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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AI 시대 사회안전망 전면 재설계"…한국형 보편 지원 로드맵 주문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22일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일자리 감소와 양극화 심화에 대비해 기존 사회안전망을 전면 재설계하고 '한국형 보편 지원'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강 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AI 시대는 경제 성장과 행정서비스 혁신이라는 기회를 가져오는 동시에 일자리 감소와 양극화 심화라는 엄중한 도전을 안겨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강 실장은 "우리나라는 청년 고용불안이 심화되고 플랫폼 노동자 등 기존 지원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 비중이 높아 보다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아동과 청년, 예술인, 농어업 종사자, 자영업자 등에 대한 보편적 지원제도를 적극 검토하고 있지만 복지정책은 지속가능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설계해야 하며 미래세대에 과도한 부담을 넘겨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또 "기존 사회안전망을 전면적으로 재설계하는 통합적 접근이 절실하다"며 "청와대 각 수석비서관실은 관계부처와 지방정부, 국책·민간 연구기관 등과 함께 미래세대를 중심으로 국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한국형 보편 지원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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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李대통령 매도주택 근저당권, 매수자 고려해 이자 안 받기로"
청와대가 이재명 대통령의 분당 아파트 매도와 관련해 17억 7000만 원의 근저당권 설정은 매수인의 사정을 고려한 것이라며 이자는 받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친여 성향 부동산 전문가인 한문도 명지대 대학원 겸임교수는 청와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나와 "매수자를 고려한 대통령의 매매 행위라고 보면 맞는 것 같다"고 했다. ━한문도 "근저당권 설정, 명문화된 법적행위"…청와대 "이자는 안 받기로 해"━한 교수는 22일 청와대가 운영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 '팩트방앗간'에 출연해 "29억원에 (이 대통령이 거주하던 아파트) 매매가 됐고 원래 잔금을 받아야 등기를 넘기는데 (매수자) 사정이 있다 보니 잔금을 일부 시간 유예해 주는 대신에 근저당권을 설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공동 명의로 보유했던 전용 164㎡ 규모의 경기 성남 분당 아파트 소유권을 김모씨와 조모씨에게 이전했다. 등기부에는 이 대통령 부부가 김씨와 조씨를 채무자로 하고 채권최고액 17억7000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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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英 공주와 나란히 세이브칠드런 찾아 "아동 보호 협력 다지는 계기 되길"
김혜경 여사가 방한 중인 앤 엘리자베스 앨리스 루이스(앤) 공주와 함께 세이브칠드런 코리아를 방문해 아동권리 활동 현장을 살펴보고 아동·청소년과 청년 활동가들을 격려했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15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날 일정은 아동권리 활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지를 확산하고 미래세대인 아동·청소년과 청년이 주도하는 아동권리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앤 공주는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동생이다. 세이브칠드런은 국제 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로 전세계 120여개국에서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권리를 위해 활동 중이다. 이날 김 여사와 앤 공주는 아동·청소년과 청년 활동가들을 만나 활동을 소개받았다. 안 부대변인은 "아동·청소년 기후행동 모임 '어셈블'은 개인과 사회, 기업, 국제사회가 아동의 기후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며 "대학생 아동권리 서포터즈 '영세이버'는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캠페인과 아동이 직접 참여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있다고 소개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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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란바타르 '서울의거리' 찾은 李대통령…몽골 국민들 "반갑습니다"
몽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몽골 울란바타르 '서울의 거리'를 찾아 한국 문화가 자리잡은 현장을 둘러보고 몽골 국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서울의 거리는 1995년 서울과 울란바타르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조성된 거리로 한국 편의점과 음식점 등 한국 문화를 곳곳에서 접할 수 있다. 한국 전통양식의 정자인 '서울정'도 세워져 있다. 몽골 국민들은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이 대통령 부부를 따뜻하게 맞이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악수를 나누고 손뼉을 마주치며 몽골 국민들과 소통했다. 차량에 타고 있던 몽골 국민들은 창문을 내려 손을 흔들거나 사진을 촬영하며 이 대통령 부부에 대한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오토바이를 탄 한 몽골 국민은 손가락 하트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대통령 부부는 놀이터에서 뛰놀던 아이들과도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눴다. 이 대통령 부부는 '돼지고기' 등 한국어 간판을 발견하고 반가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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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 안 만들었나요?"…이재명 대통령 국가우주위 회의서 밝힌 의지
이재명 대통령이 "남해안의 우주항공 산업벨트가 우주 강국 대한민국으로 대도약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정부가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3일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에서 열린 '제 5회 국가우주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국가우주위원회는 우주개발진흥법에 따라 설치된 우주개발 정책의 최상위 의결기구로 우주개발 관련 사항을 심의하고 범정부 우주개발 사업을 조정한다. 2024년 5월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위원장이 대통령으로 격상됐다. 위원회는 전문가 등 민간위원 13명과 우주개발 관계부처 장관 등 정부위원 13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명 정부에서 새롭게 위촉된 제2기 민간위원이 처음 참석했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한반도를 넘는 영토확장,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가 선도합니다'를 슬로건으로 우주항공 산업을 지역이 주도하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육성 전략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전 세계 기술 패권 경쟁이 지구를 넘어 우주로 확장되는 중"이라며 "우주항공 분야는 국가가 주도하는 연구와 탐구의 대상에서 자본과 시장이 이끄는 거대한 산업 영역으로 대전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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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 현실로" 李대통령, 충청 삼성 공장서 OLED 보고 '감탄'
이재명 대통령이 충남 아산에 위치한 삼성디스플레이 아산2캠퍼스를 방문해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차세대 전자 제품을 관람했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2일 서면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이날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등과 함께 전시를 둘러봤다고 밝혔다. 안 부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먼저 플렉서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이 적용된 미래 디스플레이를 살펴봤다"며 "이어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를 체험, 눈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인식해 영상을 구현하는 기술이라는 설명을 들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얇고 유연한 OLED 패널에 구현된 태극기가 실제 깃발처럼 펄럭이는 모습을 보고 "예전에 제가 상상하던 시대가 현실이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이 대통령은 원통형 디스플레이, 평면에서 자유롭게 늘어나 입체 형태로 늘어나는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도 살펴보고 설명을 들었다. 이 대통령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측면에서 화면이 보이지 않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를 두고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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