허가 시 그동안에는 해외이주신고만으로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국외여행허가제도 악용 방지를 위해 실제 거주 여부 확인에 필요한 거주국 출입국 내역, 재학?재직 증명서 등 거주 사실 증명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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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HIV 신규 감염 600명대 '20년만 최저'…감염자 66%가 2030
지난해 새롭게 신고된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인 중 내국인의 수가 20년 만에 600명대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이 29일 공개한 '2025년 HIV/AIDS 신고 현황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새로 신고된 HIV 감염인은 927명으로 전년(975명) 대비 4. 9%(48명) 감소했다. 국적별로는 내국인이 659명(71. 1%), 외국인 268명(28. 9%)으로, 내국인 신규 감염인은 2022년(825명) 이후 3년 연속 감소 추세를 이어갔다. 반면 신규 HIV 감염인 중 외국인의 비율은 2019년(17. 7%) 이후 지난해까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성별로는 남성 감염인은 822명, 여성 감염인은 105명을 기록했다. 남성은 내국인이 638명(77. 6%)으로 많지만 여성은 외국인이 84명(80%)으로 반대였다. 연령별로는 30대 381명(41. 1%), 20대 231명(24. 9%), 40대 134명(14. 5%) 순으로 20~30대 젊은 층이 전체 신규 감염인의 66%를 차지했다. 주요 감염경로는 응답자 529명 중 524명(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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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 및 사진 공모전 개최
병무청이 29일부터 오는 8월 28일까지 '2026년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 및 사진'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다양한 분야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미담사례를 발굴해 병역이행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기관 담당자 등이며, 지난해 하반기(2025년 7월 1일) 이후 소집해제자(퇴직·인사이동 등)도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 내용은 사회복무요원 본인 또는 함께 근무한 복무기관 관계자가 복무 기간 중 겪은 감동적인 이야기,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 등을 주제로 한 체험수기와 생생한 복무 현장이 담긴 체험사진이다. 응모 방법은 복무기관장에게 직접 제출을 하거나 관할 지방병무청장에게 우편 또는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응모 작품은 심사기준에 따라 총 30편(체험수기 20편, 체험사진10편)을 우수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품이 수여된다. 수상자 명단은 오는 10월 말 병무청 누리집에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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