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與 당권주자 첫 TV토론회…'보완수사권·유시민·합당' 소환하며 입씨름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 간 첫 TV토론회에서 날 선 신경전이 포착됐다. 보완수사권 폐지 논의 과정에서의 진실 공방과 이재명 대통령을 연일 직격하는 유시민 작가에 대한 입장 및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견해 등을 묻고 답하는 과정에서 후보들 간 입씨름 또한 치열했다.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민주당 대표 후보는 29일 MBC 생방송 100분 토론을 통해 진행된 민주당 대표 후보 토론회에 참석했다. 첫 시작부터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논의 과정에서 국무총리였던 김 후보와 여당 대표였던 정 후보가 진실 공방을 펼치며 주장과 반박을 거듭했다. 김 후보는 "(지난 1월) 당시 정청래 대표의 요청으로 1차 검찰개혁안을 보냈고 이후 그것이 잘못됐다며 본인이 고친 것처럼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것 같다"며 "5월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서둘러 처리하자고 의견을 묻자 당에서 지연시키더니 왜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가 개혁 의지가 없다는 식으로 부인한 것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정 후보는 "당시 정부안대로 했다면 당원들이 난리 났을 것"이라며 "김 후보가 5월 처리를 요청했다고 하는데 당 대표와 원내대표 모르게 전달된 것인가"라고 응수했다.
-
金 "내년 선거 필승" VS 鄭 "오직 당심" VS 宋 "국민 버팀목 될 것"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3인의 첫 TV토론이 마무리됐다. 김민석 후보는 정치·경제적 안정을 위한 당 운영을, 정청래 후보는 강도 높은 개혁을, 송영길 후보는 민생을 살피는 희망의 정치를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민석·정청래·송영길 민주당 대표 후보는 29일 MBC 생방송 100분 토론을 통해 진행된 민주당 대표 후보 토론에서 마무리 발언을 통해 각자의 정치 비전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지금은 정치·경제적 안정이 정말 필요한 시간"이라며 "총리로서 비교적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도와왔다고 평가받았다. 국정에서도, 선거를 치르는 데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당 대표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승리의 보증 수표"라며 "내년에 서울과 강릉 선거의 승리 필승 시나리오를 짜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민주당의 정체성은 개혁이다. 개혁하고 또 개혁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겠다. 민주당을 한 번도 배신한 적 없다. 의리를 지켜왔다. 통합의 적임자는 바로 저, 정청래"라고 했다.
-
송영길, 정청래 '합당 승리론'에 "조국혁신당 통합 1년 뒤로 미뤄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해 조국혁신당과 신속한 합당을 해야 한다는 정청래 후보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했다. 정 후보는 29일 MBC 생방송 100분 토론을 통해 진행된 민주당 대표 후보 토론에서 "6·3 지방선거에서 울산은 연대해 승리했고 평택은 분열해서 패배했다"며 "총선, 대선 승리를 위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자를 통합하고 밖으로는 혁신당과 합당, 남은 당과 연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선 때는 1대1 구도를 만들어야 한다. 결선투표제를 도입해서라도 단일 후보를 만들어야 한다. 민주당 정체성과 개혁의 깃발 들었던 네 명의 대통령과 관계를 볼 때 제가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송 후보에게 이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 송 후보는 "정 후보가 통합하면 이긴다고 하는데 울산에서 혁신당이 아닌 진보당과 통합해 이겼다. 혁신당과 합당하면 이긴다는 것은 공식이 바로 성립되지 않는다고 본다"며 "야권 통합에는 동의하지만 당대표가 되면 혁신당과의 통합은 1년 미뤄야 한다"고 답했다.
-
宋 "혁신당과 합당했다면 승리? 근거 뭔가"…鄭 "후회의 자유 있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6·3 지방선거 결과를 두고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가정한 발언에 대해 "누구나 후회의 자유는 있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29일 MBC 생방송 100분 토론을 통해 진행된 민주당 대표 후보 토론에서 "조국혁신당과 합당했다면 서울시장 선거를 이길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하는 근거가 뭐냐"는 송 후보 질문에 "결과적으로 지나고 보니 그렇게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차원"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송 후보는 서울시장 선거를 포함한 4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패배한 점을 지적하며 "대통령을 포함해 지선 평가에 대한 다른 시각이 있는데 대통령의 시각이 틀렸느냐"고 물었다. 이에 정 후보는 "6월4일 당정청이 조율해 당대표 입장을 표명한 것"이라며 "패배라고 규정하면 이재명 정부 1년이 통째로 패배 낙인이 찍힌다고 생각해 승리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시장 패배는 마음이 아프지만 충청과 부산, 울산에서 이겼다"며 "심리적 요인은 있지만 수치상으로는 분명 이긴 선거다. 그런 부분을 너무 패배했다고 말하는 것도 당원들에게 상처주는 말"이라고 반박했다.
-
"선거 지휘 해봤나"·"당 대표 해봤나"…김민석·정청래 입씨름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 경쟁자인 김민석·정청래 후보가 서로를 겨냥한 날 선 공방을 펼쳤다. 경쟁자가 강조하는 이력에 대해 "내가 추천했다"는 식의 입씨름을 선보였다. 김 후보는 29일 MBC 생방송 100분 토론을 통해 진행된 민주당 대표 후보 토론에서 자신의 주도권 차례에 정 후보를 향해 "저는 총선·지방선거·대선 등 3대 선거에서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전권을 가지고 모두 승리해 본 경험이 있다. 정 후보가 진두지휘한 지방선거는 이재명 대통령이 '성공이라고 할 수 없다'고 했을 정도인데 (당 대표를) 한 번 더 한다고 달라지겠나"라고 쏘아붙였다. 정 후보는 "김 후보가 당 대표를 안 해보셔서 물어보는 것 같다"며 "선거 지휘는 선대본부장이 했다고 볼 수 없다. 참모로서 당 대표를 도울 뿐 실제로는 당 대표가 지휘하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김 후보는 "정 후보가 (전권을 가진 선대위원장과 같은) 당직을 못 해보신 상태로 당 대표가 됐기 때문에 이번 지방선거에 승리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이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였던) 4년간 이 대통령과 독대하는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고 반응했다.
-
'패스트트랙 기간 단축법' 법사위 문턱 넘었다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심사 기간을 330일에서 90일로 단축하는 국회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법사위는 29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회법 개정안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시켰다. 현행 국회법에선 입법안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되면 상임위 180일, 법사위 90일, 본회의 부의 60일로 최장 330일이 소요됐다. 개정안은 상임위원회 단계에서 60일, 법사위 체계·자구 심사에서 30일로 심사 기한을 단축하는 내용이 담겼다. 관련 입법안이 법사위 전체 회의를 통과하면 직후 열리는 본회의에 상정되는 내용도 포함됐다. 국회법 개정안은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본회의에서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국회법 개정안, 선관위(중앙선거관리위원회) 특검법 등을 처리할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형소법 개정안 등에 대해 필리버스터(무제한 반대토론)으로 맞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이 국회법 개정안에도 필리버스터를 신청할 경우 31일 자정 7월 임시국회 회기가 끝나면서 필리버스터는 자동으로 종결되고 본회의는 산회된다.
입력하신 검색어 선거법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선거법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패키지
입력하신 검색어 선거법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