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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딥시크, 자체 AI칩으로 외부의존도 줄인다…엔비디아 주가 출렁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1년 전부터 자체 AI용 반도체 개발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엔비디아 등 AI 칩 기업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려 한다는 관측에 엔비디아 주가는 하락했다. 아울러 알리바바와 바이두, 미국 오픈AI 등 AI기업들도 속속 반도체 자력 생산에 열을 올리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딥시크는 자체 AI 칩 개발을 위해 설계, 파운드리, 메모리 업체 등 외부 파트너와 논의를 진행하고 설계 엔지니어도 새로 채용했다. 개발 중인 칩은 이미 학습된 모델이 사용자의 질문에 응답하는 추론용으로 파악된다. 딥시크는 최근 외부 자본을 받지 않겠다는 방침을 뒤집고 자본조달에 나섰다. 딥시크는 지난달 첫 투자 라운드에서 500억위안(약 11조1000억원) 이상을 조달하고 500억달러(약 75조3000억원) 이상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행보는 화웨이, 엔비디아 등에 대한 외부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딥시크는 지난해 1월 출시부터 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저비용 고성능 추론 모델 'R1'이 엔비디아의 H800 칩을 기반으로 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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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금융·외환 시장 변동성 높아…7월 원화 국제화 로드맵 발표"
정부가 이달 중 누구나 원화를 쉽게 조달·활용할 수 있도록 '원화 국제화 로드맵'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8일 오전 서울정부청사에서 관계기관 합동 '시장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최근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엔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출과 경상수지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경기 호조가 이어지고 있으나 글로벌 정책금리 상승 기대와 외국인 자금 유출 지속 등으로 국내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높은 수준을 보인다고 평가했다. 지정학적 긴장 재고조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면서 성장, 물가, 금융시장 안정과 민생 경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거시정책 조합을 운용해 나가겠단 방침도 밝혔다. 부문별 시장 안정 노력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외환시장에 대해 외국인 보유주식 가치 증가로 인한 주식 매도 지속, 미 달러화 강세 및 엔화 약세 등으로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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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경제대도약 원년 목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조만간 발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8일 "반도체 호조 등 거시여건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잠재성장률 반등, 양극화 극복 등을 통한 경제대도약 원년 완성을 목표로 하는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을 부처 간 최종 논의를 거쳐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구 부총리는 "5월 경상수지는 월간 역대 최대인 386억1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며 "올해 5월까지 누적 경상수지는 1412억8000만달러 흑자로 역대 최대였던 작년 연간 실적(1230억5000만달러)을 5개월 만에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국제유가 하락과 함께 최고가격제 인하 조치 영향으로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도 3개월여만에 1800원대로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만 "이러한 거시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외환·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물가상승 압력, 고용 둔화 등 중동전쟁의 여파로 인한 민생경제의 부담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는 한층 더 경각심을 계속 유지하면서 민생 안정에 총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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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세계 최고 AI 학회서 '엑사원' 혁신 사례 공개
LG가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AI(인공지능) 학회에 참가해 자체 AI '엑사원'의 산업 현장 혁신 사례와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 LG는 지난 6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머신러닝학회 'ICML 2026'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ICML은 머신러닝·AI 연구의 최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세계 3대 AI 학회다. 이번 학회에서 LG AI연구원은 △신소재 발굴 플랫폼 '엑사원 디스커버리' △금융 특화 AI 에이전트 '엑사원 BI' △데이터 공장 플랫폼 '엑사원 데이터 파운드리'의 실질적 성과를 소개했다. 우선 신소재 분야에서 '엑사원 디스커버리'의 실시간 데모와 탈모 관리 신소재 '람시딜',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액침 냉각유 소재 실물을 선보였다. 람시딜은 42만 개가 넘는 후보 물질 가운데 AI가 하루 만에 찾아낸 신소재로 현재 제품화를 준비 중이다. 액침 냉각유 소재는 국내 대표 정유사인 GS칼텍스와 공동 개발했다. 금융 분야에서는 한국과 미국에 상장된 약 8000개 종목을 매일 분석하는 '엑사원 BI'를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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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대응단, 1년 만에 '주가조작' 10여건 적발…10억 과징금 사례도
주가조작 근절을 위해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가 원팀을 꾸려 출범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이 출범 1년 만에 불공정거래 10여건을 적발해 조치했다. '주가조작 패가망신' 기조 아래 10억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한 사례도 나왔다. 금융위는 8일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1주년 운영성과 점검 회의'를 열고 성과 점검과 함께 향후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 합동대응단은 슈퍼리치 장기 시세조종, 증권사 고위 임원 내부자 거래 등 10여건의 사건을 적발·조사해 검찰에 고발·통보했다. 그동안 언론에 알려진 건 3건이었으나 이 외에도 다수의 사건을 조사했다. 합동대응단은 "현재도 시세조종·선행매매 등 다수 사건을 조사 중으로 중요 사건의 경우 압수수색을 통해 증거 확보에 나서는 등 엄정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합동대응단 주요 조사 사례로는 △대형학원·병원장 등이 거액의 자금과 수십개의 차명계좌를 동원해 상장사 주식을 장기간 시세조종한 사건(15명 검찰 고발·통보) △증권사 고위 임원이 업무 중 알게 된 공개매수 미공개 정보를 반복적으로 이용해 수십억원대 부당이득을 얻는 사건(8명 검찰고발·과징금 부과) △호재성 기사를 활용한 언론사 기자들의 선행매매(조사 진행중)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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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새 입구 된 숏폼…CJ온스타일, 상반기 300만개 판매
CJ온스타일은 상반기 숏폼을 통해 판매된 모바일 주문 상품이 300만개를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외부 채널의 숏폼 콘텐츠를 통해 유입된 주문과 자체 앱 내 숏츠 시청 후 발생한 주문을 합산한 규모다. 5초에 1개꼴로 팔린 셈이다. CJ온스타일은 숏폼이 콘텐츠 소비의 중심에 있는 점에 주목했다. 나스미디어의 '2026 인터넷 이용자 조사'에 따르면 인터넷 이용자의 82. 5%가 하루 1번 이상 숏폼을 시청한다. CJ온스타일은 콘텐츠 IP를 숏폼으로 재가공해 외부 채널과 자체 앱으로 확산하고 고객 유입부터 구매를 연결하는 '원스톱 숏폼 커머스' 구조를 구축했다. 특히 첫 3초 안에 착용 장면, 활용법, 계절 수요 등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장면을 배치했다. 그 결과 상반기 CJ온스타일 모바일 순방문자 3명 중 1명은 외부 채널의 숏폼을 통해 유입됐다. 숏폼을 통한 순방문자는 전년 동기 대비 2. 7배 늘었다. 유입은 구매로도 이어졌다. 외부 채널 숏폼을 경유한 모바일 주문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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