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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다큐 'K-에브리씽'서 CJ ENM K컬처 30년 문화사업 선구안 조명
미국 CNN이 K컬처의 글로벌 주류 문화 도약 핵심 동력으로 CJ그룹과 이미경 부회장을 꼽았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NN이 제작한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K-Everything(에브리씽)'이 글로벌 채널인 CNN 인터내셔널을 통해 지난 9일 전 세계에 공개됐다. 4부작 시리즈로 제작된 해당 다큐멘터리는 K컬처가 한국의 고유한 전통을 토대로 창의성·혁신을 축적해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기까지의 과정을 조명했다. 특히 K컬처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CJ의 문화사업 선구안을 꼽으며 영화·드라마·음악 등 K콘텐츠 산업 전반을 이끌어 온 CJ ENM의 역할을 비중 있게 다뤘다. 4편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 중 'K팝'편은 팬덤과 산업 사이 접점을 찾은 CJ ENM의 'KCON', 'MAMA AWARDS(마마어워즈)'와 '슈퍼스타K' 등을 화면에 담았다. 'K필름(K-Film)' 편은 1995년 드림웍스 투자를 시작으로 CJ가 '공동경비구역 JSA', '기생충', '극한직업', '어쩔수가없다' 등 다양한 영화 제작에 참여했다는 점, 계열사인 스튜디오드래곤은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의 드라마를 제작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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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군사작전 재개 검토…새 작전명 '슬레지해머' 부상
미국 정부가 이란과의 휴전이 깨질 경우 대이란 군사작전을 새로운 작전명 아래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2일(현지시간) 미국 NBC뉴스는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정부가 대이란 군사작전 재개 시 기존 작전명인 '에픽 퓨리(장대한 분노)' 대신 새로운 이름을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검토되는 작전명 중 하나는 '슬레지해머(대형 망치)'다. NBC는 이 같은 논의가 휴전 종료 가능성과 더불어 대이란 전쟁 재개를 트럼프 행정부가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CNN 역시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협상 대응 방식에 강한 불만을 드러내면서 군사 작전 재개를 점점 더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정부가 새로운 작전명을 검토하는 건 법적·정치적 계산도 깔린 것으로 보인다. 미 전쟁권한법에 따르면 대통령은 미군을 적대행위에 투입한 뒤 48시간 안에 의회에 보고해야 하며, 의회가 승인하지 않을 경우 통상 60일 안에 병력을 철수시키거나 무력 사용을 종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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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하메네이 대체 어딨나…세계최강 美 정보당국도 '오리무중'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는 발목과 허리에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적들이 말하는 최고지도자의 부상 이야기는 터무니없다. 적절한 시기에 최고지도자가 직접 여러분에게 말씀하실 것이다. "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신변 상태와 구체적 소재가 장기간 '미확인'인 채 이란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부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뒤를 이어 최고지도자로 선출되고 60일 넘도록 사진은 물론 음성조차 공개하지 않았다. 이란에선 그가 국가적 의사결정을 내리고 있다지만 서방에선 그의 건강상태는 물론, 국정 영향력에 의구심을 갖고 있다. ━소재 불분명·부상 상태도 설왕설래━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간) 하메네이 의전실장 마자헤르 호세이니가 하메네이의 '경미한 부상' 등을 언급했다. 하메네이의 건강을 둘러싸고 최측근이 공개적으로 밝힌 건 이례적이다. 호세이니 실장 발언 전날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하메네이의 건재함을 강조하는 듯 그와 두 시간 반 동안 회의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회담이 언제, 어디서 열렸는지도 밝히지 않았다"며 "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건강 문제로 국정에 관여하지 못한다는 의혹을 불식시키지 못했다"고 평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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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쿠바가 도움 요청…대화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쿠바가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며 대화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공화당에서도 쿠바 문제를 제대로 이야기한 사람이 없었다"면서 "쿠바는 실패한 국가이며 오직 한 방향, 즉 몰락으로만 가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쿠바는 도움을 요청하고 있고 우리는 대화할 것"이라며 "한편 나는 중국으로 간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메시지는 공화당 내에서 쿠바 문제가 핵심 의제로 다뤄지지 않았지만 자신은 이를 직접 챙겨왔다는 점을 강조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또 대화할 거란 언급은 쿠바 문제에서 외교적 접근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2기 쿠바 정권교체를 거듭 주장하며 석유 봉쇄 조치 등으로 쿠바를 압박해왔다. 최근에는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를 상대로 거둔 군사적 성공을 언급하며 쿠바에 비슷한 조처를 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CNN은 최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2월 이후 쿠바 해안에서 미국의 감시 및 정찰 비행이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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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협상 교착에 점점 인내심 잃어"…공격 재개로 기우나
이란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협상 대응 방식에 강한 불만을 드러내면서 군사 작전 재개를 점점 더 진지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11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폐쇄와 이란 지도부 내부 분열로 인해 이란의 실질적 양보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판단하면서 협상 상황에 점점 인내심을 잃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제시한 종전안에 대한 이란의 답변에 대해 "전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멍청하다"는 표현까지 썼다. 이란은 특히 핵 문제에서 미국이 요구한 고농축 우라늄 전량 반출, 핵 시설 해체, 20년 우라늄 농축 중단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 정부 내부에선 향후 대응 방안을 두고 두 개의 진영이 맞서고 있다. 전쟁부(국방부) 관계자들은 이란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해 제한적 공습 같은 공격적인 압박 수단이 필요하단 입장이다. 반면 다른 인사들은 외교적 해결을 위한 기회가 더 필요하단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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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랑스서 한타바이러스 추가 확진...죽음의 크루즈, 122명 내렸다
아르헨티나에서 출발해 항해 중 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이 발생한 크루즈선 'MV 혼디우스호'에서 하선해 자국으로 돌아간 승객 중 추가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확진자가 발생한 각국은 확진자 격리 등 방역에 돌입했다. 11일(현지시간) AF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MV 혼디우스는 이날 밤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의 테네리페에서 승객 하선 작업 완료 후 출항했다. MV 혼디우스의 선사 오션와이드 익스페디션은 선박이 6일간의 항해 후 17일 저녁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사 측에 따르면 현재 MV 혼디우스에는 필리핀 국적 승무원 17명, 네덜란드인 4명(승무원 2명·의료진 2명), 우크라이나인 4명, 러시아와 폴란드인 각각 1명 등 총 27명이 탑승해 있고, 바이러스 감염으로 사망한 독일인 승객의 시신도 함께 실려있다. 선사는 성명에서 "MV 혼디우스가 로테르담까지 항해하는 데는 6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잠정 도착 예정 시간은 17일 저녁"이라며 "선박은 도착 후 소독 절차를 거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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