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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폭행→현행범 체포→불기소 처분' 日야구감독, 약 5개월 만에 복귀 움직임 "편성 부문 유력"
자택에서 딸을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돼 불명예 퇴진했던 일본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아베 신노스케(47) 전 감독이 약 5개월 만에 구단에 복귀할 전망이다. 12일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요미우리 구단이 아베 전 감독에게 복귀를 요청했으며, 프런트 내 선수단 구성과 전력을 총괄하는 편성 부문 보직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아베 전 감독의 사퇴 파문은 5개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사령탑 3년 차를 맞이했던 지난 5월 25일 저녁, 경기가 없던 휴일 자택 식탁에서 두 딸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졌다. 중재에 나선 아베 전 감독은 큰딸과 언쟁이 붙었고, 순간적인 감정을 억누르지 못해 멱살을 잡고 밀쳐 넘어뜨렸다. 충격을 받은 큰딸이 아동상담소에 신고하면서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상담소의 연락을 받은 경찰이 자택으로 들이닥쳤고, 아베 전 감독은 가족들이 보는 거실 한복판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돼 양손에 수갑이 채워졌다. 연행 직전 구단 간부에게 "감독직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문자를 남긴 그는 심야 조사를 받고 풀려난 이튿날 곧바로 야마구치 도시이치 구단주를 찾아가 자진 사퇴 의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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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순·이만수부터 이승엽·이대호·김태균까지, 레전드 60인 모여 잠실의 마지막 함께한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수많은 명승부를 낳았던 한국 야구의 성지, 서울 잠실야구장이마침표를 앞두고 특별한 작별 무대를 연다. 사단법인 일구회는 오는 11월 14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은퇴 선수들과 팬이 함께하는 고별 경기인 '잠실 더 라스트 이닝 by 르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일구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일구회와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한은회) 소속 레전드 선수들이 소속 단체의 경계를 넘어 한자리에 모이는 화합의 장으로 꾸려진다. 1982년 개장 이후 반세기에 가까운 세월 동안 한국 야구의 희로애락을 지켜본 잠실야구장의 마지막 페이지를 은퇴 선수와 팬들이 직접 채우겠다는 취지다. 무대에 오르는 라인업은 한국 프로야구 잠실 구장의 역사를 총망라한다. 원년 전설인 박철순과 이만수를 필두로 '송골매' 송진우, '바람의 아들' 이종범, '국민 타자' 이승엽이 출격을 확정했다. 여기에 잠실의 프랜차이즈 스타 박용택과 KBO리그를 호령했던 거포 이대호, 김태균 등 각 시대를 대표하는 레전드 스타 60여 명이 총출동해 그라운드를 다시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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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초!' KIA 김도영 '코뼈 수술 복귀하자마자' KBO 최연소 역사 썼다→'3안타 4출루 원맨쇼 펄펄' 이제 AG 대표팀 향한다
코뼈 골절 수술을 받은 지 불과 나흘 만에 초인적인 회복력으로 그라운드에 돌아왔다. KIA 타이거즈의 슈퍼스타 김도영(23)이 KBO 리그 새 역사를 썼다. '국민 타자' 이승엽(50)이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연소 단일 시즌 '40홈런-100타점-100득점' 기록을 무려 27년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김도영은 13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한화 이글스와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3안타 1볼넷 3타점 2득점으로 원맨쇼를 펼치며 팀의 9-2 완승을 이끌었다. 기적과 같은 회복력, 그리고 맹활약이다. 김도영은 지난 9일 광주 NC 다이노스전에서 코뼈가 부러지는 큰 부상을 당했다. 당시 김도영의 부상 상황은 4회말 KIA의 공격에서 발생했다. 팀이 0-3으로 끌려가던 무사 1루 기회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 김도영은 NC 선발 송명기의 초구 시속 148㎞ 속구가 날아들자, 기습적으로 번트를 시도했다. 하지만 배트에 정확히 맞지 않은 타구가 배트 상단을 맞은 뒤 그대로 튀면서, 1루 쪽으로 무게중심을 옮긴 김도영의 얼굴을 정통으로 강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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