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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집안이 '개똥판'...반려견 대변 위로 청소기 돌린 여성, 사연 보니
반려견 대변 위에 청소기를 돌려 온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어 이혼 위기에 놓인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호선 상담소'에서는 경계선 지능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심리상담가 이호선은 "딸을 데리고 상담하러 온 엄마가 있었다"며 한 사연을 소개했다. 그는 "딸이 어렸을 때부터 조금 더딘 아이였다. 딸이 결혼했는데 이혼 직전이라 상담에 데리고 온 거였다"며 딸 가정의 불화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호선은 "남편은 깔끔한 사람이었다"며 반려견을 키우게 된 뒤 아내에게 청소를 요청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그는 "아내가 바닥에 대변이 떨어져있는데 그 위로 청소기를 돌렸다. 돌리면 청소기에 (대변이) 말리면서 온 방안이 개똥판이 된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남편은 이해가 안 돼 '너는 이 따위 청소 하나 못 하냐'고 시작해 언성이 높아지기 시작해 폭력으로 이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호선은 아내의 행동에 이상함을 느껴 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경계선 지능에 해당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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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7년째 백수…입주 도우미 60세 엄마 "일찍 죽고 싶다" 눈물
딸 앞에서 오래 살고 싶지 않다는 말을 거침없이 하는 60세 엄마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서는 7년째 일을 쉬고 있는 딸이 걱정이라는 60세 엄마가 딸과 함께 출연했다. 엄마는 "딸이 똑똑해서 항상 전교 1등, 2등을 했다.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니까 고등학교도 자사고를 다녔다. 대학교 졸업할 때만 해도 속을 안 썩였다. 당연히 사회생활을 잘할 줄 알았다. 취업 두 달 만에 말도 없이 사표를 냈다. 그 뒤로 7년 동안 백수"라고 말했다. 딸이 답답하다는 엄마는 "힘들어 죽겠어서, 자기와 안 맞는다고 직장 생활을 안 한다더라. 30살인데 일한 기간은 1년도 안 된다. 나는 입주 도우미로 힘들게 일하는데 딸은 실컷 자고 일어나서 놀고먹고. 내가 없으면 정상적으로 살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현재 38세 첫째 딸은 시집을 갔고 남편은 몸이 안 좋아져 올해부터 경제활동을 못 하게 됐다는 엄마는 입주 산모 관리사로 1년째 일하고 있었다. 엄마는 "아이를 24시간 본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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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던진 목베개에 기절까지 했는데…아내가 이혼 못 한 이유
남편의 폭행으로 의식을 잃는 일을 겪고도 이혼하지 않는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는 남편에게 폭행을 당하는 아내의 사연이 전해졌다. 방송에서 아내는 신혼 시절 일화를 털어놨다. 아내가 운전하다가 가벼운 접촉 사고가 벌어졌었다고. 경미한 사고였지만 놀란 아내가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남편은 "운전을 어떻게 했길래"라며 화를 냈다. 아내는 당황스럽고 무서운 마음도 잊고 남편의 반응에 황당했다. 사고 접수를 마친 후에도 남편은 "운전은 그렇게 하면 어떡하냐"며 아내를 타박했다. 집으로 돌아와 아내가 집안일을 하던 중에도 남편은 사고 이야기를 꺼냈다. 남편이 반복적으로 지적하며 말하자 빨래를 널고 있던 아내는 참다못해 건조대를 밀었다. 이를 보고 화가 난 남편은 아내를 향해 나무로 된 목베개를 집어 던졌다. 아내는 "그 뒤로 기억이 안 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내는 응급실로 갔다고 했고, 의식을 잃었었냐는 질문에 "맞다"고 답했다. 아내는 당시 "이혼시켜 달라"며 남편에게 호소했고 남편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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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빼면 리딩방 사람들한테 민폐"…8000만원 날린 남편의 변명
