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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인천해양박물관, 오디세우스와 함께 떠나는 바다 대모험 체험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제31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2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어린이 체험형 전시 '오디세이 - 그리스 신화 속 오디세우스의 대모험'을 박물관 4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6년 한국-그리스 수교 65주년을 기념해 추진되는 그리스 특별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트로이 전쟁의 영웅 오디세우스의 모험 이야기를 따라가며 고대 그리스 신화와 바다 세계를 쉽고 흥미롭게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국제교류전 '그리스: 바다가 빚은 위대한 문명'과 함께 그리스 해양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 고대 그리스 시인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디세이'를 바탕으로 한 이번 전시는 트로이 전쟁 이후 오디세우스가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모험 이야기를 오감 체험 콘텐츠와 함께 소개한다. 특히 단순히 보는 전시를 넘어 직접 보고, 듣고, 만지고, 움직이며 즐길 수 있는 체험 요소를 강화해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이 이야기 속 장면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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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노모 손으로 삭발 "한동훈, 보수의 배신자…단일화 결코 없다"
박민식 국민의힘 부산 북갑 국회의원 후보가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삭발을 하며 완주 의지를 강조했다. 박 후보는 "(한동훈 무소속 후보와) 단일화는 결단코 없다"며 "한 후보는 보수를 모욕하고 당을 사분오열로 추락시킨 잔인한 배신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후보는 21일 오후 부산 북구 구포시장 인근 쌈지공원에서 선거 운동 출정식을 열고 삭발식을 진행했다. 박 후보의 어머니가 직접 이발기를 들고 박 후보 머리카락을 밀었다 박 후보는 삭발 직전 마이크를 잡고 "싸구려 동정표를 얻기 위하는 것이 아니라 북구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결사 항전의 태도"라며 "보수와 국민의힘을 낙동강 전선에서 반드시 탈환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 머리를 깎겠다"고 밝혔다. 머리를 다 깎은 박 후보는 어머니 손을 잡고 울먹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유세차에 오른 박 후보는 "제 정치 생명을 건 최후의 출정을 선언한다. 이번 싸움은 오만한 배신의 정치를 끝장내고 위선으로 가득 찬 하정우 민주당 후보와 이재명 정부를 꺾기 위한 사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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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빗 속 큰절로 유세 시작…"李, 인간 탈 쓰고 자기 죄 없애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날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대전을 찾아 빗 속 큰절을 하며 본격적인 유세에 나섰다. 장 대표는 "대전이 승리하면 대한민국이 승리할 것"이라며 캐스팅보트로 불리는 중원 표심에 강력히 호소했다. 장 대표는 21일 오전 대전역 광장에서 열린 대전시당 출정식에서 참석해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및 당 후보들 지원 유세에 나섰다. 앞서 장 대표는 이날 아침부터 이 후보와 유세차를 타고 출근길 인사에 나서기도 했다. 장 대표와 최지예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 김민수·조광한 공동선대위장 등은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우산을 쓰지 않고 연단에 올랐다. 현장에는 지지자들이 모여 출정식 분위기를 달궜다. 장 대표는 연설을 마치고 유세차에서 뛰어내려 빗 속에서 큰절을 올리며 지지를 호소했다. 장 대표는 "저는 이장우 시장님과 함께 대전에서 처음 정치를 시작했다"며 "선거운동 첫날, 제가 정치를 시작할 때 아무것도 보지 않고 저에게 사랑을 주셨던 대전을 찾아 처음 일정을 하게 됐다"고 대전을 첫 유세지로 택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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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조병현 연이틀 무너뜨린 김웅빈, KBO 45년 역사 최초 '동일 투수 상대 연속 끝내기' 대기록
야구 만화에서도 나오기 힘든 전대미문의 사건이 고척스카이돔에서 현실이 됐다.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김웅빈(30)이 KBO 리그 45년 역사상 그 누구도 밟지 못했던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바로 같은 투수를 상대로 2경기 연속으로 끝내기 안타를 때려낸 것이다. 김웅빈은 18일과 1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 주중 시리즈에서 연이틀 경기를 끝내는 클러치 능력을 선보였다. 놀라운 것은 이틀 연속 끝내기의 희생양이 모두 SSG 마무리 투수 조병현(24)이었다는 점이다. '2경기 연속 끝내기' 자체도 리그 역사상 손에 꼽히는 진기록이지만, '동일 투수'를 상대로 이틀 연속 끝내기 안타를 때려낸 것은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김웅빈이 최초다. KBO 리그 역사에서 '2경기 연속 끝내기 안타'의 짜릿함을 맛본 타자는 극소수로 김웅빈 이전에 4명이 있었다. 하지만 그 위대한 타자들조차 '동일 투수'를 연속으로 무너뜨리지는 못했다. 과거 기록을 살펴보면 김웅빈이 달성한 기록의 희소성이 고스란히 증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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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후보 "한일 정상회담 성과 이어받아 글로벌 관광도시 완성"
권기창 국민의힘 안동시장 후보는 20일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안동을 '세계인이 머무는 글로벌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권 후보는 이번 회담을 통해 안동의 전통문화와 미식, 야간관광 콘텐츠가 국제적인 경쟁력을 증명했다며 이를 시정 연속성의 핵심 축으로 삼아 안동 발전을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표적으로는 '향토음식체험관 유치'를 전면에 내세웠다. 회담 만찬에 올라 품격을 알린 고조리서 '수운잡방' 기반의 안동찜닭 원형 '전계아'와 안동한우, 안동소주 등을 융복합 문화 자산으로 육성해 안동 미식의 세계화 전초기지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기존의 '스쳐 가는 관광'에서 벗어나 하회선유줄불놀이와 월영교 야경을 연계한 야간관광을 확장하고 고택·한옥 숙박 인프라를 확충해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대전환을 꾀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해외 마케팅과 공조해 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다변화하고 안동국제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국제회의와 전시를 연간 100건 이상 유치하는 등 마이스(MICE) 산업도 적극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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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박철순→04 박명환' 또 22년 뒤 나타난 괴물, 'ERA 1위' 스무살 최민석의 위대한 도전
1982년 박철순, 2004년 박명환. 그리고 다시 한 번 22년을 돌아 베어스 소속 토종 투수로서 평균자책점(ERA) 왕에 도전하는 투수가 있다. 스무살 괴물 투수 최민석이다. 최민석은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90구를 던져 2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비자책) 호투를 펼쳐 시즌 4승(무패)째를 챙겼다. 202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16순위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최민석은 데뷔 시즌부터 선발로 꾸준히 기회를 얻으며 17경기에서 77⅔이닝을 소화했고 3승 3패, ERA 4. 40으로 가능성을 남겼다. 올 시즌 잠재력을 폭발하고 있다. 4월 5경기에서 3연승을 달리며 ERA 1. 82로 맹활약했고 5월 두 경기에서 다소 힘이 빠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휴식을 위해 2군에 다녀온 뒤 이날 커리어 최고 피칭을 펼쳤다. NC가 작정한 듯 9명 중 7명 좌타 일색 선발 라인업을 꺼내들었으나 최민석은 경기 초반부터 좌타자의 몸쪽을 집요하게 파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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