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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반도체 공사 현장까지 발목…"피해 25% 급증" 레미콘 파업 후폭풍
삼성전자 반도체 공사 현장 등 대형 산업시설까지 레미콘 타설이 멈추면서 건설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비노조 용차를 활용한 비상 대응도 한계에 이르면서 파업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현장 피해 확산을 예의주시하면서도 공개 대응보다 물밑 중재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11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레미콘 휴업 관련 기업애로 지원센터'에 접수된 피해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대형 건설사 22곳, 105개 현장에서 약 10만㎥의 레미콘 타설이 지연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믹서트럭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1만6800대 규모다. 하루 전 15개 사, 89개 현장, 8만㎥였던 것과 비교하면 타설 지연 물량은 하루 만에 25% 늘었고 피해 현장도 16곳 증가했다. 협회는 신고되지 않은 중소 건설 현장까지 감안하면 실제 피해 규모는 훨씬 클 것으로 보고 있다. 건설 현장도 대응 여력이 점차 소진되고 있다. 파업 초기만 해도 레미콘 타설 일정을 앞당기거나 다른 공정으로 돌리는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비노조 용차와 직영차량까지 동원하는 비상 대응에 의존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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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 올린 'K문샷', 국가 난제 해결 시동
AI(인공지능)를 과학기술 R&D(연구·개발)에 투입, 2035년까지 12대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는 범국가 프로젝트 'K문샷'이 출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K문샷 프로젝트'를 이끌 총괄관리자(PD) 12명을 임명하고 프로젝트를 전방위로 지원할 'K문샷추진단'도 출범했다. K문샷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연구생산성을 2배 높이고 2035년까지 12대 국가미션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과학기술분야에 AI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범국가 프로젝트다. 과기정통부, 산업통상부, 해양수산부, 우주항공청 등 정부부처와 LG전자, 현대건설, 와이브레인, 지브레인 등 기업 관계자가 참여한다. 정부가 꼽은 12대 국가미션은 △신약개발 10배 가속 △뇌-임플란트(BCI) 상용화 △한국형 핵융합 소형 실증로 개발·전력실증 △우주데이터센터 원천기술 확보·실증 △범용 피지컬 AI모델·컴퓨팅 내재화 등이다. 각 미션을 이끌 총괄책임자인 PD(프로젝트디렉터)는 미션달성 로드맵 수립부터 과제 세부기획, 산학연 협력, 성과활용까지 기술 전주기를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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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 올린 범부처 'K-문샷' 프로젝트… "2035년 국가 난제 해결"
AI(인공지능)를 과학기술 R&D(연구·개발)에 투입해 2035년까지 12대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는 범국가 프로젝트 'K-문샷'이 출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K-문샷 프로젝트'를 이끌 총괄관리자(PD) 12명을 임명하고 프로젝트를 전방위 지원할 'K-문샷 추진단'도 출범시켰다. K-문샷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연구생산성을 2배 높이고 2035년까지 12대 국가 미션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과학기술 분야에 AI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범국가 프로젝트다. 과기정통부, 산업통상부, 해양수산부, 우주항공청 등 정부 부처와 LG전자, 현대건설, 와이브레인, 지브레인 등 기업 관계자가 참여한다. 정부가 꼽은 12대 국가 미션은 △신약 개발 10배 가속 △뇌-임플란트(BCI) 상용화 △한국형 핵융합 소형 실증로 개발·전력 실증 △우주데이터센터 원천기술 확보·실증 △범용 피지컬 AI 모델·컴퓨팅 내재화 등이다. 각 미션을 이끌 총괄 책임자인 PD(프로젝트 디렉터)는 미션 달성 로드맵 수립부터 과제 세부 기획, 산학연 협력, 성과 활용까지 기술 전주기를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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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멈추지 않는 에어퍼스트..."삼성 반도체 신화의 또다른 주인공"[혁신기업 인사이드]
# 지난 26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지제동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인근 대규모 공장. 아파트 20층 높이로 길게 뻗은 10여개 콜드박스와 대형 압축기계에서 나오는 큰 소리가 대규모 산업 현장을 실감케 했다. 공장 외곽에선 '가스시설 주의' 글자가 써있는 대형 트럭이 수시로 오갔다. '출입제한' 표시가 적힌 철망 건너편에 산소, 질소, 아르곤, 수소 등 산업용 가스 생산·공급설비가 24시간 운영되고 있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반도체 공장에 산업용 가스를 공급하는 에어퍼스트 평택공장(약 20만㎡·6만평) 내부 모습이다. 에어퍼스트는 1975년 설립 이후 50년 넘게 반도체와 화학, 철강 등 국내 주요 기업에 가스를 공급하며 우리 산업의 실핏줄 역할을 하고 있다. 평택공장 운전실에 들어서자 수십 대의 모니터 화면이 눈에 띄었다. 화면엔 생산설비와 공급라인의 운전 상태를 나타내는 수치와 그래프가 실시간으로 표시되고 있었다. 운전실에선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설비 운전 상태와 공급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한다. 이곳에서 생산한 산업용 가스의 생산 상태와 공급 압력, 유량, 품질 등을 24시간 살피며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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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지방선거 공약대로면 전국이 반도체단지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21일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여야를 가리지 않고 각당 후보들은 민생과 경제 이슈를 우선 거론한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서 기업 유치가 최우선 공약이다. '반도체 바람'이 두드러지면서 주요 후보들은 너도나도 '반도체산업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국가데이터처의 1분기 지역경제동향을 보면 충북은 하이닉스 청주공장 등의 영향으로 광공업생산이 전년 동기보다 28. 4% 늘었고 수출면에서는 수원, 화성, 평택, 이천 등 반도체단지가 몰려있는 경기도(284억1000만달러)의 증가분이 두드러졌다. 모두 반도체 관련 효과다. 이렇다보니 민주당에서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1년 내에 10조 원 규모의 반도체 시설을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는 새만금에 반도체 패키징 등 후공정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에서는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공장 유치로 대구 경제를 되살리겠다"고 밝혔고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구미에 반도체 공장 유치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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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결속 다지는 삼성...반도체 수장 "모두가 힘 모아야 할 때"
"비록 협상과정에서 이견도 있었지만 회사를 위하는 마음은 일치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제) 갈등의 시간을 뒤로하고 모두가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한다. " 전영현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장 겸 대표이사 부회장이 21일 DS부문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노동조합과 회사는 2026년 임금협상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힌 뒤 "장기간 이어진 협상 과정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흔들림 없이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이같이 화합을 당부했다. 성과급 제도 개편을 둘러싸고 노사가 장기간 진통을 겪은 만큼 임직원들을 독려하며 내부 결속 다지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전 부회장은 "협상 과정에 걱정과 실망도 적지 않으셨을텐데 그 부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화와 타협을 통해 잠정합의를 이끌어 낸 노동조합과 조합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기간 이어진 노사 갈등 과정에서 사업부간 불만과 내부 갈등이 커진 상황을 의식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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