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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아이·한전기술 ,장 마감 직전 상한가…ETF 리밸런싱 영향
비에이치아이와 한전기술이 장 마감 직전 급등해 상한가 마감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ACE 원자력TOP10' ETF(상장지수펀드) 리밸런싱을 단행하면서 대량 매수세가 몰린 탓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비에이치아이는 전날 대비 1만8600원(30%) 오른 8만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비에이치아이는 오후 3시19분쯤까지 약보합세를 보였으나, 장 마감 직전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전기술(상승률 29. 98%)도 상한가 마감했다. 현대건설(28. 36%)과 한전KPS(29. 61%)도 급등했다. 이들 모두 오후 3시20분 이후 동시호가 구간에서 대규모 매수 주문이 유입돼 주가가 치솟았다. 동시호가 시간대에는 단일가 방식으로 종가가 결정되기 때문에 대량 매수·매도가 몰리면 주가 변동성이 커진다. 이날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원자력TOP10 ETF가 정기 리밸런싱을 맞아 구성종목 비중을 조정하면서 비에이치아이, 한전기술, 현대건설, 한전KPS를 장 마감 직전 매수하면서 이같은 일이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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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美 소형원전에 94조 투자…러트닉 "美日이 세계 주도"
미국이 일본과 무역협정 당시 투자를 약속받은 5500억(830조원)달러 중 620억달러를(94조원) 들여 소형 모듈 원자로(SMR)를 대규모 증설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2일 보도했다. 닛케이는 이달 초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재생상이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온라인 협의를 진행했다면서 일본이 약속한 대미 투자금을 활용해 10조엔(94조원) 규모 SMR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전력회사 GE베르노바와 일본 원전기업 히타치제작소가 SMR 사업을 맡고 여기에 400억달러를 투입하는 방안을 두고 막판 조율 중이다. 사업 후보지로는 미국 테네시 주가 거론된다. 연방정부 차원에서 SMR 사업 개시를 위한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고 한다. 또 미국 SMR 스타트업 뉴스케일파워에 최대 250억달러(37조원)를 투자하는 방안이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트닉 장관은 닛케이와 전화 인터뷰에서 "데이터센터 개설과 반도체 사업 성장 등으로 미국은 엄청난 전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특히 원전에는 훌륭한 투자 기회가 있으며, 이는 미·일 양국의 장기적 이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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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20차 방류 중단…정부 "현지 상황 지속 모니터링"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20차 오염수 해양 방류가 경보 발생으로 일시 중단된 가운데 정부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11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영수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현지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한일 외교·규제 채널을 통해 방류 자동 정지 사실을 즉시 공유받았으며, 도쿄전력이 현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 현재 오염수 이송설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자동 정지는 오염수 방류 과정에서 이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방류를 자동 차단하도록 설계된 안전 절차에 따른 조치라고 덧붙였다. 경보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도쿄전력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차장은 "경보 발생 원인 등 추가 정보가 확인되면 추후 브리핑을 통해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은 도쿄전력이 지난 1일부터 진행한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20차 방류 과정에서 이송 공정 관련 경보가 발생해 전날 오후 4시17분경 방류가 자동 정지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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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EU에 韓 철강관세 우호적 고려 강력 요청…좋은 결과 있을 것"
유럽연합(EU)이 다음달부터 철강 무관세 수입쿼터(TRQ) 제도를 시행할 것을 예고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EU 지도부와 정상회담에서 FTA(자유무역협정) 체결국이자 전략적 파트너국인 한국에 대한 우호적 고려를 강력 요청했다. 청와대 측은 "여타국 대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이르면 6월 말쯤 이번 협상 결과가 공표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11일 오전(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시내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EU는 다음달부터 철강 수입 규제를 강화, 무관세 물량을 줄이고 기준 물량 초과 제품에 대한 관세를 현행 25%에서 50%로 인상하기로 했다. 제도가 시행되면 EU로 수입되는 무관세 철강 물량은 기존 3382만톤에서 1835만톤으로 46%줄어든다. EU는 우리나라의 두 번째 철강 수출 시장으로 지난해 324만톤을 수출했으며 EU로부터 약 258만톤 규모를 무관세 물량으로 배정받았다. 김 실장은 "자동차, 조선, 건설 등 대한민국 주력 산업의 경쟁력은 철강산업의 탄탄한 뒷받침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며 "한국의 철강산업이 흔들릴 경우 고용, 협력사 등이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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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기장군 취약계층 냉난방기 설치 지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부산 기장군 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복지사업 온기와 냉기 사이의 연결고리(KORI) 지원금 4000만원을 기장지역자활센터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폭염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금은 기장군 내 에너지 취약계층 90개 가구 냉난방기 설치와 관리 서비스 지원에 사용한다. 남영규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과 에너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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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 성공 넘어 2세대 특구로…5극3특 균형성장 핵심엔진 삼아야"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대덕특구의 성공 경험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연구개발특구를 5극 3특 균형성장의 핵심 엔진으로 삼아야 한다. " 이재명 정부가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을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면서 연구개발특구의 역할 재정립이 주요 정책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연구개발특구는 그동안 공공기술사업화와 기술창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이제는 지역 혁신 클러스터를 이끄는 성장 플랫폼으로 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구가 지역 앵커기업 육성과 인재 정착, 투자 선순환을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때 비로소 5극 3특 전략도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진단이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기술경영경제학회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소월로 단암타워 23층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회의실에서 '5극 3특 균형성장을 위한 연구개발특구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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