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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 협상' 급한 미국…"이스라엘-레바논, 23~25일 워싱턴서 회담"
미국과 이란의 '60일간 후속 협상'이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으로 시작부터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새로운 회담을 추진한다. 미 국무부는 1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새로운 회담이 다음 주 워싱턴DC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무부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이날 조셉 아운 레바논 대통령과 통화에서 레바논과 이스라엘 간 양자 협상만이 (레바논) 재건과 경제 회복, 그리고 반복되는 폭력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는 유일하고 실행 가능한 일임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23일부터 25일까지 예정된 회담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 회담을 통해 (레바논의) 지속 가능한 평화를 향한 진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바논 대통령실은 "아운 대통령은 루비오 장관에게 다음 주 미국에서 열리는 레바논·미국·이스라엘 회담의 핵심은 '포괄적 휴전'이라고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주도의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새로운 회담 개최 발표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레바논 무장 단체)의 휴전 합의 발표 이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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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택배 크로스 배달' 엄지성 "연습한 대로 됐는데... 골 운 따르지 않았다" [월드컵 현장]
홍명보호 날개 조커로 활약 중인 엄지성(스완지 시티)이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엄지성은 19일 오전(현지시간)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취재진을 만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월드컵을 응원했던 사람인데, 지금 그 대회를 뛰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오히려 긴장이 덜 되는 것 같아 좋다"며 "조별리그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 32강에 올라갈 수 있는 기회가 있기에,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엄지성은 날개 조커로 활약 중이다. 지난 체코와 경기에서는 오른쪽 수비를 맡아 21분을 뛰었고, 멕시코와 2차전에서는 19분을 책임졌다. 특히 엄지성은 멕시코전 팀이 0-1로 밀리던 후반 42분 조규성(미트윌란)의 머리에 정확한 오른발 크로스를 연결하며 번뜩였다. 당시 상황에 대해 엄지성은 "교체 투입 당시 홍명보 감독께서 수비와 일대일 후 크로스를 올리는 걸 주문하셨다. 그 연습을 했는데, 타이밍 좋게 좋은 기회가 나왔다"며 "골을 넣지 못한 건 운인 것 같다. 조금만 옆으로 갔으면 들어갈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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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랑, 다 좋은데 잠자리 안 맞아" 고민에…한고은 조언 눈길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과 모두 잘 맞지만, 잠자리가 안 맞아 고민이라는 예비 신부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는 소통연구가 '말자 할매'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우먼 김영희가 출연해 한고은과 연애 고민 상담을 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인 사연자가 "예비 신랑과 모든 게 다 좋은데 잠자리 하나가 딱 안 맞는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김영희는 "이건 무시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나중에 살다가도 잠자리 안 맞아서 이혼하는 부부도 많이 봤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정신적인 사랑을 더 중요시한다. 의지할 수 있고 마음이 잘 맞는 게 훨씬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맞춰가는 것도 일단 시도해봐야 한다"며 "취향에 대해 대화를 충분히 해보고 노력했는데도 안 된다면 어쩔 수 없다"고 조언했다. 한고은은 "부부끼리는 그런 것들이 자유로울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주변에서 '어떻게 하면 언니 남편 같은 사람 만나냐'고 물어보면 삶의 우선순위가 있는데 자기에게 중요한 순서가 같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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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도 외친 "Up! Up!"…전 세계 홀린 'K팝 영화'[뉴스속오늘]
2025년 6월 20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공개됐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K팝 걸그룹이자 악령 사냥꾼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세상을 파멸시키기 위해 등장한 저승사자 5인조 보이그룹 사자보이즈와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작품은 공개 직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22개국에서 영화 부문 글로벌 1위에 오른 데 이어 넷플릭스 역대 통합 조회수 1위, 넷플릭스 최초 3억 조회수, 5억 시간 시청 기록을 돌파하는 등 새로운 역사를 썼다.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그룹 블랙핑크와 방탄소년단(BTS)의 K팝, 영화 '기생충'과 '미나리'의 K무비에 이어 이번에는 K애니메이션이 전 세계를 사로잡은 것이다. 현대 한국을 배경으로 한국 문화를 본격적으로 다룬 최초의 애니메이션 영화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이제는 세계인들에게도 익숙해진 K팝 아이돌 문화에 한국적인 정서를 자연스럽고 진정성 있게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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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8타점 맹타' 전민재 "꿈만 같은 주간 보내고 있는데, 저도 신기해→즐기면서 해볼게요"
최근 4경기에서 도합 8타점을 쓸어 담으며 팀의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전민재(27)가 뜨거운 타격감과 탄탄한 수비의 비결을 전했다. 전민재는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주말 원정 3연전 첫 경기에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최근 4경기에서 무려 8타점을 쓸어 담으며 팀의 3승 1무 주간 무패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결승타의 주인공 자격으로 인터뷰에 임한 전민재는 "마치 꿈만 같은 한 주를 보내고 있는 것 같다"며 "저도 사실 신기하고 남은 경기에서도 계속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즐기도록 잘 해보고 싶다"고 웃었다. 그는 호조의 비결로 비시즌 기간의 체계적인 준비를 꼽았다. 특히 수비와 체력적인 면에 공을 들였던 것이 무더위가 시작되는 지금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다. 아울러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지바 롯데 마무리 캠프에서 일본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정립했던 것들이 지금 그라운드에서 나오는 것 같다"며 과거의 값진 경험이 밑거름이 되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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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기둥 멘털' 김민재, 실책성 결승 실점에 "대수롭지 않다... 실수할 수 있어" [월드컵 현장]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수비 핵심'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멕시코전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면서도 눈에 띄게 발전한 팀의 경기력에 신뢰를 보내며 자력 32강 진출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9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멕시코에 0-1로 석패했다. 김민재는 지난 1차전 체코전(2-1 승)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든든하게 후방을 책임졌다. 하지만 한국은 수비와 골키퍼의 소통 오류로 치명적인 실책을 범하며 멕시코에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경기 후 믹스드존에서 만난 김민재는 "전체적으로 선수들 모두 좋은 경기를 펼쳤는데 쉽게 승점을 가져오지 못했다. 저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 다 아쉽게 생각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다음 경기는 무조건 승점 3을 가져와야 하기 때문에, 선수들이 굳이 다른 말을 하지 않아도 잘 준비할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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