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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536억 규모 긴급 추경 편성…고유가·고물가 대응에 '올인'
경기 안양시는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2조62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제1회 추경예산 1조9526억원보다 536억원(2. 74%) 늘어난 규모다. 이번 추경은 최근 중동전쟁 여파로 심화된 유가 상승과 물가 부담에 대응하기 위해 예년보다 앞당겨 편성한 긴급 민생 추경이다.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재정 역량을 집중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기존 1조7255억원에서 536억원 증가한 1조7791억원으로 편성됐다. 특별회계는 2271억원으로 변동이 없다. 추경 예산의 핵심은 고유가 피해 지원이다. 시는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423억4000만원을 편성했다. 또 대중교통 이용 부담을 덜기 위한 더(THE) 경기패스 환급금 85억6000만원도 반영했다. 이와 함께 농지 이용 실태조사 사업비 1억700만원을 편성하는 등 국비 지원 사업과 현안 사업 추진에도 예산을 배정했다. 재원은 정부 추가경정예산 편성 이후 확보한 보통교부세 98억원과 국·도비 보조금 437억원을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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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목동6단지 수주 앞두고 '아크로 목동리젠시' 홍보관 개관
DL이앤씨가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6단지 재건축 사업에 제안한 '아크로 목동리젠시'(ACRO MOKDONG REGENCY)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대상 홍보에 나선다. DL이앤씨는 아크로 목동리젠시 공식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15일 밝혔다. 홍보관은 서울 양천구 목동 오목교역 인근에 마련됐다. 조합원을 대상으로 사업 전반에 대한 브리핑과 영상·VR 관람, 1대 1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목동6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동, 2173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조합 원안 설계 기준 사업비는 1조2868억원이다. 앞서 DL이앤씨는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독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을 확보했다. 조합은 오는 27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DL이앤씨가 목동6단지에 제안한 단지명인 아크로 목동리젠시는 교육특구이자 주거지로 자리잡은 목동의 상징성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았다. DL이앤씨는 아크로 목동리젠시가 한강과 안양천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입지적 가치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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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울산 도착한 네덜란드 철마' 강철 체력 토마스, 드디어 울산HD 유니폼 입었다
울산 HD가 수비 강화를 위해 네덜란드 출신 수비수 토마스(30)를 영입했다. 울산은 14일 "K리그 무대에서 기량이 검증된 토마스를 영입해 하반기 수비와 중원을 보강했다"고 발표했다. 184cm, 78kg의 체격을 갖춘 왼발잡이 수비수 토마스는 2016년 네덜란드 에레디비시(1부) 피테서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엑셀시오르, 텔스타, 로다 등 네덜란드 무대에서 150경기 이상을 뛰었다. 2025년 FC안양 유니폼을 입으며 K리그에 진출한 그는 지난 시즌 38경기 중 37경기에 나서 필드 플레이어 최다 출전 시간(3109분)을 소화했다. 토마스는 센터백뿐만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와 측면 수비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특히 그는 축구 팬들 사이에서 이름 때문에 유명 기차 애니메이션과 연결돼 '특급 철마', '기차 GOAT'라는 캐릭터를 구축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시즌 K리그 부가 데이터에서도 활동량(12. 4km)과 스피드(33. 6km/h) 부문 상위권에 오르며 기동력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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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인터뷰] 은퇴 위기에 日이적도 고민... '현대모비스 극적 합류' 배병준 "인정받는 선수 되겠다"
프로농구 '베테랑 슈터' 배병준(36·울산 현대모비스)이 벼랑 끝에서 다시 기회를 잡았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좀처럼 새 팀을 찾지 못해 자칫 은퇴 위기까지 몰렸지만, 마지막 순간 현대모비스가 손을 내밀었다. 배병준은 "손을 내밀어준 구단에 감사하다. 인정받는 선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배병준은 지난 11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현대모비스로 이적하게 돼 다행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이번 FA 시장은 유독 차가웠다. 새 팀을 찾지 못해 은퇴를 선언하거나, 계약 미체결 선수로 남아 다음 기회를 기다려야 하는 선수들이 적지 않았다. 창원 LG에서 뛰다 올해 FA 자격을 얻은 배병준 역시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다행히 FA 시장 막판 현대모비스가 영입의향서를 제출했고, 배병준은 가까스로 새 출발의 기회를 잡았다. 배병준은 "저 말고도 은퇴한 선수들을 보면 '내가 그중 한 명이 될 수도 있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정도로 상황이 힘들었다"며 "현대모비스가 저에게 손을 내밀어준 만큼 열심히 보답해야겠다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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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금정고가차도 콘크리트 '우수수' 전면 통제…한대희 당선인 점검
경기 군포시가 12일 금정고가차도 군포역→호계 방향 구간을 긴급보수공사에 따라 전면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통제는 지난 11일 오후 6시쯤 금정고가차도 군포에서 안양 방면(금정동 232-2번지 일원)하부 슬래브 표면 일부가 탈락한 데 따른 긴급 조치다. 시는 사고 확인 즉시 현장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추가 낙하물 발생 가능성 등을 고려해 군포역에서 호계 방향 고가도로를 전면 통제했다. 현재 긴급보수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14일까지 공사를 마무리한 뒤 통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현장 여건과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개방 시점은 변동될 수 있다. 한대희 시장 당선인은 임기 시작 전 시민 안전을 위한 첫 현장 행보로 금정고가차도 긴급보수 현장을 찾아 교통 통제 상황과 보수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한 당선인은 "시민 안전보다 우선하는 것은 없다. 통행 불편이 있더라도 안전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면서 "공사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고, 개방 전까지 현장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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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군포 '금정고가교 낙하 사고' 현장 긴급 점검
경기 군포시 금정고가교에서 발생한 콘크리트 낙하 사고와 관련, 최대호 안양시장이 심야에 현장을 찾아 안전 상황을 점검하며 시민 불편 최소화와 선제적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12일 안양시와 군포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쯤 군포시 금정동 금정고가에서 콘크리트 구조물 일부가 탈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군포시와 경찰, 소방당국이 긴급 안전조치에 나섰다. 군포시는 사고 발생 직후 긴급 안전점검과 임시 보수 조치를 실시했으며 현재 구조물 안전성 확인을 위한 정밀 안전진단을 진행 중이다. 최 시장은 사고 당일 밤 11시쯤 현장을 방문해 교통 통제 상황과 안전 조치 현황을 점검했다. 금정고가교는 안양 시민이 서울과 과천 방면으로 출퇴근할 때 자주 이용하는 교통축이다. 최 시장은 우선 시민들이 상황을 신속히 인지할 수 있도록 재난문자 발송 등 안내 체계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출근시간대 이전인 12일 오전 6시쯤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교통 통제 및 우회 정보를 안내했다. 최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정밀 안전진단과 보수·보강 작업을 신속히 추진해 시민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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