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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정식 없이 떠난 홍명보호, 월드컵 사전캠프 美 솔트레이크시티 도착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홍명보호가 사전 캠프인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 도착했다. 19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전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길에 오른 홍명보 감독 등 대표팀 코치진과 선수 9명은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땅을 밟았다. 이날 도착한 선수는 이동경과 조현우(이상 울산 HD) 송범근 김진규(이상 전북 현대) 김문환(대전하나시티즌) 이기혁(강원FC) 등 K리거 6명, 그리고 소속팀 일정을 마치고 귀국해 숨을 고르고 있던 해외파 배준호(스토크 시티) 엄지성(스완지 시티) 백승호(버밍엄 시티)다. 여기에 홍명보호 훈련 파트너로 낙점된 골키퍼 윤기욱(FC서울)과 센터백 조위제, 미드필더 강상윤(전북)도 동행했다. 윤기욱은 월드컵 본선까지 홍명보호와 동행하며 훈련에 참가하고, 조위제와 강상윤은 미국에서 진행되는 사전 캠프까지만 동행하다 귀국길에 오른다. 1차 본진 외에 다른 해외파 선수들은 월드컵 전까지 예정된 소속팀 일정을 모두 소화하거나, 부상 재활 중인 선수들은 회복 단계 등에 따라 순차적으로 미국으로 이동해 홍명보호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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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망한 월드컵 좌절' 첼시 23골 공격수, 네이마르에 밀려 '대표팀 탈락'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골 5도움 등 이번 시즌 23골 6도움을 기록한 첼시 공격수 주앙 페드루(25)가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카를로 안첼로티(이탈리아) 감독은 마지막까지 고심한 끝에 주앙 페드루 대신 네이마르(34·산투스)를 택했다. 주앙 페드루는 19일(한국시간) 발표된 브라질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는 지난달 프랑스·크로아티아와의 월드컵 엔트리 발표 전 마지막 평가전을 포함해 A매치 8경기에 출전했으나, 월드컵으로 향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지 못했다. 그는 브라질 플루미넨시에서 데뷔한 뒤 지난 2020년 왓퍼드에 입단하며 잉글랜드 무대로 향한 공격수다.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이적 후에는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면서 주목을 받았고, 지난해 7월 첼시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옵션 포함 6000만 파운드(약 1212억원)에 달했다. 첼시 이적 후 그는 주앙 페드루는 EPL 34경기 15골 5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경기 3골 등 이번 시즌에만 공식전 52경기 23골 6도움을 쌓으며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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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손흥민처럼' 마스크 투혼 예고, 41세 모드리치 월드컵 출전 확정
1985년생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41·AC밀란)가 광대뼈가 골절돼 수술대에 오르고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다. 선수 선택에 따라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당시 손흥민(34·LAFC)처럼 안면 보호 마스크를 착용하고 월드컵 무대를 누빌 수도 있다. 즐라트코 달리치 크로아티아 축구대표팀 감독은 19일(한국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26명의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과 7명의 예비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모드리치는 당당히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2007년생 대표팀 막내 루카 부슈코비치(함부르크)와는 무려 22살이나 차이가 난다. 2006년 크로아티아 A대표팀으로 데뷔한 모드리치에게는 통산 5번째 월드컵 무대다. 그는 2006년 독일 대회와 2014 브라질·2018 러시아·2022 카타르 대회에 이어 북중미 월드컵을 통해 '라스트 댄스'를 펼치게 됐다. 모드리치가 중심이 된 크로아티아는 2018년 대회 준우승, 2022년 대회 3위 등 거듭 기적을 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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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침대 딱딱해"…영국 축구 대표팀, 맞춤형 '수면 키트' 공수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위해 맞춤형 침구까지 공수한다. 1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더선에 따르면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을 위해 맞춤형 매트리스 토퍼와 베개를 준비한다. 잉글랜드 대표팀이 사용할 미국 중부 캔자스시티 인근 '더 인 앳 메도우 브룩' 호텔은 제공하는 침대 매트리스와 베개가 지나치게 단단하다는 불만이 꾸준히 제기된 곳이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선수들이 월드컵 기간 최상의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영국 스포츠 연구소의 수면 전문가를 영입했다. 선수들에게는 평소 사용하던 침구와 무게, 소재 등과 체형, 몸무게, 수면 자세 등에 맞춰 제작된 '수면 키트'가 제공된다. 여기에는 부드러운 맞춤형 매트리스 토퍼와 습도·체온 조절 기능이 있는 특수 젤 쿨링 베개, 눈꺼풀에 압박을 주지 않으면서 빛을 차단하는 인체공학적 안대와 외부 소음을 완전히 차단하는 특수 귀마개 등이 포함된다. 대표팀은 집과 비슷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개인 담요와 가족·연인 등의 사진까지 챙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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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축구의 최대 무기는 빠른 패스와 두터운 선수 층... 미토마 없어도 무서운 일본 축구의 힘 [이종성의 스포츠 문화&산업]
최근 10년 간 일본 축구에서 일어난 가장 큰 변화는 패스 속도의 향상과 유럽 진출 선수 숫자의 증대로 압축된다. 일본 축구는 전통적으로 선수들의 평균 체격이 작고 파워가 약했다. 일본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체격 조건과 체력을 앞세운 직선적인 축구 대신에 정교하고 빠른 패스로 공을 돌리면서 공간을 창출하는 스타일을 추구했다. 일본 선수들은 되도록 성공률이 떨어지는 롱 패스보다는 숏 패스를 선호했다. 특히 일본 축구는 빠르고 간결하게 처리하는 원터치 패스나 리턴 패스에 집중했다. 패스의 기술이 고도화 되면서 일본은 세계적 축구 강호들과의 경기에서 이변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좁은 공간에서 이뤄지는 빠른 패스의 전개 능력은 탈압박이 중요한 현대 축구에서 빛을 발했다. 여는 패스를 주는 선수가 아니라 패스를 받아 주는 선수들의 한 수 앞을 내다보는 움직임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패스의 강도와 방향에 따라 볼을 받는 선수들은 약속된 다음 플레이가 이어질 수 있도록 미리 이동했다. 일본 축구의 패스에는 다음 플레이를 위한 명확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는 표현이 나올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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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월드컵 깜짝 발탁' 안첼로티 "1년 내내 분석했다, 주앙 페드루 제외는 슬프다"
카를로 안첼로티(이탈리아)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네이마르(34·산투스)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 깜짝 발탁과 관련해 "이번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의 중요한 선수로 활약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아마냥 박물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1년 내내 네이마르를 분석했다. 최근 꾸준한 경기력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그를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0년 브라질 A대표팀에 데뷔한 네이마르는 브라질 축구 역사상 A매치 최다 득점 1위(79골), 최다 출전 2위(128경기)에 올라있는 레전드 공격수지만, 지난 2023년 10월 우루과이와의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을 끝으로 2년 반 넘게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네이마르는 우루과이전 당시 무릎 전방십자인대·반월판 파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뒤 오랜 기간 재활에 전념했다. 다만 그라운드로 복귀한 뒤에도 안첼로티 감독은 네이마르를 외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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