배우자 몰래 수천만원의 대출을 받아 주식 리딩방에 참여했다가 투자 사기를 당한 남편의 이야기가 재조명됐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tvN STORY 티비엔 스토리'에는 tvN '이호선 상담소'에 등장했던 에피소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아내는 남편이 상의도 없이 8000만원을 대출받아 주식 투자 리딩방에 들어갔고, 이를 전액 날렸다고 털어놓았다. 아내는 "처음 수익이 났다고 했을 때 사기이니 빨리 돈을 빼라고 말렸다. 남편은 '나오면 방 사람들에게 민폐가 된다'며 말을 듣지 않았다"며 "현재 실직 상태라 경제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의지할 곳이 없어 이혼까지 생각했다"고 토로했다. 아내는 과거 교통사고 당시 남편의 냉담했던 태도에 대해서도 서운함을 드러냈다. 아이를 등원시키다 버스와 접촉 사고가 났을 때 핸드폰을 챙기지 못해 남편에게 보험 접수를 부탁했으나 남편은 "네가 사고를 냈으니 알아서 하라"며 전화를 끊었다는 것. 결국 버스 기사가 대신 보험사를 연결해주었으며, 귀가했을 당시 남편은 TV를 보고 누워 있어 큰 충격과 상처를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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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 교수, 모친상 조의금 기부…"어머니 뜻 이어 청년들 돕겠다"
상담 전문가 이호선 교수(55)가 모친상을 치른 뒤 조의금 전액을 자립 준비 청년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생전 어려운 이웃을 살폈던 어머니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서다. 이 교수는 2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고맙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어머니를 잘 배웅했다"며 장례를 마친 소회를 전했다. 그는 "장례의 모든 절차가 마지막까지 은혜롭고 평화로웠다"며 "바쁘신 중에도 찾아와 주신 분들, 멀리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모친상으로 예정된 강연과 방송을 소화하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도 전했다. 이 교수는 "장례 때문에 함께하지 못한 강연과 방송이 여럿이었는데도 실무진과 시민 여러분께서 여러 길로 '괜찮다'는 말씀을 전해 주셨다"며 "죄송한 마음을 덮고도 남는 위로였다"고 했다.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도 드러냈다. 그는 "어머니의 모습은 제 얼굴에 남아 있고, 어머니의 신앙은 제 영혼에 가득하며 그 힘 있는 삶은 제 기억에 단단히 새겨져 있다. 그러니 어머니와 저는 여전히 이어져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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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 교수, 모친상 비보…"내 어머니셔서 참 행복했다"
심리상담가 이호선 교수(55)가 모친상을 당했다. 이 교수는 30일 SNS(소셜미디어)에 어머니와 병원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고맙고 아름답고 찬란한 나의 어머니를 보낸다. 힘찬 여인이셨고, 인정받는 아내셨으며, 위대한 어머니이자 멋진 할머니셨다"고 적었다. '사랑밖에는 답이 없다'던 어머니 가르침을 떠올린 이호선은 "저는 평생 어머니가 화를 내거나 언성을 높이는 일을 본 적이 없다. 언제나 유쾌하고 늘 최선을 다하고 또렷하며 총명한 분이셨다"고 밝혔다. 이어 "늘 공부하고 뭐든 키워내고 모든 이를 섬기셨다"며 "많은 어려운 사람들을 도왔고, 어머니 손이 닿기만 하면 비실대던 개와 고양이도 새끼를 잘 낳고 죽어가던 자두나무도 고추밭도 풍년이었다"고 덧붙였다. 이호선은 "모든 걸 긍정으로 바라고 무엇이건 기쁨으로 희망하셨던, 참 예쁜 우리 엄마를 그리움으로 보내 드린다"며 "나의 어머니셔서 참 행복했다. 엄마처럼 늙겠다. 고맙습니다"라고 어머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인 장영란은 해당 게시물에 "가슴이 너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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