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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앵커사업단 제10회 051영화제 개최
동서대 앵커사업단이 부산국제영화제(BIFF) 커뮤니티비프와 연계한 '제10회 051영화제'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의 지역번호 '051'에서 착안해 51초 영상으로 시민 복지 감수성을 높인 051 영화제는 올해 10주년으로 '연결-당신의 이야기가 부산의 내일을 연결합니다'를 주제로 열렸다. 동서대 앵커사업단은 이번 영화제에서 미래 기술과 문화콘텐츠를 융합한 산학협력 성과를 선보였다. 대학이 구축한 'AX 기반 문화콘텐츠 Open-UIC'와 연계해 지역 문화콘텐츠산업의 저변 확대와 현장 중심 산학 협력망을 강화했다. 지난 6월 개최한 'B-Contents Festival' 수상작을 비롯해 지역 대학생이 제작한 AX 기반 우수 영상 콘텐츠도 공개해 호응을 얻었다. 전용 홍보 부스에서는 생성형 AI와 AX 기술을 접목한 최신 콘텐츠 제작 사례를 소개했다. 051영화제 신설 'AI 부문'과 연계해 기술이 사회적 가치 및 따뜻한 복지 이야기와 만났을 때 발휘되는 새로운 미디어 패러다임과 확장 가능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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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브라더 감시인가"…한은 국감서 'CBDC 공방'
한국은행이 추진 중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실증 사업인 '프로젝트 한강'을 두고 야당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개인 금융정보 노출과 통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빅브라더' 위험성이 집중 제기됐다.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재정경제기획위원회 한은 국정감사에서 "계좌이체와 신용카드, 간편결제 등 기존 시스템이 충분히 편리한데 왜 굳이 혈세를 들여 개인지갑을 만들고 국민을 불안하게 하느냐"며 "'내 정보가 다 털려 사회주의식 통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온다"고 지적했다. 이어 "범용은 안 한다면서 2단계에서 송금과 생체인증을 추가하고 국고보조금 실증으로 가는 것은 '방귀가 잦으면 똥을 싼다'는 말처럼 결국 하려는 것 아니냐"며 "국고보조금 사용처를 사전에 지정·제한하는 것은 행정 편의를 위해 소비 선택권과 금융 기본권을 침해할 소지가 크다"고 법적 근거를 따져 물었다. 같은 당 배준영 의원은 "CBDC 반대 국회 청원에 42만 명이 서명했다. 단순 괴담으로 치부할 수준이 아니다"라며 "한은은 지갑 주소와 거래 내역을 알고 시중은행은 신원 정보를 쥐고 있는데, 참가약정상 분산원장과 은행 예금원장이 실시간 연계되고 한은이 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있어 한 단계만 거치면 금융거래가 고스란히 노출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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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임에 청와대 개입' 들어봤나" 묻자…박지향 이사장 "있다"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이 자신에 대한 해임 추진 등에 청와대 개입설을 들어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부당하게 쫓아냈다고 하면 문재인정부 때 환경부 장관이 징역형을 선고받은 것처럼 될 일"이라고 평가했다. 박 이사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교육위 국정감사에서 박 의원으로부터 '이 일(환단고기 논쟁)이 진행된 이후 직무정지, 이사회를 통한 해임을 추진하는 과정에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 있나'라는 질문을 듣고 "네 그런 말을 들어본 적 있다"고 답했다. 박 이사장은 '있느냐. 누가 개입했다고 하나'라는 박 의원 질문에 "있다"며 "소스는 밝힐 수 없지만 청와대 뭐, 이제 비서실에서"라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제가 이사장으로 부임하고 나서 특별히 국가에 해가 되는, '해국적인' 사업을 한 적이 없다"며 "재개관한 독도체험관의 누적 관객 수는 100만명이 넘었다"고 했다. 박 이사장은 '환빠 논쟁 당시 이재명 대통령 얘기를 들어보면 거기에 굉장한 역사적 사실이 들어있는 것처럼 얘기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제 의견이라기보다, 학계는 이미 환단고기를 위서라고 판단했다는 의견"이라며 "환빠 논쟁이 있고 나서 몇십개 학회장들이 모여 반박문을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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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불법 사이트 직접 해킹해 폐쇄"…'합법적 해킹' 진짜 가능할까
"합법적인 폐쇄 차단이 불가능할 경우 초국가범죄 담당 기관들에게 물리적 파괴 폐쇄조치를 단행하도록 명령했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이른바 '합법적 해킹'을 공론화했다. 불법 사이트를 직접 해킹해 원본 데이터를 삭제하도록 명령했다는 것이다. IT 업계에서는 법적 근거 마련과 해외 공조가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현재 정부는 성 착취물이 공유되거나 불법 도박이 행해지는 등 불법 사이트의 경우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접속을 차단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불법 사이트가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어 일시적인 조치에 그친다. 정부가 해외 호스팅 사업자들과 협조해 차단을 시도하고 있으나 역부족인 상황이다. 이 대통령이 공론화한 합법적 해킹은 성평등가족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경찰청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추진 중인 능동적 방어 제도 도입 검토를 가리키는 것으로 풀이된다. 당국은 지난 8월 수사기관의 사이트 직접 접속을 통한 수사단서 수집 및 원본 데이터 삭제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신속하게 중단할 수 있는 능동적 방어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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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사회인 야구대회 개막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오는 11월28일까지 부산 기장군 일광읍 기장현대 드림볼파크에서 '고리원자력본부장배 사회인 야구대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대회는 기장군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며 기장군 내 야구동호회 12개팀이 참가해 두 달간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박준완 고리원자력본부 경영혁신실장이 대회 시구를 하고 홍보용 야구공 1800개도 전달했다. 반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기장군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훌륭한 야구 환경을 갖춘 곳"이라며 "참가 선수 모두 부상 없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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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극 고착화 아니냐" 항만공사·공공기관 화두에 여야 한 목소리 우려
정부가 추진 중인 4개 항만공사(PA) 통합과 2차 공공기관 이전 등을 두고 국회 국정감사에서 여야 모두의 우려가 쏟아졌다. 12일 부산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진행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해양수산부 등 국정감사에서 농해수위 야당 간사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이 반대하고 다수 공직자가 반대하고 노조가 반대하는데, 굳이 왜 항만통합을 하려 하느냐"고 황종우 해수부 장관을 강하게 질책했다. 김 의원은 "소통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9월15일 장관 간담회와 9월8일 차관 간담회 딱 두 차례만 의견수렴을 했다"며 "사정이 이러니 통합 항만공사 사장 자리 하나 만들려고 굳이 통합을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항간의 우려가 제기되는 거다. 제대로 용역이나 한 번 줘봤느냐"고 했다.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같은 당 조승환 의원 역시 "노무현 대통령 당시 화물의 특성과 항만 기반 지역 특성 등 산업구조를 고려해 만든게 바로 항만공사 제도"라며 "이명박정부 등에도 통합을 논의하다가 긍정적 효과가 적고 비효율이 크다는 결론을 내렸던 문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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