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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이 보는 인공위성 영상 '블랙스카이'를 아시나요
지난 9월 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우주정상회의에서 10억달러(1조3410억원) 규모 AI 위성군 프로젝트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 프로젝트는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국가들과 UAE 등이 주도했다. 유럽은 우크라이나 전쟁 전에는 미국의 인공위성이 촬영한 영상을 받아서 활용해왔다. 그러나 전쟁 후에는 미국에 자국의 방위를 의존하는게 위험하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실시간 위성영상으로 자신들의 영토를 모니터링하겠다는 수요가 늘어났고 중동도 마찬가지다. 지상에서 AI 데이터센터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는 점도 프로젝트가 만들어진 배경이다. 지상이 아닌 우주에 데이터센터를 짓겠다는 구상이 한창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레이더·광학 등 서로 다른 센서를 실은 위성 50기가 한 시스템처럼 움직이면서 해양 감시, 산불 탐지, 항만·핵심 인프라 모니터링을 하는 구조다. 지금까지는 위성이 찍은 사진을 지상으로 내려받은 뒤 사람과 컴퓨터가 분석했다. 반면 위성군 프로젝트에서는 프랑스 AI 기업 미스트랄의 모델을 위성 안에 태워, 촬영 데이터를 궤도 위에서 곧바로 분석하고 수초 안에 경보만 내려보내는 방식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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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는 우주'서 '쓰는 우주'로…글로벌 자금, 우주 인프라에 몰렸다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글로벌 우주산업의 투자 무게중심이 발사체에서 '발사 이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로켓을 더 싸고 자주 쏘는 경쟁을 넘어 위성이 수집한 정보를 분석하고 우주정거장에 화물을 운송하며, 궤도에서 생산된 물자를 지구로 가져오는 인프라 기술에 대규모 자금이 몰리는 모습이다. 이들 사업의 공통점은 발사체 자체가 아닌 우주 데이터를 수집·처리하거나 우주와 지구를 잇는 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다. 발사 비용이 낮아지고 우주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무엇을 타고 우주에 갈 것인가'보다 '우주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가 새로운 투자 화두로 떠올랐다. ━구글이 찍은 인도 '픽셀', 1억달러 유치…IMM인베스트먼트도 참여 ━구글이 투자한 인도 우주 스타트업 픽셀(Pixxel)은 1억달러(약 13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인도 우주기술 기업이 단일 투자 라운드에서 조달한 금액 중 역대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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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 크기' 위성에 담은 우주의 꿈… 산불 경로 예측한 고교생 '최우수상'
전국 183개 팀이 참가한 우주항공청 '2026년 캔위성 경연대회'에서 경기과학고와 경희대가 1위를 차지했다. 우주청은 11일 대전 KAIST(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에서 2026년 캔위성 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캔위성 경연대회는 전국 고등학생·대학생이 팀을 이뤄 음료수 캔 크기의 교육용 위성을 직접 설계, 제작하는 대회다. 올해 제15회를 맞는 캔위성 경연대회에는 고등학생 127팀과 대학생 54팀이 참가했다. 서류심사와 발표평가, 경연대회 본선 및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10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우주청장상)에는 '산불 경로 예측 및 최적의 방수 위치 파악 임무' 위성을 만든 경기과학고 '메케닉'(meCANic) 팀이 선정됐다. 대학부에서는 '온보드 AI를 활용한 토지 피복 분류 및 선별적 데이터 통신 임무'를 수행한 경희대 '캔버스'팀이 선정됐다. 아울러 △충북과학고 △용인외고 △한민고 △대구과학고 팀이 고등부 우수상과 장려상을, △연세대 △인하대 △국립한밭대 팀이 각각 대학부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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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AI 사전예방형 안전관리체계 구축
서울시설공단은 화재, 인파 밀집, 도로 위험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재난 요소에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관리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은 다중이용시설과 화재 취약한 시설을 중심으로 AI를 활용한 전기화재 예방시스템을 도입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성묘객 방문이 집중되는 시립묘지에는 산불 위험에 대비해 CC(폐쇄회로)TV 12대와 통합서버로 구성된 'AI 지능형 산불감시 시스템'을 구축했다. AI가 연기와 불꽃을 감지하면 관제실에서 신속히 초동 조치에 나서 화재 확산을 예방한다. 서울 구파발역 환승주차장에는 기존 CCTV를 활용해 AI가 연기와 불꽃을 자동 탐지하는 화재감지 시스템을 구축했다. 영등포·명동 지역의 지하도상가 7곳에는 AIoT 기반 전기화재 예방시스템도 설치했다. 사람이 많이 몰리는 경기장에는 AI를 활용한 인파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인파가 몰려서 생기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AI서버와 라이다 센서 및 감시형 CCTV를 함께 활용해 밀집도에 따라 위험단계를 4단계로 구분하고, 전광판과 스피커를 통해 시민들에게 혼잡도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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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재단, '홍수 피해' 네팔에 2.7억원 기부
아산사회복지재단이 홍수 피해를 입은 네팔 이재민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20만달러(약 2억7000만원)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식량·생필품 지원, 의료지원 등 피해 주민들의 긴급 구호와 복구 사업에 사용된다. 아산재단은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40만달러(5억4000만원)를 전달한 것을 비롯해, 우크라이나 난민과 고려인 지원 및 인도네시아 쓰나미, 네팔 지진, 필리핀 태풍, 파키스탄 홍수, 스리랑카 쓰나미 피해 등을 지원했다. 2006년부터 지금까지 해외 구호 사업에 지원한 금액은 약 21억원이다. 국내에서도 2022~2025년 강원. 경북 산불 및 수해 피해 이재민 구호를 위해 8억원을 전달했다. 앞서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당시에도 이재민 구호에 1억원, 2020년 코로나19 극복 지원 사업에 10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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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17개 소방서에 '간식차'..."산불 등 국가재난 대응에 감사"
하이트진로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는 '감사의 간식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일 광진소방서를 시작으로 9월과 10월 두 달간 5개 소방서를 방문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총 17개 소방서를 찾아 '감사의 간식차'를 운영한다. 특히 하반기에는 산불, 대형사고, 가뭄, 홍수 등 국가재난 대응 및 수습에 노고가 많았던 곳들을 찾아 광진소방서, 대구 강서소방서, 경북 의성소방서, 부산 기장소방서, 경남 함양소방서를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현장에선 스테이크, 샐러드, 컵과일, 타코야끼, 쿠키,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와 황동잔, 테라X손흥민 아이스백, 두꺼비 커플 잔 세트 등 경품을 제공해 소방공무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광진소방서 관계자는 "무더위 속 현장 활동으로 지친 직원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해준 하이트진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감사의 간식차'는 하이트진로가 2018년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 및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0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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