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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약값이 1000만원..."두 돌 아이 두고 죽을까 무섭다" 30대 엄마 호소
가족과 행복하게 지내야 하는 추석 연휴에도 희귀·난치질환 환자들의 고통은 이어졌다. 이들은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신약의 건강보험 적용으로 국가가 치료 부담을 완화해줄 것을 호소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73세 환자, 본지에 높은 약값에 따른 고통 호소해 와━73세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 김씨는 머니투데이에 진단 전 증상과 현재 상태를 담은 편지를 보내왔다. 그는 "금연한 지 30년이 넘었고, 건강했지만 어느 날부터 숨이 차고 항문이 빠지는 듯한 느낌마저 들었다"며 "이듬해엔 숨이 가빠지고 밤에는 기침이 심해 잠을 이룰 수 없었다"고 했다. 그는 뒤늦게 호흡기내과로 옮긴 뒤 COPD 진단을 받았다. 흡입기 치료를 시작했지만 계속 숨이 차고 기침을 해 직장에서 휴직 권고를 받고 퇴사할 수밖에 없었다. 숨이 막혀 119를 통해 응급실에 실려가고 물조차 넘기지 못해 73㎏였던 몸무게가 59㎏까지 빠졌다. 전환점이 된 것은 두필루맙 치료제였다. 두 번째 약 투여 후 숨 쉬기 편해졌고, 잃어버렸던 후각도 조금씩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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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금연도 했는데, 숨 차고 항문 빠지는 느낌"…약값이 더 무섭다
"숨 쉬는 게 이렇게 절실한 일인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결코 모릅니다. 하루 빨리 '두필루맙' 치료제가 보험이 돼 돈 걱정 없이 숨 쉴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제발 편안히 숨 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COPD는 염증 반응으로 기도와 폐포가 손상돼 공기 흐름이 제한되는 만성 호흡기 질환이다. 만성기침, 호흡곤란 악화, 가래, 쌕쌕거림(천명음), 흉부 압박감, 피로감 등이 특징이다. 세계보건기구(WHO)의 10대 사망 원인 중 허혈성 심장질환, 뇌졸중에 이어 3위에 해당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만 65세 이상 COPD 유병률은 25. 6%, 40세 이상 성인의 COPD 유병률은 12. 7%다. 그러나 질환 인지율은 2. 3%에 그친다. 폐 기능이 손실되기 전까지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질환을 앓는 환자들은 폐 기능이 50% 이상 손상돼도 이를 인지하지 못하다가 크게 병이 악화하고서야 뒤늦게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경기도 안양시에 거주하는 73세 김영호씨(가명)도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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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서 쉰 지방공무원 7000명 첫 돌파…"질병휴직 6년 새 2.4배"
아파서 장기간 휴직한 지방공무원이 지난해 처음으로 7000명을 넘어섰다. 6년 전보다 2. 4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같은 기간 국가공무원 질병휴직 증가율의 두 배를 웃돌았다. 2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공무원 질병휴직자는 7140명으로 집계됐다. 2019년 2992명과 비교하면 4148명(138. 6%) 증가했다. 지방공무원 질병휴직자는 2020년 4181명, 2021년 5637명, 2022년 6530명으로 빠르게 증가했다. 2023년 6401명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2024년 6875명, 지난해 7140명으로 다시 늘며 처음으로 7000명을 넘어섰다. 지역별로는 지난해 경기(1838명)가 가장 많았고 서울(1159명), 경남(516명), 부산(471명), 전남(414명), 경북(418명)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지역별 규모는 공무원 정원 차이가 있는 만큼 단순 비교에는 한계가 있다. 반면 일반직 국가공무원 질병휴직자는 2019년 1580명에서 지난해 2543명으로 60. 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지방공무원 질병휴직 증가율(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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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욜로' 후 남은 5000만원, 15억 됐다…40대 교사 '무지출' 투자법
"결혼생활 전반부 13년은 탕진 라이프였고 후반부 10년은 파이어를 위한 처절한 준비 과정이었다. " 교직, 연구기관 등에 몸 담았던 24년차 직장인 투자자 팝팝은 자신의 지난 시간을 이렇게 정리했다. 아내와 함께 무급휴직하고 세계여행을 다니고 있는 그는 내년에는 직장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파이어족으로 살 계획이다. 출발부터 순탄했던 것은 아니었다. 일찍 결혼한 부부는 300만원짜리 사글세방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둘 다 직장을 얻고 소득도 빠르게 늘며 형편이 나아졌다. 팝팝의 연소득이 1억원을 넘어서는 시기도 있었다. 하지만 자산관리는 뒷전이었다. 그는 "5년 동안 가스레인지 불 한 번 켜지 않고 매일 외식을 했다"며 "매 주말마다 국내여행을 다녔고 매년 유럽여행을 갔다. 그냥 돈을 흥청망청 쓰고 살았다"라고 당시 생활을 돌아봤다. 전환점은 결혼 13년째 찾아왔다. 오랫동안 준비했던 국립대 교수 임용에 실패하고 건강까지 나빠졌다. 처음으로 자산을 확인했다. 남은 돈은 5000만원이 전부였다. 그때부터 팝팝은 직접 돈을 관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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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김상겸, '걸그룹상' 아내 자랑 "카리나·원이 닮아"
알파인 스노보드 국가대표 김상겸의 아내 박한솔 씨가 '동상이몽'에 등장하자 MC들이 "걸그룹 상이다", "리센느 원이 닮았다"는 반응을 내놨다. 김상겸 역시 "카리나, 설인아 닮았다는 댓글도 있다"며 아내의 미모를 자랑했다. 22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456회에서는 알파인 스노보드 국가대표 김상겸이 출연해 부부의 일상을 선보였다. 이날 김상겸은 "11월에 있을 월드컵, 2월 세계선수권을 준비하고 있다. 더 큰 목표는 금메달"이라며 지난 동계올림픽 이후의 근황을 전했다. 이후 김상겸의 아내 박한솔 씨가 등장하자 스튜디오가 술렁였다. MC들은 아내의 미모를 보고 "걸그룹 상이다", "리센느 원이 닮았다"고 감탄했다. 아내는 "대학 졸업 후 쭉 치과위생사로 일하다가 지금은 가정에 집중해서 휴직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상겸은 아내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김상겸은 "댓글에 카리나, 설인아 닮았다는 말이 있다. 최근에는 리센느의 원이를 닮은 것 같다"며 아내의 닮은꼴을 직접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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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랩스, MD 대규모 채용…패션·뷰티·리빙 등 분야 경력 모집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과 산지직송 식품 커머스 '팔도감'을 운영하는 라포랩스가 MD(상품기획자) 직무 경력직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두자릿수다. 모집 분야는 퀸잇의 △여성패션 △남성패션 △패션잡화 △골프·레포츠 △뷰티·헬스 △리빙 △홈쇼핑 제휴 영역과 팔도감의 식품 MD를 포함해 총 8개 분야다. 지원 자격은 관련 경력 1년 이상 보유자이며, 자세한 내용은 라포랩스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포랩스는 최근 패션을 넘어 뷰티, 리빙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상품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규모 채용을 통해 4050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필요한 상품을 발굴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중소 브랜드를 플랫폼 내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는 동반 성장 모델을 강화할 계획이다. 라포랩스는 이번 채용에서 모든 전형 결과를 영업일 기준 48시간 이내 안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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