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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에 위성 지상국 세운다
경남도가 진주시를 중심으로 우주산업 생태계의 핵심 인프라인 '위성 지상국'을 구축하고 글로벌 우주 경제 선점에 속도를 낸다. 경남도는 23일 진주시, 경상국립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특구' 조성 및 기업 투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경상국립대 내에 위성 데이터를 수신·관제하는 위성 지상국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위성 설계·제작·실증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통합 인프라를 마련한다. 자체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지상국은 공공 관제 기능 수행과 함께 민간에도 개방할 예정이다. 우주기업의 기술 실증 지원과 함께 지역의 우주산업 랜드마크로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용도 한다. 실질적인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한 민간 투자도 이어진다. 일켐이 이날 투자협약을 통해 진주 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에 100억원을 투자해 인공위성 및 극한환경용 배터리·배터리팩·전력시스템 생산시설과 연구개발 시설을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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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막…함안·창녕군서 열전
경남 최대의 장애인 체육 축제인 '제29회 경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23일 함안공설운동장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경남 처음으로 함안군과 창녕군이 공동 개최해 지자체 간 상생과 화합을 더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함안과 창녕 공동 개최를 축하한다"며 "어려운 환경과 한계를 극복하고 기량을 갈고닦은 선수단 여러분의 열정에 존경을 표하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대회의 진정한 주인공"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가 정정당당한 승부와 함께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개회식은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함안군·창녕군 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의 개회선언, 전년도 우승 도시인 진주시의 우승기 반환과 선수·심판 대표의 정정당당한 승부 다짐, 성화 점화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4700명(선수 3744명·임원 등 95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오는 24일까지 △개인 11개 △단체 9개 △체험 8개 등 28개 종목에서 열전을 벌인다. 경남도와 함안·창녕군, 경남도장애인체육회가 선수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경기장 내 무장애(Barrier-free) 환경을 완비했고 응급 의료·이동 편의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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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유치 본격화
경남도가 22일 진주시,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과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경남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발전사 통합 정책 기조에 맞춰 지자체 및 노동계와 함께 실효성 있는 유치 활동과 미래 에너지 전략을 공동으로 실천하기 위해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협약식에서 "정부가 하반기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을 확정할 것으로 예상한다. 발전공기업 통합 논의도 함께 진행되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남은 한국남동발전을 비롯한 발전 관련 산업 인프라가 집적돼 있어 입지적 강점이 크고 경남혁신도시는 전국적으로도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통합 발전공기업 본사는 경남혁신도시에 입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남도와 진주시를 중심으로 기업계·경제계·정치권 등과 범도민 역량을 결집해 유치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노동조합과 협력을 통해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이전 기관 종사자들을 위한 지원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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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민 1인당 10만원 생활지원금 지급
경남도가 고물가·고금리로 위축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민에게 '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과는 별개로 경남만의 민생안정 대책이다. 지난달 18일 기준 경남도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출생아·외국인 결혼이민자·영주권자·난민인정자 포함)이 대상이다. 지급액은 1인당 10만원이며 소요 예산 3288억원은 모두 도비로 충당한다. 신청은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6월30일 오후 6시까지다. 온라인 신청은 신청 첫날과 마지막 날을 제외한 오전 6시부터 밤 11시까지 할 수 있다.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며 19세 이상(2007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은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한다.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대신 신청할 수 있다. 성인이 없는 경우 미성년 세대주도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기준일 당시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첫 2주간 온라인은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홀짝제' 오프라인은 '요일제'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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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주기식 수사"…'NC파크 사고' 유족, 구단 대표이사 고소
지난해 3월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외장 구조물이 추락해 관람객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유족 측이 NC다이노스 법인과 대표이사를 고소했다. 사고 원인 시설의 최종 결재자인 대표이사의 혐의가 인정되지 않은 점을 납득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유족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강남경찰서에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이사와 법인 등을 형법상 업무상과실치사상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유족 측 법률대리인 이규성 법무법인 해율 변호사는 이날 고소장 제출 전 기자들과 만나 "중대재해처벌법상 본 사건은 시민재해치사상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다"며 "시민재해치사상에 대한 형사 책임은 법인과 대표이사가 양벌규정을 통해 책임져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표이사와 법인이 (경남경찰청) 송치 대상에서 누락된 게 'NC 봐주기식 수사' 결과물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수사 지연 이유에 사고조사위원회 구성이 지연되고 사조위 운영이 불투명하게 진행된 이유가 컸다"고 말했다. 유족은 구단 측으로부터 진정한 사과를 받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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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오세훈 확정...5선 도전
국민의힘이 6. 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오세훈 현 서울시장을 확정했다. 박덕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장 최종 후보로 오 시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오 서울시장은 박수민 의원, 윤희숙 전 의원과 두 차례 토론회를 포함해 약 2주간 본경선을 진행해왔다. 최종 후보 선정은 지난 16~17일 책임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해 이뤄졌다. 오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과 본선에서 맞붙게 된다. 오 시장은 2006년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재선에 성공했다. 2011년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시장직을 걸었다가 사퇴했고 2021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통해 다시 시장직을 맡았다. 2022년에는 4선에 성공했다. 한편 국민의힘이 서울시장 후보를 확정 지으면서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부산(박형준), 인천(유정복), 대전(이장우), 울산(김두겸), 세종(최민호), 강원(김진태), 충남(김태흠), 경북(이철우), 경남(박완수), 제주(문성유) 등 11곳의 공천 작업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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