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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는 대한민국을 구했고... '쓰러지기 직전' 오현규 살린 '언성 히어로' 빛났다 [과달라하라 현장]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체코와 본선 첫 경기에서 역전극을 완성한 가운데, 결승골의 주인공 오현규의 38도 고열 투혼 뒤에 숨겨진 의무팀의 눈부신 활약이 공개됐다. 오현규(베식타시)가 그라운드 위에서 대한민국을 구했다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수들의 컨디션을 회복시킨 숨은 영웅들이 빛났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체코전 승리 다음 날인 13일 오전(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대표팀 훈련장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회복 훈련에 돌입했다. 훈련장에서 취재진과 만난 대표팀의 송준섭 수석주치의와 백정국 의무팀장은 오현규가 경기 직전 겪었던 몸 상태와 이를 극복해낸 과정, 고지대 적응 성과와 부상 선수들의 회복 현황을 자세히 전했다. 백 팀장은 오현규가 경기 직전 겪은 급작스러운 발열과 설사 증상에 대해 "미국에서 멕시코로 넘어오면서 일부 선수들이 약간의 설사 증상을 겪었다"며 "오현규 선수 역시 경기가 임박할 떄 설사를 하면서 몸에 탈수가 왔고, 발열로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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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수 없었다면 한국 절대 못 이겼다, '역대급 선방' 김승규 "졌다면 내 책임이었을텐데... " [과달라하라 현장]
대한민국을 구해낸 수문장 김승규(FC도쿄)가 환상적인 선방쇼를 펼치며 홍명보호의 값진 역전승을 완성했다. 1년 전 선수 생명을 위협받는 큰 부상으로 은퇴까지 고민해야 했던 그가, 지옥 같은 재활을 견뎌내고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기적 같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빛났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랭킹 25위)은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열린 체코(41위)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후반전 선제 실점을 극복하고 황인범(페예노르트)과 오현규(베식타시)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짜릿한 대역전승을 거뒀다. 필드 플레이어들이 전방에서 대역전극의 서사를 쓰는 동안, 최후방은 김승규가 든든하게 지탱했다. 김승규의 눈부신 선방이 없었다면 홍명보호의 승리도 없었다. 한국은 2-1로 앞선 후반 막판 체코의 파상 공세에 시달렸다. 후반 37분, 체코의 아담 흘로제크(호펜하임)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고, 공은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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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광 혹은 그림자..롱샷과 박재범, 적절한 거리의 딜레마[IZE 진단]
롱샷과 박재범의 적당한 거리는 어느 정도일까. 모어비전의 대표 프로듀서 박재범이 4인조 보이그룹 '롱샷'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는 과정에서 잡음이 커지고 있다. 박재범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롱샷에 가입할 거다. 그게 처음부터 내 목표였고, 아무도 날 막을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입장문이 나오게 된 배경에는 롱샷 팬덤 내부의 불만이 있다. 롱샷은 박재범이 처음으로 직접 제작한 아이돌 그룹으로, 박재범은 데뷔 초부터 이들을 적극적으로 이끌며 각종 유튜브 콘텐츠와 무대에 함께 섰다. 그러나 지난달 18일, 이들의 합작 믹스테이프가 발매되면서부터 본격적인 갑론을박이 제기됐다. 음악 방송 무대 등에서 박재범이 중앙에 서서 엔딩 포즈를 장식하자, 일각에서는 "롱샷이 박재범의 들러리 같다"는 지적이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여기에 오는 9월부터 전개될 롱샷의 월드투어 일정에도 박재범이 함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일부 팬들의 분노는 더욱 커졌다. 논란이 거세지자 박재범은 즉각 반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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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코 경기는 동전 던지기" 1차전 초박빙 전망... 예상 스코어는 1-1 무승부
결전의 날이 밝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를 치른다. 조별리그 통과를 위해 첫 경기 승점 확보가 절실한 상황. 하지만 외신은 초박빙 승부를 예측했다. 한국은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체코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한국의 FIFA 랭킹은 25위, 체코는 40위다. 한국은 이번 월드컵에서 개최국 멕시코를 비롯해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A조에 묶였다. 첫 상대는 체코다. 미로슬라프 코우베크 감독이 이끄는 체코는 북중미 월드컵 유럽예선 L조 2위를 기록한 뒤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후 아일랜드와 덴마크를 차례로 만났고, 두 경기 모두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며 극적으로 월드컵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체코가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르는 것은 2006 독일 월드컵 이후 20년 만이다. 당시 체코는 파벨 네드베드, 토마시 로시츠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팀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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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은 광화문으로, 체코는 펍에서 '밤샘 응원' 열린다... 20년 만의 월드컵에 프라하도 들썩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앞두고 한국과 체코 축구팬들이 서로 다른 방식의 뜨거운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 팬들이 광화문 거리응원으로 대표팀에 힘을 보탠다면, 체코 팬들은 펍과 스포츠바에 모여 밤샘 응원전을 펼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는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체코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체코 입장에서 이번 한국전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체코가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르는 것은 2006 독일 월드컵 이후 20년 만이다. 본선까지 가는 길도 쉽지 않았다. 체코는 이번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뒤집고 조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후 아일랜드와 덴마크를 차례로 제치고 극적으로 월드컵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그만큼 체코 현지의 관심도 뜨거울 수밖에 없다. 다만 한 가지 변수가 있다. 북중미에서 열리는 대회 특성상 체코 현지 기준으로 상당수 경기가 한밤중이나 이른 새벽에 열린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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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강인 어떡하지...' 벌벌 떠는 홍명보호 월드컵 상대 체코 "한국전 치명적 변수 발생"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본선 1차전을 앞둔 체코가 과달라하라의 고산지대로 인한 중거리 슈팅을 이번 맞대결의 최대 변수로 꼽았다. 체코 매체 '스포르트'는 10일(한국시간) "멕시코의 고산지대 환경과 복잡한 물류, 기후 적응에 대해서는 이미 많조사를 마쳤지만, 해발 1566m에서 축구공이 어떻게 움직일지는 인위적으로 제어할 수 없는 영역"이라며 "체코 골키퍼들에게는 대비조차 불가능에 가까운 극단적인 도전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과달라하라의 희박한 공기 밀도와 낮은 대기압은 축구공의 궤적과 속도를 완전히 바꾸는 것으로 정평이 났다. 라덱 체르니 체코 대표팀 골키퍼 코치는 "고산지대 환경은 골키퍼가 훈련으로 극복하기 거의 불가능하다"며 "공기 저항이 적어 공이 평소보다 훨씬 빠르게 날아오고 회전이 잘 걸리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매체에 따르면 과거 멕시코에서 월드컵을 치렀던 루보시 쿠비크는 "약 40m 거리에서 날린 슈팅이 전혀 떨어지지 않고 그대로 날아와 골키퍼가 잡지 못하고 실점한 적이 있다"며 "그만큼 공이 완전히 비정상적으로 움직인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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