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월렛원-와이즈케어, 의료기관 스테이블코인 월렛 인프라 협력

헥토월렛원-와이즈케어, 의료기관 스테이블코인 월렛 인프라 협력

유효송 기자
2026.05.22 09:11

사진 왼쪽부터 류춘 헥토월렛원 부대표, 양진부 와이즈케어 대표/사진제공=헥토월렛원
사진 왼쪽부터 류춘 헥토월렛원 부대표, 양진부 와이즈케어 대표/사진제공=헥토월렛원

블록체인 지갑(월렛) 인프라 전문 기업 '헥토월렛원'과 전자결제, 핀테크 기업 '와이즈케어(WISECARE)'가 병·의원 대상 스테이블코인 월렛 인프라 및 디지털 결제 서비스 개발에 손을 맞잡는다.

헥토월렛원은 지난 21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와이즈케어와 '병·의원 대상 스테이블코인 지갑 인프라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류춘 헥토월렛원 부대표와 양진부 와이즈케어 대표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와이즈케어는 헥토월렛원의 인앱(In-App) 지갑 '오하이(O-HI)월렛'을 자사 앱에 도입한다. 헥토월렛원의 기업소비자간거래(B2C) 지갑 서비스 오하이월렛은 고객사의 기존 앱, 서비스 내에 웹뷰 형태로 구현된다. 가상자산 라이선스(VASP)를 보유한 헥토월렛원이 규정에 따른 관리 감독을 수행해 와이즈케어는 이용자 지갑 주소, 자산 정보, 입출금 데이터 등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양사는 헥토월렛원의 월렛 인프라 역량과 와이즈케어의 병·의원 결제 서비스 운영 경험을 결합해, 의료기관 환경에 적합한 디지털 결제 및 지갑 연계 모델 사업화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와이즈케어는 병·의원 및 다양한 가맹점을 대상으로 전자지불결제 서비스와 정산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전문 핀테크 기업이다. 스마트페이PG 등 결제 서비스를 기반으로 의료기관 환경에 적합한 결제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다.

헥토월렛원 관계자는 "스테이블코인은 향후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결제와 정산의 새로운 인프라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며 "와이즈케어와의 협력을 통해 병·의원 환경에 적합한 지갑 및 결제 연계 모델을 사업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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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송 기자

안녕하세요. 정보미디어과학부 유효송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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