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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G7 참석 위해 프랑스 출국…美 중간선거 후 고위급 회동 주목
조현 외교부 장관이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의 별도 회동도 추진 중이다. 성사되면 미국 중간선거 이후 두 장관의 첫 대면이다. 8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의장국인 프랑스의 초청으로 오는 9~10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리는 G7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동 정세와 에너지 공급 안보, 인공지능(AI) 안전 등을 다룬다. 미 국무부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도 8~10일 파리를 방문한다. 두 장관의 별도 회동 일정과 형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앞서 두 장관은 지난달 30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별도 환담(풀어사이드)을 갖고 고위급 교류와 비자 문제 등 양국 현안을 논의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다수당 지위를 확보했다. 두 장관의 회동이 성사되면 대미 투자와 조선업 협력, 핵추진잠수함(핵잠) 도입 등 한미 정상 간 공동설명자료(조인트팩트시트·JFS)에 담긴 합의의 이행 상황을 점검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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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한화 노시환 'MLB FA 등급' 분류서 아예 언급 없었다, '불운의 시즌' 김하성은 5등급 평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가 올 시즌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주요 선수들의 등급을 발표했다. 김하성(31)은 최하위인 5등급으로 분류됐다. 또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빅리그 진출 도전을 선언한 한화 이글스 거포 노시환(26)은 아예 언급되지 않았다. MLB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은 7일(한국 시각) 이번 오프시즌 FA 자격을 취득한 181명의 선수를 1~5등급으로 나눠 공개했다. 이 중 김하성은 투수 크리스 배싯, 크레이그 킴브럴, 스가노 도모유키 등과 함께 가장 낮은 5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김하성은 지난해 시즌 종료 후 옵션을 파기하고 FA 권리를 행사했다. 그리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20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은 김하성은 2026시즌 대도약을 노렸으나 아쉽게 부상 악재에 발목이 잡히고 말았다. 김하성은 지난 1월 빙판길 낙상 사고로 오른손 중지 수술을 받았다. 결국 다소 늦은 5월에야 빅리그에 복귀했고, 이후 재차 부상이 겹치며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등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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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실화냐' 40홈런-40도루인데 수비도 ML 전체 1위라니... GG 수상→MVP 최종 3인→실버슬러거 싹쓸이 보인다
40홈런-40도루만으로도 메이저리그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그런데 수비까지 메이저리그 전체 최고였다. 피트 크로우-암스트롱(24·시카고 컵스)이 골드글러브를 품은 데 이어 최우수선수(MVP) 최종 후보와 실버슬러거 후보에 연달아 이름을 올리며 완벽에 가까웠던 2026시즌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 com은 6일(한국시간) 2026 실버슬러거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크로우-암스트롱은 코빈 캐롤(26·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잭슨 추리오(22·밀워키 브루어스), 스즈키 세이야(32·시카고 컵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조던 워커(2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제임스 우드(24·워싱턴 내셔널스)와 함께 내셔널리그(NL) 외야수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불과 나흘 전에는 2년 연속 골드글러브를 품었다. 지난 3일 발표된 골드글러브에서 크로우-암스트롱은 NL 중견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모두가 예상한 결과였다. 크로우-암스트롱은 올해 스탯캐스트의 OAA(Outs Above Average·리그 평균보다 얼마나 많은 아웃 카운트를 잡아내는지 나타낸 수비 지표)와 FRV(수비 득점 가치)에서 나란히 +26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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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문동주 극찬→노시환 성장 도왔다' 한화 출신 로사도-워싱턴 코치, 5년 만에 뉴욕 메츠서 재회
한화 이글스에서 카를로스 수베로(54) 감독과 함께했던 두 외국인 코치가 5년 만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에서 다시 만났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SNY는 6일(한국시간) "메츠가 조니 워싱턴(42)을 공동 타격코치로 영입한다"고 전했다. 워싱턴 코치는 기존 트로이 스니커 타격코치, 라파엘 페르난데스 보조 타격코치와 함께 2027시즌 메츠 타선을 담당한다. 신임 앤디 그린(49) 감독과도 재회한다. 두 사람은 2017~2019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이미 함께 일한 경험이 있다. SNY는 "워싱턴 코치는 지난해 대부분의 공격 지표에서 하위권에 머문 메츠 타선의 반등을 돕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워싱턴 코치는 한국 KBO 리그 야구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다. 2021년 한화 타격코치로 한 시즌을 보낸 워싱턴 코치는 타자들에게 '자신만의 스트라이크존'을 강조했던 지도자였다. 그 가르침을 받아 성장한 대표적인 선수가 국가대표 3루수 노시환(26)이다. 당시 노시환은 워싱턴의 지도를 두고 "가운데를 보고 노리는 공만 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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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선조는 노예"…흑인·원주민 여성 주지사 등 '최초' 쏟아졌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소수인종 후보들이 성과를 내며 최초 기록이 쏟아졌다. 흑인·원주민 최초 여성 주지사가 탄생했고 성소수자·무슬림·원주민 여성이 처음으로 상원에 입성한다. 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키샤 랜스 보텀스 전 애틀란타 시장이 조지아주 주지사에 당선되며 미국 역사상 첫 흑인 여성 주지사가 탄생했다. 조지아주 역대 주지사 83명은 모두 백인 남성이었으며 보텀스 당선인은 주 최초 유색인종 주지사이기도 하다. 보텀스 당선인은 노예 해방 전 조지아에 살았던 증조모 벳시 픽을 언급하며 "자녀들과 후손들을 위해 어떤 꿈을 품었는지는 모르지만 나는 (선조들의) 강철 같은 어깨 위에 서 있다는 것을 안다"며 경의를 표했다. 현지 언론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AJC)는 "셰퍼드 픽이라는 이름의 노예가 1860년 크로퍼드빌에 사는 백인 소유물 목록에 있었다"며 "150여 년 후 그의 고손녀인 보텀스가 조지아 주지사로 선출됐다"고 전했다. 흑인 주지사는 미국 역사상 3명뿐으로 모두 남성이었다. 이번 선거에서 주지사 선거에 나선 흑인 후보는 총 8명으로 이중 보텀스 당선인을 포함해 총 4명이 승리하면서 미국 정치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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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34주 연속' 이강인, 허웅·김도영 제쳤다... 스타랭킹 1위 독주
한국 축구 대표팀의 간판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남자 부문 1위 자리를 34주째 굳건히 지켰다. 이강인은 지난 10월 29일 오후 3시 1분부터 11월 5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남자 71차 투표에서 1만 3853표를 획득해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38차 투표에서 처음 1위에 오른 이강인은 이번 투표에서도 최상단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무려 34주 연속 1위 독주를 이어갔다. 이강인의 뒤를 이어 프로농구 허웅(부산 KCC)이 6600표를 얻어 2위를 지켰고, 프로야구 김도영(KIA 타이거즈)은 3477표로 3위에 올랐다. 4위 손흥민(LAFC·2413표), 5위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1182표) 역시 지난 회차에 이어 톱5 자리를 유지했다.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시스템이다. 투표 결과에 따라 선정된 스타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후보진에는 이강인, 손흥민, 황희찬(샬케04),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양민혁(베스테를로), 오현규(베식타스), 조규성(미트윌란), 이승우(전북 현대·이상 축구), 김도영, 양현종(KIA 타이거즈), 류현진, 노시환(이상 한화 이글스), 구자욱(삼성 라이온즈),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이정후, 김혜성(LA 다저스·이상 야구), 허웅, 허훈(부산 KCC·이상 농구), 허수봉(현대캐피탈·배구), 우상혁(용인시청·육상) 등 총 20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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