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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료 0원·기름값 100원↓"…추석 연휴 언제 가장 몰리나
이번 추석 연휴 전국 고속도로에 하루 평균 605만대의 차량이 몰릴 전망이다. 짧은 연휴에 이동 수요가 집중되면서 귀성길은 24일 오전, 귀경길은 25일 오후 가장 혼잡하고 인천공항에도 114만명 가까운 여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한국도로공사 주유소의 기름값도 리터당 100원 인하한다. ━올해 연휴 3093만명 민족 대이동. 추석 당일 684만대 고속도로 집중━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27일까지 닷새간 총이동 인원은 3093만명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11일간 3204만명이 이동했던 것보다 3. 5% 감소했지만 고속도로 하루 평균 통행량은 541만대에서 605만대로 11. 8% 늘어난다.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연휴기간 중 가장 많은 684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전망이다. 귀성길 최대 예상 소요 시간(24일 오전)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10시간30분, 서울에서 목포까지 10시간45분이다. 귀경길(25일 오후)은 부산에서 서울까지 9시간, 목포에서 서울까지 7시간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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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하나로 마라톤 풀코스 뛴 라이보2, 이번엔 네이처에 등재
세계 최초로 배터리 교체없이 마라톤 풀코스 42. 195㎞(킬로미터)를 완주한 사족보행 로봇 '라이보2'(RAIBO2)의 설계 원리 등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 본지에 실렸다. KAIST는 기계공학과 황보제민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사족보행로봇 '라이보2'의 장거리 주행 기술과 실제 마라톤 완주 결과가 23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네이처 본지에 게재됐다고 24일 밝혔다. 국내에서 수행한 로봇 연구가 네이처 본지에 게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연구에는 KAIST 기계공학과 이충인 박사와 염동훈, 박정수 학생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다. 라이보2는 2024년 11월 열린 상주 곶감 마라톤 대회에서 배터리를 충전하거나 교체하지 않고 풀코스 42. 195㎞를 4시간19분52초만에 완주했다. 사족보행로봇이 실제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세계 최초의 사례다. 이번 논문의 핵심은 단순히 로봇이 42. 195㎞를 달렸다는 것뿐만 아니라 기계 구조와 전기 시스템, 보행 제어가 긴밀하게 연결된 '로봇 전체의 시스템 문제'로 접근한 해결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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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성큼, 패션업계 분주…경량패딩·빈티지·럭셔리 총출동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패션업계의 가을 신상품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간절기 대표 상품인 후드와 니트는 물론 경량패딩까지 출시 시기를 앞당겼고, 빈티지와 럭셔리 등 세분화된 취향을 겨냥한 상품도 잇따라 선보인다. 23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올해 경량패딩 출시 시점이 예년보다 빨라졌다.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는 올해 경량패딩 '씬라이트' 시리즈를 지난해보다 약 2주 앞당겨 지난달 17일 온라인에서 먼저 선보였다. 29일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이랜드월드의 뉴발란스도 대표 경량다운 제품 출시를 앞당겼다. '플라잉77 구스다운' 시리즈를 지난해보다 엿새 빠른 이달 9일 출시했다. 가벼운 7데니어 원단을 사용하고 원단 표면에 코팅을 적용해 충전재가 빠져나오는 현상을 줄였다. 후드 등판과 안감에는 그라핀 탄소섬유를 적용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가을 패션 수요가 커지면서 브랜드별 취향 공략도 세분화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브루넬로 쿠치넬리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남성 단독 매장을 열고 의류부터 슈즈·가죽 제품까지 남성 풀 라인업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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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밀리언, 한-베 AI전환 파트너십데이서 현지 3개사와 MOU
제조 AI(인공지능) 기업 디밀리언(DMILLION)이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한-베 인공지능 전환 파트너십 데이'에서 전기차(EV) 폐배터리 관련 AI 로보틱스 솔루션을 선보이고 현지 기업 3곳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호찌민시 창업혁신허브(SIHUB)가 공동 주최했다. 국내 AI 기업과 베트남 현지 수요처·협력 파트너를 연계해 양국 간 AI 전환(AX)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 기업에는 현지 실증(PoC) 등 사업화 연계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디밀리언은 이번 행사에서 EV 폐배터리의 해체, 테스트, 등급 평가, 재사용 과정에 적용하는 AI 로보틱스 솔루션을 공개했다. 베트남 전기차 기업 빈패스트(VinFast)의 충전 인프라 구축에 참여한 포커스 솔라(Focus Solar)와는 폐배터리 재사용 관련 현지 실증(PoC)에 나설 예정이다. 또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TMA 솔루션(TMA Solution), AI 파트너스 아시아(AI Partners Asia), 티브이티 그룹(TVT GROUP) 등 베트남 현지 기업 3곳과 기술 실증 및 사업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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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맞아 해외로, 고향으로…눈 여겨볼 이통3사 혜택은?
이동통신 3사가 해외여행과 여가 시간이 증가하는 추석 연휴를 맞아 로밍 및 멤버십 혜택을 강화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로밍과 멤버십 각종 혜택을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SKT는 '가족로밍' 서비스의 제공 데이터를 △6GB 구간은 8GB △12GB는 16GB △24GB는 32GB △48GB는 64GB로 늘렸다. 가족로밍 서비스는 '바로요금제'에 가입한 가족대표 1명이 월3000원을 추가하면 대표를 포함해 최대 5명의 가족이 로밍데이터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SKT 측은 "가족 구성원이 많거나 여행 기간이 긴 고객도 같은 가격에 더 넉넉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SKT는 로밍 고객을 위해 연말까지 '바로' 요금제의 데이터를 추가 요금 없이 늘려주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고 '클럽 T 로밍'에서 무료 데이터 1GB를 추가로 충전할 수 있다. SKT는 아울러 한국과 가까운 일본의 후쿠오카·도쿄·오사카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무료 우동 및 간식, 교통비·쇼핑 각종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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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구형 전기차 귀성길 '충전 비상'…148㎞ 달려도 충전기 '0'
초기 모델의 전기차로 추석 귀성길에 오른다면 미리 충전 계획을 세워야 한다. 전기차 충전기가 마련된 휴게소라도 충전 단자 규격이 맞지 않으면 이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 일부 고속도로 구간의 경우 148㎞에 걸친 휴게소 4곳 모두 차데모·AC3상 방식의 초기 모델 전기차가 이용할 수 있는 멀티충전기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충전기 숫자가 늘어도 여전히 '충전 사각지대'가 남아 있는 것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멀티충전기가 한 대도 설치되지 않은 고속도로 휴게소가 전국 110곳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당진영덕선 청주방향은 문의청남대·속리산·의성·청송휴게소 4곳 모두 멀티충전기가 0대다. 첫 번째 휴게소와 마지막 휴게소 사이 거리는 148㎞로, 차데모·AC3상 차량이 이 구간에 진입할 경우 이 주행 내내 충전이 불가능하다. 차데모와 AC3상은 초기 전기차에 사용된 충전 규격이다. 최근 설치되는 급속충전기에 해당 단자가 없으면 이 방식의 차량은 충전이 불가능해 여러 규격을 지원하는 멀티충전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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