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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휴대용 심전계 '하티브' 중동 첫 수출…5개국 판매 계약 체결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가 이집트·아랍에미리트·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이라크 등 5개국에 대한 판매 계약을 체결하며 중동 시장에서 첫 수출 성과를 기록했다. 뷰노는 지난달 9~12일 중동·아프리카 최대 심장 분야 학술대회 'CardioAlex'에서 헬스아레나(Health Arena)와 AI 기반 휴대용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하티브(HATIV) P30'을 전시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앞서 이집트 등 5개국에 대한 하티브 P30의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고, 이어 학술대회 부스를 공동 운영하며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하티브 P30은 6유도(6-lead) 기반으로 간편하고 정확한 심전도 검사가 가능하다는 점, 다수의 연구를 통해 성능을 검증한 점, 유럽(CE-MDR)·영국(UKCA)·이집트·인도네시아 등 다수의 글로벌 인허가를 획득한 점 등을 앞세워 현지 참가자들 큰 관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뷰노 관계자는 "중동 지역은 원격의료 도입이 확대되면서 의료 접근성 개선에 기여하는 솔루션 수요가 늘고 있는 시장"이라며 "글로벌 기술력과 인허가를 갖춘 뷰노의 솔루션이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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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국대 은퇴? "죽기 살기로 달릴 것" 선 그었다...내년 아시안컵 나가나
홍명보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아쉽게 마무리한 가운데 '캡틴' 손흥민을 대표팀에서 계속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손흥민 "다시 잘 준비할 것"━ 손흥민은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조별리그 탈락으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여정을 마친 홍명보호는 지난 6월 30일부터 차례로 귀국길에 오르고 있다. 이날 손흥민이 공항에 등장하자 축구팬들은 "고생하셨어요", "고개 숙이지 말아요" 등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날 홍 감독이 귀국할 당시 "홍명보 나가"를 외치던 분위기와는 사뭇 달랐다. 48개국 체제로 치러진 이번 월드컵은 각 조 1·2위 24개 팀과 조 3위 상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조 3위 국가 중에서도 10위에 머물러 32강 진출이 무산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전 패배 이후에도 훈련을 이어가며 다른 조 결과를 지켜보던 홍명보호는 결국 아쉽게 짐을 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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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헌 해수부 차관 "호르무즈 우리 선박·선원 안전 끝까지 챙길 것"
남재헌 해양수산부 차관이 "우리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이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남은 우리 선박과 선원들의 안전도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남 차관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호르무즈 해협 우리나라 선박·선원 관련 브리핑에서 "향후 해협의 통항 및 관리 상황 등에 대해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면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중동전쟁 발발 시 해협 내측 우리 선박 26척에 146명의 한국인 선원이 승선하고 있었다. 이후 우리 선박 24척은 해협을 안전하게 빠져나왔고 선박과 선사의 사정에 따라 2척이 해협 내에 잔류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해협 내측 한국인 선원은 우리 선박 2척에 7명, 외국 선박에 28명, 총 35명이 승선 중이다. 또 해협 내측 우리 선박 2척 중 HMM 나무호는 현재 수리 중이며 수리가 완료되는 7월 중순 이후 해협을 이탈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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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걸프 7개국, 헤즈볼라 '지하 금고' 금융기관·간부 16명 제재
미국과 걸프 국가들이 레바논의 친이란 성향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관련된 금융기관과 고위 간부들을 테러 관련 제재 대상 목록에 추가했다고 30일(현지시간) 미 방송 CNN이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테러자금 조달 방지센터(TFTC) 회원국들은 헤즈볼라 금융 인프라의 '여러 핵심 요소'인 5개 단체와 16명의 개인에 대해 공동 지정 조치를 발표했다. TFTC에는 미국을 비롯해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7개국이 속해 있다. 테러리스트들의 자금줄을 봉쇄하기 위한 연합체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창설됐다. 이번 제재 대상은 헤즈볼라와 연계된 금융기관이다. 이번 제재 대상에는 2007년 7월 미국에 의해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바 있는 알카르드 알하산 협회(AQAH)가 포함된다. AQAH는 레바논에 본부가 있는 헤즈볼라 연계 지하 금융기관이다. 이란의 지원을 받고 있는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비공식 '재무부'로 여겨지는 금융 서비스 업체 바이트 알말도 제재 대상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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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호르무즈 해협, '서비스 수수료' 청구는 검토 가능"
호르무즈 해협 인접국 오만이 해협에서 통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수료를 받는 것에 대해서는 검토해볼 여지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만 매체 무스카트데일리에 따르면 바드르 알부사이디 오만 외무장관은 29일(현지시간) 프랑스 내 아랍어 라디오 매체 몬테카를로 두알리야와 인터뷰에서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징수는 반대하지만 말라카 해협, 싱가포르 해협처럼 통행 선박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요금을 청구하는 것에 대해서는 검토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말라카, 싱가포르 해협 연안국들은 안전한 통행과 환경오염 방지를 목적으로 여러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요금을 청구한다. 연안국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등대, 부표와 같은 시설과 베테랑 도선사의 운항 지휘 서비스, 해적으로부터 안전을 지키기 위한 치안 서비스 등이 있다. 알부사이디 장관은 "(해상 서비스 이용료를 청구하는) 메커니즘이 시행될 경우 (호르무즈 해협) 항행으로 이득을 가져가는 국가, 기업들과 협의해 (메커니즘을) 개발할 것"이라며 "세계 무역에 추가 부담을 지우기보다 서비스 개선과 항행 안전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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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사퇴, 정부 예의주시... 韓 축구 '대혼돈 시대' 온다 [홍명보호 예고된 참사③]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결국 '불명예 퇴진'했다. 공정성 논란 속 부임한 지 약 2년 만이다. 홍 감독은 한국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다음 날인 29일(한국시간) 멕시코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를 선언했다. 출범 당시부터 공정성 논란에 휩싸였고, 2년 여정에서도 끝내 팬들의 지지를 받지 못한 그는 2014년 브라질 대회에 이어 12년 만에 또 한 번 한국축구 역사에 오점을 남겼다. 스타뉴스는 일찌감치 참사가 예견됐던 홍명보호의 2년을 돌아보고, 당분간 대혼돈이 불가피해진 한국축구 상황 등을 세 편에 걸쳐 시리즈로 짚어본다. /편집자 주 홍명보 감독의 자진 사퇴로 대한민국 축구 축구대표팀은 당장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사령탑부터 새로 선임해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불과 반년도 채 안 남은 이 대회는 한국축구가 1960년 대회를 끝으로 정상에 오르지 못했던, 월드컵 다음으로 비중이 큰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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