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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특검' 출범 임박…용지 부족·투표율 조작, 12개 의혹 캔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불거진 선거관리위원회의 관리 부실 등을 규명할 특별검사 출범이 임박했다. 선관위 특검은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수사해 온 투표용지 부족과 투표율 조작 사건, 외유성 출장 의혹 사건을 넘겨받아 '윗선' 수사에 집중할 예정이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선관위를 수사할 특검 임명 절차는 이재명 대통령의 최종 선택만 남겨두고 있다. 특검법상 대통령의 임명 시한은 이날까지다. 국민추천위원회는 지난 14일 부장검사 출신 이태한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사법연수원 23기)과 차장검사 출신 이혁 법무법인 리앤리 변호사(20기)를 특검 후보로 대통령에게 추천했다. 특검법은 대통령이 후보 추천을 받은 날부터 3일 이내에 1명을 임명하도록 한다. 임명 절차 기간에 공휴일이 있어서 임명 시한은 이날까지로 연장됐다. 이 대통령이 시한 안에 임명하지 않으면 두 후보 중 연장자가 특검으로 임명된다. 특검이 임명되면 최대 20일 동안 사무실과 수사팀을 꾸리는 준비 절차를 밟는다. 수사팀은 특검보 5명과 특별수사관 70명, 파견검사 20명 이내, 검사를 제외한 파견공무원 70명 이내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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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태석 신부와 약속 지킨 소년…고국 첫 신경과 전문의 됐다[오따뉴]
아프리카 남수단공화국 의료·교육 봉사에 헌신한 고(故) 이태석 신부와 함께했던 소년이 16년 만에 고국 최초의 신경과 전문의가 됐다. 국경을 넘어선 특별한 인연이 한 소년의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 이태석재단은 영화 '울지마 톤즈'에서 이태석 신부 곁을 지켰던 남수단 소년 조셉 볼(Joseph Bol)이 남수단 최초의 신경과 전문의가 됐다고 18일 밝혔다. 울지마 톤즈는 아프리카 남수단의 톤즈에서 의료·교육 봉사를 펼친 한국 선교사 이태석 신부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 당시 조셉은 남수단에서 이 신부를 만나 의사의 꿈을 가지게 된 소년으로 영화에 등장했다. 조셉은 16년 만에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대 교육병원인 블랙 라이언 병원에서 레지던트 과정을 수련하고 신경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조셉이 꿈을 이루기까지는 국경을 넘어선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 서울대 의대에 합격했으나 백혈병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고(故) 권성현군이 있었는데, 권군의 부모는 아들의 꿈을 이어가고 싶다며 재단에 6년 치 학비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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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민 동대문구청장 "청량리 '제4도심'으로…외로움까지 돌보겠다"
"철도 지하화와 복합환승센터가 진행되면 청량리에 사실상 '미니 신도시'급 공간이 생깁니다. 행정과 상업, 청년창업, 공원·녹지를 함께 담아 강북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만들겠습니다. " 최동민 서울 동대문구청장(사진)은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 전농·청량리 일대를 서울 '제4 도심' 수준의 고밀도 업무지구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이같이 밝혔다. 청량리역의 광역교통망과 철도 지하화로 확보되는 공간을 활용해 단순한 주거·환승지역을 기업과 일자리가 모이는 경제거점으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바이오·의료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중심으로 홍릉 서울바이오허브, 서울약령시, 지역 대학·병원·연구기관을 연결할 예정이다. 최 구청장은 "2027년 토지 이용과 산업 배치, 교통·기반시설 등을 담은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겠다"며 "민관 합동 투자유치단을 꾸려 기업 수요를 계획 단계부터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교통은 청량리 제4 도심 구상을 뒷받침할 핵심 기반이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C와 면목선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추진하는 한편,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는 왕십리~청량리 1㎞ 구간의 수인분당선 연결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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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미술관, 전북 청년작가 19인 기획전 '삶의 좌표' 개막
국립군산대학교 미술관이 다음달 10일까지 지역 청년작가들과 함께하는 기획전 '2026 미술관 지역청년작가 기획전: 삶의 좌표, 우리는 여기서 살아간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시작된 '지역청년작가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잇는 연속 기획전으로, 지역 청년작가의 창작 활동 기반과 지역 미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전북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작가 그룹 'C. art' 회원 고지은·김보미·김연경·박성은·박윤정·배인솔·송우연·안현준·오혜은·이민우·이수아·이올·이우상·장지연·장지은·차건우·차창욱·최정혁·한강 등 19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회화와 조각, 사진 등 시각예술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 주제인 '삶의 좌표, 우리는 여기서 살아간다'는 청년 작가들이 고향과 삶터, 작업실 등 일상 공간에서 마주한 경험과 성장 과정을 각자의 시각 언어로 풀어낸 기획이다. 임영희 군산대 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 청년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미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대학 미술관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두 번째 시도"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작가들의 창작 기반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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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하게 돌아오는 빅뱅, 압도적 존재감
그룹 빅뱅이 압도적인 아우라를 뿜어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빅뱅의 새 디지털 싱글 'BiiiG'(빅) 티저 이미지를 추가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빅뱅 특유의 강렬한 존재감이 담겼다. 로우 앵글 구도 속 지드래곤은 화려한 자수의 레드 재킷을, 태양은 블루톤 세미 캐주얼을, 대성은 블랙 퍼와 가죽 바지를 소화하며 각기 다른 개성을 드러냈다. 또 다른 이미지에서는 검은 복면과 형형색색의 가발을 쓴 인물들이 등장해 자유분방하면서도 기묘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잔상 효과가 역동성을 더한 가운데 앞서 공개된 3단 케이크 모형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 신곡과 어떤 연관성을 지녔을지 궁금증을 키웠다. 오는 19일 오후 6시 발표하는 'BiiiG'은 팀 정체성을 집약한 하이에너지 힙합 트랙이다. YG는 "웅장하고 압도적인 힙합 비트 위 감각적인 사운드 레이어가 더해졌고, 곡 전반을 관통하는 중독성 강한 훅과 멤버들의 뚜렷한 개성이 어우러졌다"는 설명이다. 오랜만에 돌아오는 빅뱅이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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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학생에게 다양한 경험을" 한국선진학교에 뜬 '키다리아저씨'
경기 안산시 발달장애 지원단체 '동심'이 한국선진학교와 교육 여건 개선,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박성철 동심 대표와 김종무 한국선진학교 교장은 18일 '발달장애학생의 교육 및 복지 여건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천광 동심 이사와 최찬규·안두회·설호영·선현우 시의원, 학부모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발달장애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발달장애학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진로·직업 및 현장체험 지원 △문화·예술·체육 및 여가활동 지원 △지역사회 적응 및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지원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국립학교인 한국선진학교는 시도교육청 주요 정책사업에서 제외되는 등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 학교 측은 이번 협약 등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발판 삼아 안산시 교육경비 예산을 확보하고 '장애학생 체육·여가활동 프로그램 지원' 신규 사업을 추진해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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