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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공정 빌미 준 뼈아픈 실책"…'21세기 대군부인' 향한 전방위 비판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을 두고 역사 왜곡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동북공정 주장에 빌미를 제공했다는 뼈아픈 지적이 나왔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9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최근 '21세기 대군부인'의 역사 왜곡 논란이 커지고 있어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다"라고 짚었다. 논란은 11회 속 왕위 즉위식 장면에서 나왔다. 극 중 왕의 즉위식에서 왕(변우석 분)이 자주국 황제가 쓰는 '십이면류관'이 아닌 중국의 신하가 쓰던 '구류면류관'을 착용하고, 신하들이 왕을 향해 자주국 상징인 '만세' 대신 제후국이 쓰는 '천세'를 외친 점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왔다. 여기에 극 중 인물들이 한국 전통 방식이 아닌 중국식 다도법을 따르는 장면도 반발을 샀다. 서 교수는 "비판이 이어지자 제작진이 지난 16일 뒤늦게 사과문을 게재했다"며 "현재 중화권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도 관련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이번 논란의 가장 큰 문제는 중국 동북공정에 빌미를 제공했다는 점"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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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 "큰 부상 아냐" 구단 발표 나왔지만... 삼성은 '16실점 쇼크' 후폭풍→FA 투수 3인방 대거 2군행
에이스의 부상 공백 우려 속에서 가슴을 쓸어내린 팀이 있는 반면, 마운드의 핵심들을 대거 2군으로 보내며 '칼바람'을 맞이한 팀도 있다. 키움 히어로즈의 '토종 에이스' 안우진(27)이 미세 염좌 소견으로 한 박자 쉬어가는 가운데, 삼성 라이온즈가 직전 17일 KIA 타이거즈전 대패의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그것도 FA(프리에이전트) 투수 3명을 동시에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는 강수를 뒀다. 키움 구단은 18일 오후 에이스 안우진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구단에 따르면 안우진은 지난 14일 고척 한화 이글스전 선발 등판 이후 오른쪽 이두근 부위에 불편함을 느꼈고, 곧바로 교차 검진을 진행했다. 정밀 검진 결과는 오른쪽 이두근 미세 염좌였다. 다행히 투수에게 가장 민감한 부위인 어깨와 팔꿈치 등 다른 곳에는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았다. 구단 발표대로 "큰 부상은 아니다"라는 점이 확인되면서 가슴을 쓸어내렸다. 키움은 안우진을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해 충분한 휴식을 줄 예정이다. 안우진은 향후 치료와 훈련을 병행하며 회복 경과에 따라 등판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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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센징, 바보라도 할 수 있다" 충격 폭언, 하루 이틀 일이 아니었다... 日 분노의 '깜짝 폭로'
공식 회의 석상에서 한국인을 비하하는 인종차별적 폭언을 쏟아내 국제적인 파문을 일으킨 기타노 다카히로 전 일본 봅슬레이·루지·스켈레톤 연맹 회장이 결국 모든 직위에서 물러난 가운데, 현지 선수들 사이에서조차 "터질 게 터졌다"는 냉소적인 반응이 터져 나오고 있다. 일본 매체 'TBS'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봅슬레이 전 일본 대표 출신인 무라카미 겐지와 가네코 요시테루는 도쿄 시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감행된 기타노 전 회장의 사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회견에서 무라카미는 "이번에 폭로된 차별적인 발언과 무관하게, 이미 우리 선수들 사이에서는 '언젠가 저런 문제 발언이 터져 나올 것'이라는 이야기를 항상 나누고 있었다"며 "이 한마디로 연맹 내부 분위기가 어땠을지 충분히 상상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기타노 전 회장은 평소에도 특정 국가를 향해 차별적인 발언을 일삼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는 직접 들은 얘기"라며 기타노 회장의 혐오 발언이 일회성 실수가 아닌 고질적인 행태였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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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순위' 키움 박준현, 등판하면 팀 승률 75%→이토록 위력적인 신인이 있었나! 첫 QS도 달성... ERA 2.29
키움 히어로즈의 '전체 1순위' 특급 신인 박준현(19)이 또 한 번 괴물 같은 투구를 선보이며 팀의 확실한 승리 카드로 우뚝 섰다. 이제는 그가 마운드에 오르는 것 자체가 팀의 승리 공식이 되어가는 모양새다. 그가 선발 등판한 4경기에서 키움은 무려 3승이나 챙겼다. 박준현은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5피안타 2볼넷 9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비록 팀이 1-1로 맞선 7회말 마운드를 내려가 아쉽게 시즌 2승 달성은 다음으로 미뤘지만, 키움은 박준현의 호투를 발판 삼아 8회 김건희의 동점 홈런과 임병욱의 결승타를 묶어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키움은 박준현이 등판한 경기에서 무려 75%의 높은 팀 승률을 이어가게 됐다. 이날 박준현의 투구는 그야말로 '위력적'이었다. 1회부터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처리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특히 NC의 간판타자이자 KBO 리그의 대표적인 '교타자'인 박민우를 상대로 3구 삼진을 솎아낸 장면은 압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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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무자책' 한화 린스컴, '충격' BBBBBBBB→⅓이닝 3실점... 하필 류현진 200승 걸린 날 무너지다
류현진(39)의 한·미 통산 200승이 불펜의 방화에 허무하게 날아갔다. 하필 그 승리를 날린 투수가 5월 내내 자책점 없이 안정적이었던 윤산흠(27·이상 한화 이글스)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했다. 류현진은 1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KT 위즈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한 뒤 승패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프로 커리어 200승이 달린 경기였다. 류현진은 동산고 졸업 후 2006 KBO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2순위로 한화에 지명돼 이 경기 전까지 KBO리그 121승, 메이저리그 78승으로 통산 199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21년 차 베테랑답게 1회 2실점에도 이후 4이닝을 무실점으로 안정적으로 막았다. 타선도 힘을 내 4회초 1사 2루에서 이진영이 우전 1타점 적시타, 김태연이 좌익선상 2루타, 최재훈이 우익선상 2타점 적시타를 내며 3-2 리드를 안겼다. 6회초 1사 3루에서 김태연의 땅볼 타점과 7회초 2사 2루 문현빈의 중전 1타점 적시타와 상대 실책을 묶어 3점을 추가로 내면서 류현진의 200승은 가까워지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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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수비→안타로 만회' 대수비 출전 송성문, 2G 연속 안타... 팀은 NL 서부 공동 선두 질주 [SD 리뷰]
송성문(30·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수비에서 아쉬움을 타석에서 털어냈다. 송성문은 17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에서 7회 대수비로 출전해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6일 시애틀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무려 열흘 만에 안타를 때려낸 그는 두 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시즌 타율은 0. 176에서 0. 222(18타수 4안타)로 상승했다. 출루율과 장타율도 0. 300, 0. 235에서 0. 333, 0. 278이 됐다. 이날은 전날과 달리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으나 팀이 7-2로 앞선 7회말 기회를 잡았다. 닉 카스테야노스를 대신해 2루수 대수비로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8회말 수비에선 아쉬운 장면이 나왔다. 무사 2,3루에서 아로사레나가 때린 강습 타구 때 한 번에 포구하지 못했다. 시속 102. 3마일(164. 6㎞) 빠른 타구였기에 쉽게 잡아낼 수 있는 공은 아니었기에 실책이 아닌 내야 안타로 기록됐으나 타자주자를 잡아내며 아웃카운트를 늘릴 수 있었기에 아쉬움도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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