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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대 규모 12.6MW…시흥시 오이도에 들어선 '지붕 발전소'
경기 시흥 산업단지의 놀리는 지붕이 기업 RE100 이행을 돕고 노후 산단 환경을 개선하는 자산으로 탈바꿈했다. 시흥시는 오이도 스틸랜드에 수도권 최대 규모인 12. 6MW급 산업단지 지붕형 태양광 발전시설이 준공됐다고 16일 밝혔다. 스틸랜드 관리단과 ㈜에타솔라는 지난 15일 스틸랜드 SB센터에서 임병택 시흥시장과 경기도, 한국산업단지공단, 입주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민간 자본 약 200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스틸랜드 내 20개 동의 유휴 지붕을 활용했다. 지난 7월 설비를 완공하고 현재 상업 운전을 진행 중이다. 발전 용량 12. 6MW는 시흥시 전체 태양광 허가 용량의 약 10%에 달하는 규모다. 이곳에서 생산된 전력은 데이터센터와 제약기업 등 RE100 이행이 시급한 국내 수요 기업에 공급된다. 이번 사업은 '기업형 햇빛소득'으로 불리는 수익 환원 구조를 갖췄다. 입주기업들은 향후 20년간 약 180억원의 지붕 임대수익과 상생 지원금을 받는다. 이는 관리비 절감과 장기수선충당금으로 적립돼 엘리베이터 교체, 방재실 신설, 도로 보수 등 노후 공용시설 개선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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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미푸드, '2026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 생오이피클 부문 2년 연속 수상
피클 전문기업 일미푸드(대표 조수진)가 '2026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 생오이피클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2026'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대한민국 사회 전반에 걸쳐 두각을 보이는 각 차세대 분야의 중견·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소비자 만족도 ▲기술제품 혁신성 ▲브랜드 인지도 ▲고객 충성도 등 4개의 항목에 대해 평가하여 고객 만족도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게 수상한다. 일미푸드는 2024년 대한민국 유망기업대상에 이어 2025년과 2026년 소비자만족지수 1위에 선정되며 3년 연속 생오이피클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1998년 설립된 일미푸드는 28년간 피클 한 분야에 집중해 온 전문기업이다. 특히 국내 피자·배달 외식시장과 함께 성장한 '생오이 컵피클' 시장을 개척한 기업이다. 일미푸드는 2017년 생오이를 작은 컵에 직접 담아 조미액과 함께 제공하는 형태의 생오이 컵피클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기존 절임오이 중심의 피클에서 벗어나 생오이의 아삭함을 살린 컵피클을 피자와 함께 제공하면서, 현재 국내 소비자에게 익숙한 '피자 한 판과 생오이 컵피클'이라는 조합을 시장에 정착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 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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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과 다르다' 와일드카드 포기한 日, 당찬 아시안게임 우승 선언 "많은 기대 알고 있다... 선수단 컨디션 최상"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최국 일본 남자 축구대표팀의 목표는 이번 대회 우승뿐만이 아니다. 오이와 고 감독이 와일드카드 없이 21세 이하(U-21) 대표팀으로 금메달 획득과 2028 LA 올림픽 제패를 정조준했다. 일본 매체 '도쿄스포츠'는 15일 "오이와 감독이 이끄는 일본 U-21 축구대표팀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고 집중 조명했다. 오이와 감독은 16일 일본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조별리그 1차전 홍콩전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일본은 지난 13일부터 국내파 선수들을 중심으로 담금질에 들어갔다. 오이와 감독은 "선수 전원이 매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며 "마지막 훈련까지 완벽히 마친 뒤 첫 경기에 임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오이와 감독은 "지난 1월 U-23 아시안컵에서 우승하면서 다른 국가들도 우리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을 것"이라며 "아시아 챔피언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매 경기 확실하게 맞서 싸우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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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의 향기는?…시흥시, 도시브랜드 향 '블루로터스' 상용화 나서
