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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LG엔솔, 배터리 전쟁 '후반전' 예고…"하드웨어→소프트웨어"
ESS(에너지저장장치) 배터리 경쟁의 '후반전'을 준비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의 전략을 오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진행되는 '스마트 에너지 플러스(SMART ENERGY PLUS·SEP) 2026' 3일차 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태 LG에너지솔루션 ESS 상품기획·전략담당 상무는 해당일 콘퍼런스 첫 연사로 나와 '하드웨어에서 지능형 플랫폼으로: ESS 시장 선도할 소프트웨어 혁신'을 주제로 강연한다.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시장/운영 최적화 솔루션(EMO), 디지털 O&M(Operation&Maintenance)을 포괄하는 LG에너지솔루션의 소프트웨어 기술력 기반 시장 경쟁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김 상무는 머니투데이와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그는 "배터리 하드웨어는 커머더티(commodity, 원자재)에 표준화가 된 상황"이라며 "그 하드웨어의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다양한 회사들이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ESS용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부분들은 당연히 다 만족한다는 전제 하에 오펙스(OPEX, 운영비용)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가에 포커스를 맞춰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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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 딥엑스, 두산로보 등과 원전용 AI용접로봇 만든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초저전력 AI 반도체 스타트업 딥엑스가 두산로보틱스와 함께 원자력발전소 제조 현장에서 활용할 'AI(인공지능) 용접 로봇' 개발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발은 산업통상부의 '2026년 로봇산업기술개발사업' 과제에 따라 두산로보틱스, 딥엑스, 세이지,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4개 기관이 협력해 진행된다. 이들은 용접 대상과 경로를 AI로 인식·보정하고 용접 과정에서의 비전·열화상 데이터를 분석해 용접 상태와 이상 여부를 판단하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후 이를 협동 로봇과 결합해 AI 용접 로봇 솔루션으로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딥엑스는 NPU(신경망처리장치) 기반 장비와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개발하고 3채널 비전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로봇 제어기 연동, 열화상 분석 AI 모델 개발, 용접 환경에서의 내환경성 검증 등을 진행한다. 주관기관인 두산로보틱스는 시스템 통합 설계를 맡아 협동 로봇 용접 셀, 미소 변위 보정 AI 및 실시간 용접기 제어 기술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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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고리시네마데이 개최…'오케이 마담 2' 상영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오는 8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최신영화 감상회 '고리 시네마데이'를 연다고 6일 밝혔다. 고리 시네마데이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신작 영화를 상영하는 고리원자력본부의 대표 문화 나눔 활동이다. 상영작은 '오케이 마담 2'이며 영화상영회 관람객에게 팝콘과 음료도 제공할 예정이다. 고리 시네마데이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후 4시와 오후 7시 2차례 상영하며 매회 선착순 250명이 입장할 수 있다. 영화 관람 문의는 고리원자력본부 홍보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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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이엠앤아이, 중수 사업·실적 성장 본격화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이엠앤아이에 대해 인도 정부로부터 중수(D₂O) 수출 허가를 확보하며 반도체·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사업의 실적 개선 기반을 마련했다고 2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전우빈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이엠앤아이는 인도 정부로부터 정식 수출 허가를 받은 국내 유일의 중수 수입·가공 사업자"라며 "중수 확보를 계기로 침체됐던 OLED 본업의 반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엠앤아이는 OLED 발광층과 전하수송층 소재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듀폰과 덕산네오룩스에 레드호스트를 공급하고 있으며 썸머스프라우트의 도판트 제품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중수 사업의 핵심은 유기 소재에 포함된 수소를 중수소로 치환하는 기술이다. 이엠앤아이는 15년 이상 관련 기술을 축적해 독자 특허를 확보했다. 중수소를 적용하면 OLED 소자의 수명을 20~50%가량 개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약 3년간의 협의를 거쳐 인도 원자력부 산하 중수위원회(HWB)로부터 중수 수출 허가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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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한국형 피지컬 AI' 구현 나선다…국책과제 2건 수주
두산로보틱스는 피지컬 AI(인공지능) 관련 국책과제 2건을 잇달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술개발사업'과 '로봇산업 기술개발사업'에 각각 제안한 차세대 협동로봇 과제와 지능형 용접 솔루션 과제가 모두 국책과제로 선정됐다. 두 과제의 총 연구개발비는 약 989억원이며 이 중 정부 지원금은 약 681억원이다. 첫 번째 과제는 로봇의 '두뇌'에 해당하는 인지·판단·제어 능력을 강화하는 기반 기술 개발이다. 두 번째 과제는 이를 고난도 제조 현장에 적용하는 응용 기술 개발이다. 두산로보틱스는 두 기술을 활용해 '한국형 피지컬 AI 협동로봇 통합 플랫폼'을 완성할 계획이다. 첫 번째 과제인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반 차세대 협동로봇 기술 개발'의 핵심은 외부 PC나 클라우드 없이 로봇이 스스로 인지·판단·제어를 수행하도록 하는 것이다. 국산 AI 시스템반도체(SoC)에 AI 연산 전용장치(NPU)와 실시간 통신·제어 기능을 함께 담아 협동로봇에 탑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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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美 LGL과 SMR 추진 자동차운반선 운영 검토
현대글로비스가 미국 물류기업과 함께 소형모듈원자로(SMR)를 동력원으로 하는 자동차운반선(PCTC)의 한·미 항로 상업운항 가능성을 검토한다. 현대글로비스는 '리버티 글로벌 로지스틱스 LLC(LGL)'와 'SMR 추진 PCTC의 한·미 간 항로 운영 공동 검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LGL은 자동차, 중장비, 중량화물, 프로젝트화물을 운송하는 해운·국제 복합 운송 전문기업이다. 미 국방부와 군의 주요 계약자로 미국 정부 화물도 운송하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제리코의LGL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태우 현대글로비스 물류사업본부장(부사장)과 데이비드 R 미네티 LGL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SMR 추진 선박의 상업운항 타당성 분석을 위한 협업을 약속했다. SMR을 선박의 동력원으로 활용하면 탄소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연료교체 없이 장기간 운항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기존 선박처럼 연료탱크와 배기가스 배출 구조물이 필요 없기 때문에 화물 적재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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