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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李 '육사 쿠데타' 발언에 "국방농단...안보도 '잼데믹'" 맹폭
국민의힘은 각군 사관학교를 통합하면 쿠데타 가능성이 줄어들 것이라는 이재명 대통령을 발언에 대해 '국방농단'이라며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동안 합동성 강화, 융합형 인재 육성이라더니 결국 대통령 입에서 나온 말이 '사관학교를 통합하면 쿠데타 가능성이 줄어들 것'이라는 것"이라며 "어디 가서 부끄러워 대한민국 대통령이라고 입이라도 뗄 수 있겠냐"고 했다. 이어 "국방부 장관은 근무지를 이탈한 것에 대해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해명을 하고, 대통령은 우리 병사가 죽어가는데 유유자적 골프를 치며 보고 받는다"며 "이 정도면 대한민국 국방과 안보를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국방농단"이라고 지적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마음에 안 들면 일단 없애놓고 보자는 파괴적 맹동주의가 검찰에 이어 육사까지 향하고 있다"며 "이 대통령의 낡은 도그마와 즉흥적 발언, 일천한 식견이 정책적 재앙의 시작이라는 것을 자각할 때가 됐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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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도전이 대한민국의 역사가 됩니다!' 대한체육회, AG 앞둔 국가대표 선수 대상 특별 소양교육 실시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5일 오후 7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 대강당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하계아시아경기대회(이하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를 앞둔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최태성 한국사 강사를 초청, 특별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국가대표 능력개발 교육에 관해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의 정신력 강화를 지원하는 '팀코리아 CAR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앞두고 선수와 지도자들이 태극마크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대표로서의 자긍심과 책임의식, 사명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부연했다. 교육은 '역사에서 찾은 태극마크의 의미'를 주제로, '당신의 도전이 대한민국의 역사가 됩니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태성 강사는 대한민국이 도전과 시련을 극복해 온 역사를 소개하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도전 역시 대한민국 체육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과정임을 강조했다. 이날 육상 등 20개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2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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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축구협회 문제의 근원은 비민주적 조직"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출 제도 관련 "가장 큰 문제의 근원은 비민주적 조직"이라며 "민주적 구성, 투명한 운영, 회계의 공정성 등이 굉장히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서 열린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국가교육위원회·국가유산청 업무보고를 받고 "최근 우리 국민들 관심사가 축구협회"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전 회장은 최근 논란이 됐던 북중미 월드컵 종료 후 지난달 초 사임했다. 현재 협회의 새 회장 선출 방식의 정비 작업이 진행 중이며 300명 안팎으로 구성됐던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인단은 최대 2만 명 이상으로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기존 축구협회 문제는) 민주적으로 객관적으로 좀 인정이 되는 사람이 선출되는지"라며 "두 번째는 장기집권 이런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저도 체육단체들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해봤는데 구성 과정, (회장 등) 선출 과정이 엄청 치열하다. 정치적으로 연관성도 있고 거기에 휘둘리기도 한다"며 "이권도 있는 것 같고 기득권도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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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유승민 "국힘, 대안정당으로 바로서야…지지율 하락은 걱정"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승민 전 의원이 국민의힘이 대안 정당으로 바로 서야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서울시는 3일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 서울시장과 유 전 의원의 만찬 간담회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오 시장의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태주신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라며 "지방선거 승리를 함께 돌아보고 향후 당과 보수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날 오 시장과 유 전 의원은 한남동 서울시장 공관에서 만찬 회동을 갖고 현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서울시는 "두 분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국민께서 서울을 지켜주신 뜻이 결코 가볍지 않다는 데 깊이 공감하고 국민의힘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대안 정당으로 다시 바로 설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필요한 역할을 함께해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했다. 또한 두 사람은 "지방선거 이후 당이 쇄신의 동력을 충분히 이어가지 못한 채 최근 당 지지율마저 다시 하락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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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정몽규 편" 개혁 반대하는 '축구 어른'들, 혁신위 발목 잡을까
출범 한 달을 앞둔 'K축구 혁신위원회'가 암초를 만났다. 축구계가 주도하는 신속한 고강도 개혁을 약속했지만 축구계의 반발과 절차 미비 등 안팎의 잡음에 시달리며 자칫 혁신 동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일 축구계에 따르면 K축구 혁신위는 오는 4일 비대면 회의를 열고 축구협회 선거제 개편 등 혁신안을 논의한다. 지난달 6일 출범한 이후 5번째 회의다.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박지성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이영표·박주호 등 축구 인사가 위원으로 나섰다. 당초 위원장으로 거론되던 최휘영 문화체육부 장관은 위원으로 물러났다. 정부 개입을 줄이고 축구계가 자정의 노력을 보이겠다는 취지다. 정작 축구계 곳곳에서 반발이 나온다. 서강일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 백현식 부산축구협회장, 박성완 충남축구협회장 등 지역 축구 인사가 줄줄이 혁신위 행정에 반대 입장을 냈다. 박지성 위원장을 겨냥해 '인생을 얼마나 안다고 혁신위를 하느냐'는 과격한 발언도 쏟아졌다. 한 축구단체 인사는 "누가 옳고 그름을 떠나 '개혁 반대파'가 집결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혁신위가 잘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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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전남드래곤즈 유소년 대상 '맞춤형 멘탈코칭 교육' 실시
대한체육회가 전남드래곤즈 프로축구단 유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 훈련 지원에 나선다. 대한체육회는 3일과 6일 전남 장흥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에서 전남드래곤즈 유소년 선수단을 대상으로 '맞춤형 멘탈코칭 교육'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이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스포츠 현장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전남드래곤즈 측에 사전 제안해 성사됐다. 구단 현장의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의 자기주도적 멘탈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맞춤형 수탁교육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연령과 선수 생활 특성을 고려해 당일 참여·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3일 열린 1차 교육에는 초·중학교 선수 58명이 참가했으며, 오는 6일 2차 교육에는 고등학교 선수 34명이 참여한다. 교육 과정은 ▲경기력과 심리상태의 관계 이해 ▲압박 반응과 스트레스 신호 확인 ▲감정·집중력 조절 기술 실습 ▲실수·실패 이후 회복 행동 설계 ▲경기 전·중·후 개인별 멘탈 루틴 완성 등 5단계로 구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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