경기 시흥시가 지역을 상징하는 시화호의 바람과 관곡지의 연꽃을 모티브로 한 도시브랜드 향을 선보이며 '향기 마케팅'을 통한 오감 브랜드 구축에 나섰다. 시는 시 고유의 브랜드 향인 '블루로터스'(Blue Lotus)를 공식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향기 콘텐츠 확산 및 상용화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블루로터스'는 시흥의 대표적인 자연 자원인 시화호의 '푸른 바람'(블루)과 관곡지의 '연꽃'(로터스)을 결합해 도시의 정체성과 감성을 향으로 정립한 상징 향이다. 향의 조향 노정은 초록 연잎 사이로 불어오는 시화호의 바람과 연꽃 향을 모티브로 삼았다. 풍성한 그린 노트와 꽃 향을 조화시켜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시흥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감각적으로 구현했다. 시는 브랜드 향을 적용한 100밀리리터(㎖) 규모의 디퓨저 상품을 제작해 지난 7일부터 시흥브랜드숍 '시흥꿈상회' 오이도점과 시흥시청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오는 10월부터는 온라인 시흥꿈상회에서도 판매를 확대한다. 아울러 오는 14일부터 시청 전 청사 엘리베이터에 향기주머니(샤쉐)를 비치하고 주요 공간에 발향기를 가동해 청사를 찾는 시민과 공무원들이 일상에서 도시 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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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한국인의 밥상' 15주년 특집 빛낸 만능 활약
가수 이찬원이 '한국인의 밥상' 15주년 특집에서 능숙한 요리 솜씨와 구성진 노래로 손님과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찬원은 지난 3일과 10일 방송한 KBS 1TV '한국인의 밥상' 15주년 특집 1부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2부 '한 상 배워갑니다!'에 최수종, 윤주모(윤나라) 셰프와 함께 출연했다. 이들은 한국을 찾은 외국인 게스트들에게 우리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며 특별한 밥상을 차렸다. 평소 프로그램의 애청자라는 이찬원은 "'한국인의 밥상'은 내 밥친구다"라며 "밥 먹으면서 보고 또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슬기' 편을 보고 주문해서 다슬기해장국도 끓여 먹었다"라며 방송에서 본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을 만큼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외국인 손님들을 맞이할 음식을 준비할 때는 익숙한 손놀림으로 주방에 힘을 보탰다. 윤주모 셰프가 전을 올리면 이찬원이 고명을 얹는 등 척척 호흡을 맞췄다. 윤 셰프도 "찬원 씨와 손이 잘 맞는다"고 칭찬했다. 어만두를 빚던 이찬원은 만두소에 들어가는 재료를 보고 "이북식 만두에 생선과 오이가 들어가더라"고 말해 음식에 대한 지식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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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로 물 주고 하우스 여닫고…농협 '보급형 스마트팜' 확대
지난 달 27일 충남 천안시 병천면 봉황리의 한 오이 비닐하우스. 하우스 한쪽에 설치된 제어장치에는 개폐기와 관수시설을 작동시키는 버튼이 나란히 놓였다. 제어장치는 휴대전화와 연결돼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었다. 화면을 몇 번 누르면 멀리서도 하우스 개폐기를 여닫고, 관수 시간을 설정해 자동으로 오이에 물을 줄 수 있다. 과거에는 온도를 확인하고 환기를 조절하거나 물을 주려면 농가가 직접 하우스를 찾아야 했다. 이제는 카메라로 하우스 내부를 확인하고 휴대전화로 시설을 제어할 수 있어 농장을 오가는 횟수와 작업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이곳에 설치된 시설은 농협이 중소농을 중심으로 보급하고 있는 '보급형 스마트팜'이다. 기존 비닐하우스에 원격 개폐기와 관수·관비시설, 카메라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휴대전화로 시설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우창 아우내농협 오이공동출하회 부회장은 "예전에는 농업인이 직접 하우스에 와서 개폐기를 열고 닫고 물을 주는 작업을 해야 했다"며 "원격제어를 활용하면 여러 차례 하우스를 오가던 일을 줄일 수 있어 농가의 노동 부담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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